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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말경에
정확히 11박 다녀왔습니다...^^
호텔은 그냥 1박에 3.5만원 3성호텔 올드시티쪽 이용했구요
하루 체류비 호텔 3.5 식비 조식은 보통 잘 안먹고 점심 저녁해서
현지식+가끔 한식 평균 1.5만원 내외였습니다 부대비용 포함 3~4만원정도
골프장 이용료+캐디피+카트피 조인으로 이용해서 평균 2천바트(약 8만원)
정도 들어갔습니다 3일에 한번꼴로 쳤구요 조인은 스포츠바 통해서 부킹했습니다
치앙마이 좋더라구요 날씨도 좋고 밥도 저렴한편이고 일단 태국음식 가격도
저렴했지만 한식도 나름(?) 가성비가 괜찮았습니다 타국가서 현지식
이틀정도 먹으면 한끼정도 한식땡겨서 먹고싶은데 가격이 노답이라
꺼릴때가 많았는데 치앙마이에선 그렇게 비싸다는 생각은 안들었습니다
물론 현지 물가 생각하면 비싼게 맞습니다만...ㅋㅋ
꽤 알찬구성의 제육덮밥이 7천500원정도였습니다(190바트)
낮에 골프 안치는 날은 현지 투어사 이용해서 조인투어 다녀왔는데
사원도 그렇고 코끼리 보호구역도 그렇고 볼거리가 제법 있습니다
도이수텝 사원 낮투어 밤투어 둘다 가보고 폭포랑 엘리펀트생츄어리
트래킹 투어 반나절로 이용해봤는데 가족끼리 가기 매우 좋은
도시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ㅎㅎ
각설하고 가서 쓴돈이 11박동안 티켓제외 1000달러 환전해서 남은돈 제외하니
한국돈으로 100만원 남짓 썻네요 선물 산거 제외하면 80여만원 썼지만^^;
태국에 흔한 유흥문화(?)때문에 연인이나 가족끼리 여행을 꺼리시는게 있으면
치앙마이만큼 좋은 도시가 없는것 같아요 진짜 쉬러가기 좋은도시였습니다
다만 제가 갔을때 이미 미세먼지가 많아지기 시작한때라 호텔 오너가
얘기하길 11월~12월이 가장 방문하기 좋은달이라고 했습니다
아 그리고 제일 중요한 골프장은 사실 치앙마이 근교는 골프장이 몇개 없습니다
제일 저렴한게 노스힐인데 싸다고 해서 싼마이 느낌은 아니고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잔디관리도 가격 대비 좋은편입니다 물론 명문구장의 그런느낌은 아니지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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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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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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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봤습니다. 4월에 가면 더워서 죽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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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이 온도만 보면 가장 뜨거운 달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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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은 피해야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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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도 스포츠바가 있나보네요. 정보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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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직원에게 문의했었는데 근처 두어곳을 알려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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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11~12월 기억해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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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비행기편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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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항기준 저렴하지는 않아요 비행편도 많은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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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는 골프안치는 가족과 같이 가도 괜찮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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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단위 여행객들 엄청 많이봤고 여자들끼리 놀러왔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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