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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골프 갔다왔습니다.. 백택 받는데.. 1번이더군요.. 5시 38분 티업.. 2번홀까지 날아가는 공이 안보여요..
혼마드라이버 6S 사용중인데 일전에 54홀 걸어서 치면서 체력의 한계를 느끼고, 쉽게 치고자 저의 All time favorite 인 JPX 900에서 추출한 스피더 569S를 꼈습니다. 그런데 이게 0.5인치 정도 짧더라구요.
드라이버 호젤 부위에 납테이프 4g을 감고 필드에 나갔습니다.
기존 ; 총중량 316.5g 스윙웨이트 D2.5 CPM 252
스피더 : 총중량 310.5g 스윙웨이트 C9 CPM 248
스피더 + 4g : 총중량 314.5g 스윙웨이트 D1 추정.
(케이스1)
스피더+4g의 조합은 좌측 페어웨이 끝에서 우측 페어웨이 끝을 1~10으로 나누고 정중앙이 5라면.
정중앙 보고 치면 1~5까지 탄착군, 우측보고 드로우 치면 그냥 푸시 스트레이트로 10으로 떨어지는 상황
(6~9쪽은 절대 없는...)
(케이스2)
마지막 2홀은, 혹시나 해서 납테이프를 짤라서 대략 2g 정도 더 줄였습니다.. 그랬더니..헤드가 들려맞는지 극단적인 쪼루가 났습니다.
(질문요)
케이스 1의 경우, 어떤 미세 조정을 추천하시나요? 무게는 적당한 것 같고, 가볍게 쳤을때 4~6 번 방향에 떨어뜨리고 싶어요.
케이스 2의 경우, 그냥 다시 헤드쪽 중량을 늘리면 되겠지요?
P.S. 한국 가는 길에 드라이버 피팅 받을 예정입니다만, 그 때까지 이리 저리 바꿔보면서 셀프 피팅해보고자 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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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변수가 많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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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저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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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더 가정해서 샤프트 호젤에 납테이프를 붙이신게 맘에드셨다니 탄도 역시 맘에드셨을거라 가정하고 호젤에 납테이프를 붙이면 무게중심만 올라간다 생각하면 탄도는 낮아졌을것이고 이게 만족스러우신거라면 호젤에 붙인걸 제거하고 헤드 페이스 쪽 중앙에 2그람 정도 붙여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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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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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같은 tr20 460드라이버 쓰시는걸로 알고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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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TR460 가성비 좋더라구요.. 다만 제가 사는 곳은 산악형 골프장을 걸어서 18홀 36홀 하는 경우가 많아서 FP6S는 갈 수록 버겁더라구요.. 알리에서 일단 무게추 2개 주문해두기는 했는데.. TR460 바닥을 보면 무게 추가 3개라.. 어느 위치에 배분을 할까 고민하다가 호젤에 그냥 감고 쳐봤는데.. 일단 무게감은 합격인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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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쪽은 저스핀, 관용성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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