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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고민 상담 이후 GDR 6개월 결제해서 열심히 치고 있습니다^^
이제 제 생각에 힘도 많이 빠진거 같습니다
(물론 남이 보면 아닐수도 있습니다 ㅋㅋㅋ)
요즘 다시 고민이 생겼습니다.
v300으로 드로우 구질로 치고 있습니다.
'아이언은 정확도다' 라는 생각이 이제야 들어 정확도를 올리고 싶어 페이드로 갈아타고 싶은데요. (페이드 정확도가 높은가에 대한 의문도 들고 괜히 드로우 구질 건드는거 아닌가 같기도 합니다)
유명한 레슨을 보고 따라해도 페이드가 잘 걸리지가 않습니다.
왼발 1인치 오픈하고 클럽도 오픈하고 테이크백시 손목을 쓰지 않고 힙턴을 해서 먼저 몸을 오픈한다음 끌고 오는데도 잘 안됩니다.
스퀘어 또는 주 구질인 드로우가 납니다 ㅠㅠ
잘 안되다보니(본인 몸 탓이겠죠?!ㅋㅋㅋ채는 잘못이 없으니까요) v300 옵셋이 거슬리기도 하고 클럽 페이스가 클로즈 되어 있는 헤드도 거슬리네요 ㅠ
v300이 너무 좋아서 팔 생각은 없습니다만 채가 어느 정도 영향이 있다면 세컨채는 가지고 올 생각은 있습니다.
혹시 저랑 비슷한 고민을 하셨던 분 계시면 고견 좀 부탁 드립니다.
날도 많이 풀렸는데 모두 행복한 골프 치십시오.
미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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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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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300 영향입니다. 제가 채바꾸고 특별하게 레슨 받은것도아닌데.. 아이언이 일정하게 드로우구질만 걸렸었는데 스트레이트가 나옵니다 이제서야... V300 바꾸기전에는 옵셋이 얼마나 차이나겠어 했는데 정말 많이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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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300 영향이 있긴 한가 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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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P770으로 변경했는데 구질끝에 휘는게 거의 없어졌습니다. v300치면 항상 잘 나가다가 끝에서 살짝 드로우가 걸리는게 은근 신경쓰였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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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P770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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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워서 치지 말고, 눕혀서 친다는 느낌 아닌 느낌으로 쳐보시면 페이드 잘 나오실 듯... 웨지를 치려고 앞에 두면 로프트각이 크니까 누워져(오픈) 있는데 그런 느낌으로 아이언도 살짝 오픈해서 치면 좋을 것 같아요. 세워서(클로즈)치면 드로우 잘 먹어요. 그렇다고 아이언을 웨지처럼 눕혀놓고 치라는게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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눕혀 친다는 느낌적인 느낌으로 오픈해서 한번 쳐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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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ddy Wolf님의 댓글 Daddy W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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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드로우 구질은 클럽패스 'in to out' + 클럽페이스 'Close' 의 조합인데, 이 중에서 바꾸기가 더 어려운 것은 클럽 패스 입니다. 그러니 그냥 왼쪽을 에이밍하시고 원래 치던대로 편안하게 in to out으로 치시되, 원래 치던때보다 손목을 조금 더 플랫하게 유지하면서 클럽 페이스를 열어두시면 자연스럽게 좌측으로 출발해서 우측으로 감기는 페이드 구질이 나옵니다. 저는 페이드/드로우 바꿔칠때마다 클럽패쓰와 클럽페이스를 모두 반대방향으로 바꿔치는 형태의 샷 메이킹은 너무 어렵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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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제가 생각한게 말씀대로 클럽패스는 in to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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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하지만 이렇게 치면 전형적인 우측 출발인 푸쉬가 나옵니다. 절대 좌측 출발하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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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ddy Wolf님의 댓글 Daddy W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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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임한 방향의 우측 출발은 맞지만, 에임을 핀 방향 왼쪽으로 하면 에임한 방향과 핀방향의 사이로 출발하게 됩니다. 결과적으로는 핀의 왼쪽방향으로 출발하게 되는 것이고, 그 상태에서 클럽 페이스를 클럽패스 각도 대비 열고 치면 우측으로 돌아나가는 공이 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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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저는 백스윙 영향이 가장 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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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때문에 페이드 (아웃인) 날게 드로우 (인아웃) 걸릴거 같진 않아요...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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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영향이 진짜 있긴 한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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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패스가 정하는거라 영향이 크지 않을거 같다는 말씀인데요?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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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채는 잘못이 없었네요 ㅋㅋㅋ 스윙패스를 바꾸는건 진짜 어려운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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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에서도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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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웃인으로 못칩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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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드로우가안걸려서 아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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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릴리즈님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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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페이드를 칠 필요 있을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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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때 페이드로 정착하고 싶은 마음이 컸던거 같습니다^^ 백스핀양과 최고점을 올리는 방법을 련구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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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300이 페이드 치기 쉽진 않지만 미스샷시 슬라이스가 나는거 보면 페이드가 불가하지는 않는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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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질은 헤드페이스가 결정하니 임펙트 순간 열려 맞도록 하면 됩니다. 쉬운 방법은 손목을 커핑 상태로 치는겁니다. 아마 아드린느님은 스트레이트로 갈가능성이 높다 생각되지만요. 릴리즈를 늦게 해도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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