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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가 백에 퍼터를 안넣었네요.(제 확인습관을 돌아보게됐습니다 감사합니다)
  골프장 |
여유16387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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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4-23 21:07:20 조회: 7,845  /  추천: 3  /  반대: 0  /  댓글: 65 ]

본문

오늘 너무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ㅎ

 

청주에 있는 홀들이 그랜드한 cc에 다녀왔는데, 보통 18홀 종료하고 퍼터 캐디에게 반납하면서 퍼터 제외한 백에 있는 클럽확인하고 캐디피 지불하고 차에 백 싣지 않습니까.

 

그런데 집에 와보니 퍼터가 없더라고요. ㅎㅎ 동반자들 물어보니 다 이상없이 퍼터 백에 있다고 합니다. 

 

아니.. 다른 동반자랑 헷갈려서 제 퍼터를 다른 동반자 백에 넣은 것도 아니면 대체 퍼터를 어디에 뒀을까요?..;;

 

라운딩 마치고 집에 오자마자 백을 안열어보고 지금 열어봐서 골프장에 내일에나 연락가능하겠네요...

 

18홀 내내 다른 캐디랑 무전으로 수다 떨고 딴짓하시더라고요. 캐디님 캐디님 하면서 잘해드렸는데, 캐디'님;이란 말이 안나오네요 ㅋㅋ  

 

이 기회에 퍼터를 바꾸라는 계시인건지... ㅎㅎㅎ


추천 3 반대 0

댓글목록

보통 퍼터 제외한 클럽을 확인하는 것이 아니고, 퍼터를 포함한 모든 클럽을 확인하죠.

    15 0

퍼터 백에 넣기 전 퍼터와 클럽 다 확인하고 나중에 백에 넣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 라운딩 경험상 퍼터까지 다넣고 확인한 경우는 매우 드문데요.  오늘 다른 동반자들도 다 저와 동일하게 확인했는데, 제 퍼터만 안들어있는게.. 그럼 제가 그 때 직접 퍼터를 제 백에 안넣은 제 실수군요. 당연히 클럽 다 확인(퍼터를 백에 넣기 전 퍼터와 클럽확인하였으나 퍼터는 아직 백에 넣기 전 상태)하고 마지막에 퍼터 넣어주는걸 전제로 퍼터까지 확인했으나 안넣어준 걸 이야기한겁니다.

    1 0

대부분은 퍼터까지 다 넣고 확인시키죠.

퍼터건네주면서 동시에 확인한적이 한번도 없는데요? 어디구장인가요?

    6 0

캐디가 클럽 확인을 요청할 때에는 모든 클럽을 처음과 같이 맞춘 후 확인 요청합니다.
그래서 라운딩 전 백 사진 촬영을 보통 하죠.

그럼 두 가지 경우로 나뉠 수 있겠습니다.

1. 글쓴이분께서 백에 애초에 퍼터를 넣고 가지 않으셨고, 따로 구장에 챙겨가신 경우
    - 이 경우 캐디가 퍼터 없이 첫 사진을 촬영했을 수가 있으며, 그럴 경우 마지막
    클럽 확인 요청시 퍼터를 제외하고 확인요청 했을 수 있습니다. 결국 글쓴이분께서
    확인시 서명을 하셨으면 글쓴이분 실수겠죠.

2. 라운딩 시작전 클럽 확인 때 퍼터가 포함되어있다면, 당연히 캐디는 라운딩 후 퍼터
  확인 요청시 퍼터 포함 확인을 했어야합니다. 그러지 않았다면 그 때는 캐디 실수죠.
  하지만 그런 실수 때문에 보통 클럽 확인 및 서명을 요청을 하죠.
  그렇기에 이 경우 클럽 확인 및 서명 요청을 했고, 서명을 하셨다면 글쓴이분께서
  역시 확인을 명확히 하시지 않고 서명하신 상황이죠.

