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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부터 3개월 했는데 손이 아파 더 못 하겠답니다.
저랑 같이 필드는 못가더라도 스크린이나 주말에 간간히 치는게 목표였고 또
마누라가 쳐야 제가 필드가는게 부담이 덜 할텐데 아 이걸 어쩌죠.
채도 자기 친구한테받은거 다 있는데 고비를 못 넘기네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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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저하고 비슷하시네요. 집사람 시작하자마자 큰맘먹고 풀셑으로 새장비 구입해줬는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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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의 시간을 가졌으나 쉬겠답니다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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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마눌도 이글보고 물어보니, 엘보 나을떄 까지 쉬겠답니다. ㅎㅎㅎ 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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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도 엘보와서 1년반이나 쉬었습니다 수술을 권하는 의사도 있었으나 스트레칭을 먼저 해보자는 의사의 트레이닝을 따라하니 다 나았습니다. 쾌유를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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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을 새거로 그립력 높은 걸로 사주고, 그립 잡는 방법을 체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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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 풀고 다시 잡는것도 지난달에 알려줬습니다 ㅜㅜ 일찍 알려줬어야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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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커뮤니티보면 아줌마들 무섭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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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쉬기로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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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와이프도 방아쇠 수지 증후군이 와서 한달 쉬고 쉬엄쉬엄 배우다가 이제는 연습장은 안가고 주말마다 스크린 한번씩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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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뒤에 스크린 데려갈라고 했는데 무기한 연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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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초창기에는 저녁에 연습하고 자고 일어나면 아침에 주먹이 안쥐어질 정도로 손이 부었었는데, 생각해보니 너무 힘을주어 그립을 쥐고, 뒤땅을 때려서 충격을 받았던게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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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랬고 다른사람들도 다 그렇다고 해도 쉬겠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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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골프 처음 시작하고 겪는 과정인듯 합니다. 저도 아내도 처음에는 저녁에 연습하고 다음날 일어나면 손이 안쥐어져서 마사지하고 오전 늦게나 되서 어느정도 풀리고, 저녁에 치고 다음날 또 그러고,,, 어느 순간 이런 증상이 많이 완화되더군요. 저도 아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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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의 시간을 가졌지만 결럴되어서 연습장가서 백 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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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두달 쉬고 일주일에 한번정도 인도어 가면 손 아픈게 낫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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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주 쉬었다가 아파트 연습장에 같이 가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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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면 무조건 쉬어야죠.. 즐기자고 배우는 운동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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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인지 어제 퍼터 배웠다고 하네요. 집에서 퍼터나 같이 쳐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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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시다가 연습말고 스크린 가서 같이 놀자고 한다음. 살살 치게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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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쉬다가 스크린이나 아파트 연습장 일주일에 한두번 데려가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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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다들 그러시잖아요. 저도 집사람 그런 과정을 거쳐서 대략 자주 스크린도 즐기고 하는데 2~3년 걸린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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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1년 넘게 걸렸는데 너무 안이하게 생각했었네요 또 기회가 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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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립을 손수 싹 바꿔주었습니다. 물렁물렁한걸로(골프CP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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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그립이라 나오네요 알아두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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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하나 치고 그립 안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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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너무 늦게 알려줬습니다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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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내년에 한번 배워보기로 약속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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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협조가 동반되어야 고비를 넘길수있을겁니다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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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핑 gle 풀셋으로 제꺼보다 비싸게 주고 맞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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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와이프가 친구한테 얻은 채도 핑gre네요 드라이버는 왜 m4인지 모르겠지만요. 아파트 연습장에 두번인가 같이 간적있는데 코치를 해줘도 못 하겠다던데 제가 레슨받을때 답답해하던 레슨프로가 생각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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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그런데…그럴때 계속 치게하면 안되고 쉬면서 치는걸 말해줘야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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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하시네요 남편의 코치도 많이 필요한거 같습니다. 연습장 레슨프로가 알아서 하겠지 했는데 제가 잔소리를 많이 해줄거 그랬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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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 배울때는 저도 와이프도 손 관절 마디마다 아프고 굳은 살이 베겼어요. 살면서 잘 안쓰던 부위를 너무 과하게 자주 써서 그런갑다 하고 덜 아플때까지 쉬었습니다. 쉬고 나서 다시 잡으니 면역이 됐는지 아픈 빈도도 줄어 들더라구요. 요즘은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와이프랑 스크린 치고 옵니다. 그런데 손이 아파서 생긴 고비보다 더 큰 고비가 기다리고 있다는게 문제 입니다. (열심히 연습하지도 않으면서) 높은 목표를 잡아놓고 실력이 늘지 않는다고 흥미를 잃어 버릴때가 진짜 고비이고 난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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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길게 보고 접근해야겠습니다. 갑자기 휴직을 하게되어 이때 아니면 시간이 없을거 같기도 한데 복직하더라도 자주는 아니더라도 저녁에 연습해라해야겠습니다. 평소 몸 움직이는거에 적극적이지않아 걱정되는데 골프의 매력을 느낄수도 있길 바래야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