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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5 0311을 샀다고 당근으로 팔아버린 gen3 proto 0811X 드라이버가 계속 생각이 나서,
결국은 ebay에서 0811X 프로토 드라이버 헤드만을 다시 사고 말았습니다.
저는 프로토가 타감/타구음도 나쁘지 않았고, 일단 어드레스가 편해서 좋더라구요.
약간 deep한 스타일의 헤드를 선호하기도 하고.
조금 무겁기는 하지만, 무게추로 조정하면 되니 문제될 것은 없고요.
작년초부터 올해 2월까지 기억나는 것만 11개의 드라이버 또는 드라이버 헤드를 영입/방출했던데,
그 중에서 0811X 프로토와 913D2는 괜히 방출했다는 후회가 되네요.
드라이버와 퍼터는 다다익선이라는 명언을 잊지 말고, 당장 안 쓴다고 방출하는 조급증을 버려야 겠습니다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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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협력사 덕분에 PXG는 많이 대중화되었어요. 편하게 사고 팔고 말이죠. 그나저나 무게추 바꿔끼우면서 TS3랑 917D2 헤드 번갈아 쓰는 입장에서 913D2가 갑자기 보이는군요.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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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D2가 어드레스도 잘 나오고 타구음도 괜찮고 해서 추가 무게추까지 샀었는데, 그 놈의 조급증 때문에...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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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XG gen5 여기서 가격 비교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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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시군요... 1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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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좀 심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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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4 0811x도 좋은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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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4는 경험을 못 해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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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드라이버와 퍼터 다다익선....평균 10개씩..팍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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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터도 잔뜩 영입하다가 어느 날 현타가 와서 다 방출하고, 이제는 베티 2종류(SS와 inovai), 롱넥 1종류 해서 총 3개만 남겨 놓았습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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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보니 슬슬 지름신이 오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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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모님이야 워낙 스윙이 좋으시니 뭘 쓰셔도 다 잘 맞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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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gen1 드라이버만 쳐봤다가 이번에 gen5 쳐보니 완전 다른 드라이버가 되어 있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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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3가 처음이라 예전 젠1, 젠2가 어땠는지는 모르지만 일단 나사 간지는 확실한 것으로 보이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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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젠2 까지였던가... 일렬로 나사박힌 PXG 드라이버와 Made in Korea 가죽커버가 인상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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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모르겠고 거리가 마니 줄어서 팔았는데 다른 분들도 그렇게 얘기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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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2 쓰다가 pxg 처다도 안보고있엇는데 gen5는 진짜 좋더라구요.. 놀랬어요 ㅠㅠ 원래 장비병 심해서 tsi3 헤드깨지고 tsi2 , 로그 트다 (이것도 좋았는데 컨디션 안좋을땐 진짜 용서없더라구요 ㅋㅋ) > 신제품 뭐사지 하다가 gen5 헤드가 제 취향이라 써봣는데 너무 만족합니다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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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gen5가 맘에 들어 얘만 남겨 놓았는데, 문득 gen3 프로토가 생각이 나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