클럽 확인은 보통 홀아웃을 명확히하여 이동을 하고서 카트 내릴 때 쯔음
퍼터까지 다 넣고서 캐디가 클럽 정리 모두 하고서 서명 요청하지 않나요?

    0 0

2번의 경우이고 확인요청없었고 서명한 바 없습니다.

댓글을 보니 제가 글을 이해하기 어렵게 썼나봅니다.

    0 0

보통 경험상 다 백에 넣은 후 갯수세고 사진찍고 싸인하고...이런 순서지 않나요?
백에 넣기전에 사진찍거나 싸인받은적은 없는거 같습니다. 전

    0 0

저는 퍼터 포함 백안에 있는거 확인하고 싸인했습니다. 내일 골프장에 확인 해보셔야 겠네요 ㅜㅠ

    0 0

18홀 홀아웃하고
퍼터 주고
카트타고 클럽하우스 와서
4명은 자기 짐 챙기고.
캐디는 클럽 챙기고
클럽 개인별로 확인하고 싸인 하고
차에 싣고
락카 가지 않는가요???

전 퍼터 안넣고 확인 해본적이 반대로 없습니다...

    4 0

먼저 싸우고자, 비난하고자 다는 댓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속상하신건 알겠지만
퍼터를 제외하고 확인하신 횟수가 더 많다니 신기하네요.
전 한번도 없습니다.
보통 마지막 홀 퍼터 건네고
가셔서 확인 하실께요 하고 클럽하우스 모래 터는곳이라던지 가서 각자 짐 정리하고 뭐하는 동안 캐디가 클럽 정리 하고
사인받고 차로 가지 않나요??
전 백퍼센트 이렇게 이동했어가지고요...

    8 0

맞습니다. 퍼터를 제가 확인안했다는 글도 아니구요. 당연히 퍼터 포함해서 확인하였으나 확인 시점에 퍼터가 백에 넣어지지 않은 상태였을 뿐이라는 글이었는데요. 퍼터까지 다 백에 들어간 것까지 확인하지 않고 이런 방식으로 확인한 적이 더 많다는 취지였는데... 제 동반자들도 다 그렇게 확인하고 백에 실어주겠지 하고 그 이후 제대로 안본 경우가 많았구요... 제가 거짓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지만 댓글들을 보니 제 경험을 일반화할 수는 없어 보입니다.  속상하기는 하나 제대로 확인안한 제 과실이 커보이네요. 아니면 제가 글을 잘 이해안되도록 썼나 싶기도 하네요.  좀 더 객관화한 뒤에 불필요한 갑질?을 하지않도록 마음을 잡은 뒤 낼 연락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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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험을 일반화했군요. 대부분 퍼터까지 개별적으로 백에 다 넣고 확인을 시키나보군요.  저는 한달에 5번정도.. 4년가까이 라운딩 중인데(다른 분들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 경험입니다) 퍼터를 건네고 퍼터를 백에 넣기전 퍼터 제외한 백의 클럽을 확인 후 백을 차에 싣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제가 주로 가는 구장은 10군데 정도입니다.

결론은 제 확인습관이 잘못된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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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 습관이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하는게 아니고 퍼터를 제외하고 그렇게 확인하는곳을 본적이 없기때문에 말들 하시는 겁니다 마지막홀 퍼터를 건네주면 캐디가 퍼터들고 있을것이고 백이 실려있는 카트에 와서 확인하라고 할텐데 손에 퍼터를 들고 있스면서 나머지 채들만 확인하라는 것은 상식에 안맞는것이죠 한달에 5번이 아니라 일년에 5번 나가도 그정도 돌아가는 분위기는 다 압니다
이번에 어찌하다보니 특수한 상황에서 캐디가 다른분들 홀아웃 하기 전에 홀아웃 하신분들 먼저 확인하라고 해서 그랬다면 아 좀 어이없는 상황이지만 그랬구나 생각할수도 있지만 한달에 5번 이상 4년 10개 구장 다니면서 대부분 그런식으로 확인했다고 하니 그걸 누가 믿을수 있겠습니까

