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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드라이버, 다 똑같다는거 머리로 이해는 하고 있어도 리즈시절 혹은 좋았을때의 그 드라이버 느낌은 머리에 계속 남는다.
(현재 심맥스드로우12도, 리즈 ltdx ls)

2. 적어도 지금까지 경험하기로는 드라이버 로프트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좀 극단적인 성격임)
(실제 수치로 차이가 있다고 할지라도 그게 체감되지 않으면 과연 유의미한 수치일지 생각해볼 문제)

3. 골프연습을 하지 않더라도 이미지 트레이닝은 꽤 많이 도움이 된다.

4. 이미지 트레이닝이 꽤 많이 도움을 주더라도
몸이 스윙할 상태가 아니라면 큰 의미가 없다, 하지만 이미지 트레이닝 하는게 안하는것보다 좋다.

5. 시즌오픈이 작년보다 10개가 줄어들었으니까 시즌 베스트도 작년보다 10개가 줄어들겠지(줄었으면 좋겠다)
(작년 시즌오픈 115, 올해 시즌오픈 105)

6.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난 추위보다 더위랑 맞다.
(어제 베어즈베스트 칼바람은 정말이지...)

7. 역시 난 타이거 우즈만큼 스윙하는듯
(연습스윙...)

어제 매서운 바람에 시즌오픈후
아침 출근하고 온몸의 근육이 대구포 마냥 찢겨진
기분으로 후기 남깁니다.

겨우내 했던 이미지 트레이닝은 성공,
내가 원하던 스윙의 이론적 토대는 완성.

이제 연습만 하면 되네요...

아 그보다 먼저 몸이... 스윙할 몸부터 만들어야겠습니다. 러닝 ㅜㅜ

꽃생추위 건강 챙기십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