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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동안 고민고민에 검색을 통해서 결국엔
골프존마켓에서 스텔스2 플러스 모델에 nx 스피더 그린6s로
주문하고 왔습니다.
일반이냐 플러스냐 고민을 많이 해봤는데 직접시타를 해보니
플러스모델이 헤드가 더 잘 돌아가는것 같아서 그냥 플러스로
선택했습니다. (마골스에서 1위를 했으니..제맘엔 이미 정해져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스탁샤프트로 시타를 해보니 죽을공은 죽긴 죽는데 관용성도 괜찮고 잘뜨고 거리도 5~10미터 더 나오는것 같네요.
nx스피더 샤프트로 꽂으면 더 잘나올거라고 혼자만 기대하고 있습니다.
샤프트는 5s로 하려고 했는데 사장님께서 약하다고 6s를 추천해주셔서 6s로 주문했습니다. (집에와서 인터넷 찾아보니 비슷한의견 많네요)
저는 보통 볼스피드 60~64정도 나오는데 시타할때는 62~66까지 나오더군요. 당시에 아드레날린이 넘쳤을수도...
샤프트가 2, 헬스 2, 스윙괘도 2해서 볼스 6만 더 올리면 꿈의 70도 불가능은 아니리라 여겨집니다..

구매는 ak골프, 애드파, 골프존 다 비교를해봤는데 가격은 비슷하거나 1~2만원 차이였고, 지마켓에 한번씩 뜨는 특가가 제일 저렴했습니다. (어젯밤에도 잠시뜨더니 지금은 사라졌네요)
그래도 오프라인에서 구매한건 nx스피더 때문였습니다. 지마켓에는 투어에이디는 한번씩 올라오는데 nx스피더는 아직 안올라오네요.

올해 장비질은 이렇게 마무리 하고... 어떻게든 스텔스에 적응 해보려구요. 작년부터 ltdx, 0311xf, zx5까지 형님들 덕분에 즐겁게 장비질을 하며, 나 자신을 위한 선물이다라고 합리화를 했는데 선물을 너무 자주 준것 같네요.
기존 드라이버들도 정리를 좀해서 주력 2~3개 정도로 줄며야겠습니다.

이번주에 필드가 잡혀져있는데 필드에서 비닐을 벗기는 간지를 보여줘야겠네요. (동반자들이 채가 문제가 아니라 제몸이 문제라고 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