    2 0

아 말을 못믿는단 말씀이시군요.  저는 백에 퍼터넣기 전 캐디가 확인하라고 하면 퍼터는 넣을 예정이니 나머지 채 다 있으면 이상없다고 말하고 확인을 마쳐왔습니다.  서명을 안하고 끝나는 라운딩도 많았고요.  죄송하지만 저도 제가 경험하지 않은 다른 말들 (100프로 퍼터까지 백에 다 넣은 뒤에만 확인했고 다른 경험은 없다는 말) 똑같이 못믿겠다 말할 수 있지만 저는 믿습니다.  저도 거짓말 하지 않는 사람이니까요.  다른 댓글을 경청하고 제 과실이 있으니 캐디를 비난하기보다는 앞으로 제가 조심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경험하지 못했단 이유로 다른 이를 비난하면 안되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댓글쓰신 분도 윗 댓글은 조금 신중하게 쓰시는게 어땠나 싶습니다.  홀아웃하기 전 확인하는게 아닌데… 아예 저런 확인상황을 겪어보지 못하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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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인웃전이 아니라고 하시니 더더욱 이해가 안가네요 홀아웃하고 캐디가 골프채 확인 시켜주는데 퍼터 4개는 어디에 가 있는건가요? 퍼터4개를 캐디가 손에 들고 있나요? 제 생각에는 커버 벗겨놓고 확인시켜줬는데 퍼터없이 확인했다고 착각하신게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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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터 빼고 나머지 맞는지 보고 싸인 한다는게 잘 납득이 안가네요
확인 끝나면 바로 골프백 지퍼 잠구죠

불미스러운일 막으려고 캐디가 사진찍어 놨을테니 낼 확인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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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속상하긴하지만 댓글들을 보니 제대로 확인안한 제 과실로 보이네요. 아니면 제가 글을 잘 이해되도록 쓰지 못하는 것 같기도 하고요. 좀 더 객관화한 뒤에 불필요한 갑질?을 하지않도록 마음을 잡은 뒤 낼 연락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ㅎ

싸인했다곤 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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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18홀 종료하고 퍼터 캐디에게 반납하면서 퍼터 제외한 백에 있는 클럽확인하고 캐디피 지불하고 차에 백 싣기보다

