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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노캐디 걱정글을 보니 생각나서요
저도 노캐디 생기면서 부터 많이 했는데요
1.친구들과 노캐디하면 일단 정신이 없어요, 80대 치는 애들은 지가 알아서 하는데
백돌이 친구들 끼면, 그거 뒤땅때리거나 오비날때마다 챙겨줘야하고
클럽 놓고올까봐 노심초사, 어릴때 같이 놀러갈때처럼 신경쓰는 사람만 신경씀..
캐디피 안받고 제가 캐디하는 기분
2.월례회 노캐디
-제가 제일 어려요..제가 카트끌고 퍼터 챙기고 다해요..
그와중에 제가 드라이버는 제일 멀리 나가서 세컨치고 바로 카트가서 다 챙기고 뛰야해요..
-칭찬은 해주시지만 공은 잘 안맞아요
3.조인 노캐디
-제가 카트끌 생각으로 조인했는데, 역시 제가 제일 어려요
나중엔 제가 캐디인줄 알고 자꾸 저한테 뭘 갖다달라고 해요..
뒤에서 쫒아오는데, 계속 다시쳐요..
-걍 3만 5천원 내고 캐디있는게 저는 좋은거 같아요
-합 잘맞는 4인 노캐디 팀꾸리신 분들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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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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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isticsk님의 댓글 logisti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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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ㅎㅎㅎ 내용만 봐도 고생많으십니다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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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보니 힘드네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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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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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운전수, 시간조절수, 퍼터챙김이, 거리챙김이...이렇게 4명1조로...된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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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은 너무 한거 같네요.. 위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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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 노캐디는 쳐다도 안봅니다~~~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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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요 몇번해봤는데 엄청 귀찮아요 클럽 알아서 가져가고 공도 닦고 라이도 혼자 보는데 그래도 캐디 있는게 훨 편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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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 노캐디가 최고죠~~가능만 하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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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사실상 1인 플레이어 & 캐디네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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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탓인가봐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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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번에 미국 출장가서 골프쳐봤는데 무슨 익스트림 골프인줄...이제 노캐디론 못치겠어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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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팀은 밀리는데 자꾸멀리건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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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한생각입니다. 노캐디인 경우 라운딩에 집중하면서 즐기는게 힘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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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샷에 집중이 아닌 내 클럽 챙겼나? 카트는? 동반자는? 이 생각이 더 많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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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노캐디 가면 저도 2번 처럼 될꺼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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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히려 제가 형들 더 챙겨야지 생각해서 그런가 즐겁던데.. ㅎㅎㅎ 그래도 힘들수 있을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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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캐디 연습 안 되어 있음 힘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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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노캐디 종종가는데 두번째까지는 조금 힘들었는데 그 이후로는 편한 점도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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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캐디 필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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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지 않아도 손발이 척척 잘 맞는 조합이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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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왕갈비 통닭 안 튀기는 ‘극한직업’이군요. ㄷ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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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빼고 경험해본 입장으로써 말씀드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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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노캐디 갔다가 동반자들도 그 얘기 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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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던 노캐디던 선택할수 있게 해 주는게 베스트일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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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가 시간 챙겨줘도 본인의 페이스대로 여유롭게(?) 치시는 분들 많은데, 노캐디면 더더욱 심한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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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골프시작해서 당연히 노캐디만 쳐봐서.. 레인지 찍고 채고 챙기고 코스 매니지먼트도 다 해야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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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친구들 다들 100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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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랑은 많이 다른게 미국은 노캐디지만 2인카트라 둘둘 나눠서 움직일수있고 결정적으로 카트가 페어웨이로 들어갈수있어서 클럽 들고 다니거나 할 필요가 없죠.. 한국 노캐디는 힘들듯합니다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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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아주 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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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명 각자 온 사람들일때 카트 네대가 페어웨이를 누빈적도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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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심이 좋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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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캐디에서 캐디 역할을 하시니 힘들죠. 캐디피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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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링님이 잘치시고 운영도 잘하시다 보니 어느새 노캐디에서 캐디역할까지 수행하고 계시네요. ㅠㅠ 같이 간 분들은 노캐디를 캐디마냥 편하게 치시겠지만요... 저는 다행히 노캐디에서 서로 챙겨주는 팀으로 가니 너무 좋더라구요. 알아서 치고 채 가져가고 먼저 그린에 가는 사람이 퍼터 4개 들고가서 그린 옆에 두고... 알파링님도 그런 팀을 만나시길 바라겠슴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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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조인 노캐디는 안가봤습니다.. 저도 노캐디가 좋긴 한데 남자들끼리 가면 좋구요.. 부부동반해서 노캐디가면 진짜 고생이긴 합니다..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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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주로 친구들이랑 쳐서 그런지 알아서들 해서 불편함은 딱히 없었던거 같습니다. 지금도 노캐디 찾아다니기도 하고요. 누구 할거 없이 운전 하고 먼저 그린 도착 하는 사람이 퍼터 그린 옆에다가 갖다놔주고 홀아웃할때 채 챙겼는지 크로스 체크 합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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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노캐디 몇 번 나가봤는데 차라리 4만원 더 내고 편하게 즐기다오자란 마음에 다시는 안가게되고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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