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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일요일날 올해 첫 필드라운딩을 했습니다.
날씨도 너무 좋았고, 캐디님도 아주 미인이신데다가 코스 설명이나 퍼팅라인까지 잘 봐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만...
제가 힘들게 들여와서 요즘 연습도 열심히 하고 있는 암락퍼터에 대해서,
절대 손에 익은 채를 바꾸면 안되는 게 퍼터라고 한마디 하시네요.
그 뒤부터 잘 되던 퍼팅도 안되고...
캐디님 말씀도 맞지만 말입니다, 아니 한창 재미붙여서 열심히 연습하고 있는데 그걸 그렇게 찬물을 끼얹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한마디 하려다가... 캐디님 이뻐서 그냥 참았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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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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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락 퍼터가 잘 못 한듯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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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게이션과 캐디말은 잘 들으라고 배워서리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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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또는 전여친은 왜 빼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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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캐디님하고는 최대한 뭐 안하는게 서로 좋은것 같네요 ㅎㅎ 딱 어프로치. 퍼터 챙겨받는거 빼곤 아무것도 안하니 제 골프가 편해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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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골프장인지 설명이 빠졌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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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다니.. 무조건 참아야줘 ㅋㅋ 새퍼터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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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님 무죄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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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터가 무조건 잘못했네요.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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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터 잘못 아닙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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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이 어딘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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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캐디님 만나서 좋았다는 글을 우회하셨네요.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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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거기가 어딘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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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골프장명과 캐디님 성함을 대략이라도.. 흠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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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거기가 어딘가요.....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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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 이쁜 캐디님은 어디 계십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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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암락퍼터 구매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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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명문 구장은 어디입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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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회원님들이 제일 궁금해하시는 정보를 빼먹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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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자 구찌만 아니면 숏퍼팅은 암락퍼터가 지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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