 보통 18홀 종료하고 모든 클럽 반납하고 신발털고 클럽 확인/서명이 맞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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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 적은 글은 그랜드 cc이고 저는 여기를 주로 갑니다. 클럽 사진찍고 확인 서명 한 경우보다 사진도 안찍고 서명도 안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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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금까지 단한번도 퍼터 없이 확인한적 없습니다.
라운딩 다 마무리하고 에어건 하는 위치로 카트 댄다음 보통 확인하지 않나요?
퍼터 없이 확인 하셨다는게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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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터도 확인했지만 백에 넣기 전 상태에서 확인을 마쳤단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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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터도 클럽인데 클럽확인할때 같이 해야죠 퍼터도 백 잘못 들어갈때 많지 않나요 특히 카메론 형제들은 잘못 넣을수 있어서 꼭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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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에 들어간 거까지 잘 확인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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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터 포함...백에 클럽 다 넣고 신발 털고 싸인 받을텐데요.
백에 퍼터 넣기 전에 클럽 갯수 확인하는 적 한번도 없네요.
나름 수도권 구장은 회원제 빼고 많이 가본거 같은데...
18홀 마치고 클럽 다 정리하고 신발 털고 싸인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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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확인 시점이 캐디가 퍼터를 백에 넣기 전이라는 대목이 정말로 이해가 안갑니다.
18홀 끝나고 클럽하우스 와서 클럽 다 넣고 사진 찍고 클럽 확인 한 다음 사인하면 백 잠그고 주차장으로 출발인데요
어디 골프장 캐디가 그러는지 궁금하네요.
사인한 순간 확인 끝인건데 퍼터가 없어졌더라도 과연 골프장에 책임을 물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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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가 그 때 확인하라고 해서 그렇게 했을 뿐입니다…ㅎㅎ 그 땨 아이언 커버도 안씌워져있었고요. 앞으론 그렇게 하더라도 제가 백 차에 싣기 전 다시 확인해야겠네요.  사인 했단 얘긴 본문 아디에도 없듯이 사인한 적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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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넣고 싸인 하죠.. 지금까지 필드 300회 정도 다니면서 퍼터든 뭐든 빼고 확인시키는 경우는 한번도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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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가 그 때 확인하라고 해서 그렇게 했을 뿐입니다…ㅎㅎ 그 때 아이언 커버도 안씌워져있었고요. 앞으론 그렇게 하더라도 제가 백 차에 싣기 전 다시 확인해야겠네요.  사인 했단 얘긴 본문 아디에도 없듯이 사인한 적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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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가 사진찍어놨을테니 확인가능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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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은 거 없고 서명한 적도 없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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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직접 안하셨으면 책임 물으실 수 있겠네여 ㅎㅎ 보통은 그런 것 때문에 캐디가 사진도 다 찍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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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싸인할때 어짜피 백 사진 찍어둘테니 사진 보면 대충 나오겠지만, 다른 채도 아니고 눈에 확 띠는 퍼터를 빼먹는건 캐다나 백주인 둘 다 흔한 일은 아닌거 같습니다..음..
캐디가 초짜인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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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가 그 때 확인하라고 해서 그렇게 했을 뿐입니다…ㅎㅎ 그 때 아이언 커버도 안씌워져있었고요. 앞으론 그렇게 하더라도 제가 백 차에 싣기 전 다시 확인해야겠네요.  사인 했단 얘긴 본문 아디에도 없듯이 사인한 적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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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보고는 캐디 잘못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읽어보니 판단하기가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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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인 저 조차 댓글들 읽어보니 그 동안 만연히 확인한 제 가 문제인 것 같습니다 ㅎㅎ

캐디가 확인하라고 하는 시점에 퍼터가 백에 없는 경우(아직 퍼터 담는 통에 있는 시점이고 추후 클럽 커버씌우기+ 퍼터 백에 넣기 전 단계) 그 때만 확인하고 다시 백에 퍼터를 넣었는지 여부를 다시 확인안해 왔거든요.  다 넣고 사인하라고 하고 사진도 찍고 그런 경우야 특별히 문제될 건 없었겠지만요 ㅎㅎ

다만 서명하고 사인하지 않았냐는 취지의 댓글은 제가 적은 글에 없는 정보를 전제하신 것 같습니다(그렇게 하는게 대부분이니 그러신 것 같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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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한거면 글쓴이분 잘못
아니면 캐디잘못
근데 서명을 안할수가 있나요?
다른 동행자분이 서명 했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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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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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는 신기하게 클럽 확인하네요..
마지막에 퍼터까지 다 집어넣고 확인시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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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네요,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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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거주지가 청주다 보니 그랜드 떼제베 자주가는데
퍼터빼고 클럽확인한적없는데 이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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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글쓰기 전까진 몰랐는데 제가 이상하게 확인을 해온 것 같네요.  ㅎㅎ 제 동반자들한테 연락했눈데 제 지인들이라 자기들도 제가 말한 것처럼 확인한적 많다고 하네요 제 지인들이라 그냥 맞춰주는 거겠죠??

다만 저는 백에 퍼터를 넣기 전 단계에서 캐디가 확인하라고 하면 그 때만 확인하고 다시 별도로 확인안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다들 일반적으로 하시는 확인을 안하고 퍼터도 곧 넣을 예정이니(아이언커버 씌우기 전이라면 커버 씌울 예정인 것처럼) 그렇게만 확인한 제 잘못인 것 같습니다. ㅎㅎ

골포분들이 다 A라고 하는걸 저 혼자 B라고 우기는 느낌이네요ㅎㅎㅎ 제 문제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확인 잘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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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됐건 속상하시겠습니다. 미리(?) 심심한 위로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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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 요청 절차는 책임을 지게 하는 일종의 구두 계약의 의미로 볼 수 있을텐데 퍼터가 없었다면 넣어달라고 했어야 할텐데 아쉽네요. 어련히 잘하겠지.. 당연히 넣겠지.. 등등 까탈스레 할수 없는 분위기가 그리 만들었을수도 있겠다 싶긴 하네요.
보통의 골프장은 모든 클럽의 커버 씌운후 사인도 하고 사진도 있을텐데..
잘 해결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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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청주 거주지라 그랜드CC 지금까지 10번 이상 간 거 같은데 한번도 사인안한 적이 없습니다.
항상 신발터는 곳에서 클럽 확인하고 최종 사인했었는데...
글쓴이님은 사인한 적 없으시면 그걸로 그랜드쪽에 항의해보셔도 될 거 같아요.
어쨌든 캐디가 최종적으로 클럽 확인은 안해준거니까 그 부분으로 항의해보시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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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직 퍼터가 캐디백에 들어 가기 전에 캐디분이 확인과 사인을 요청한 적이 몇 번 있었습니다. 여태까지는 다행히 별 일 없었지만 앞으로는 좀 더 주의해서 봐야겠네요. 경험 공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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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궁금한데요 그럼 캐디분이 손에 퍼터쥐고 있으면서 채들을 확인하라고 하고 확인뒤에 서명하고 퍼터를 집어넣는다는건가요 좀 상식에 안맞아서  그럴수가 있나 싶어서요 한번도 아니고 몇번식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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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터는 아직 그 앞에 동그란 통들에 들어있는 상태였습니다. 저보다 구력 있으신 동반자분들도 알았다고 확인하고 사인하시는 데 제가 깐깐히 굴기가 좀 애매했습니다. 그래서 아직 퍼터 분실한 적은 없지만, 한번은 다른 동반자 캐디백에 퍼터가 2개 들어간 적이 있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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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문제없다보니 그런 경험들 이후로 더 확인을 대충해왔나봅니다.  앞으로 함께 조심하시지요 ㅠㅠ 저는 사인도 안하고 돌아온 적도 꽤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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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자 백에 실려있을 확률이 높아보이네요 마지막에 덩그러니 카트에 퍼터가 남아있을 확률보다야..
동반자 백을 다시 열어서 확인해달라고 하시는게.. 아무리 막장 캐디여도 카트에 퍼터를 덩그러니 놔두거나 그걸 가져간다던가 할 건 아닌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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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자는거ㅜ아닙니다)

퍼블릭9홀도 퍼터까지 다확인하고 사진찍어주는데

한달에 5번이나 나가시는데 도대체 어디가 그렇게 체크해주나요..?

구장명좀 까주세요

막홀아웃-수고-카트타고이동-옷바람-짐챙기기-그사이 퍼터넣고 사진찍고 체크-정산-차로이동이 정석아닌가요..?

백에 퍼커가없으면 그 큰 쇳당이 4자루를 캐디는 어디다 뒀나요...

    1 0

퍼터가 없어진건 귀신이 곡할 노릇이네요...
제 경험상...
마지막홀 그린 플레이 끝나면 퍼터를 주면서 일단
카트타고 에어건이 있는 곳으로 이동하죠
골프화와 대충 옷에 붙은 거 털어내고 캐디가
클럽확인해 달라고 했던거 같습니다
이미 에어건 쏘는 동안 퍼터를 백에 넣어놓죠
이상없는거 확인되면 차있는 곳으로 이동하고
백 내리면서 캐디피 지불했는데
여태 제가 경험해온 순서랑 많이 다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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