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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한 드라이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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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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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2-13 13:05:46 조회: 4,890  /  추천: 9  /  반대: 0  /  댓글: 21 ]

본문

평소 연습의 80%는 드라이버를 합니다.

 

그런데 드라이버만 못 치네요.

 

아이언이나 숏게임은 이제 이정도면 그린 근처까지는 보내고 핀 근처까지 어프로치 하는것 같아서

 

이정도면 됐다.. 라고 생각을 하는데...

 

유독 드라이버만 진짜 죽어라 안되는군요.ㅠ.ㅠ

 

이제 구력 8년차이고... 일주일에 나흘은 항상 연습을 합니다.

 

그중에 80%가 여전히 드라이버인데.. 필드에서 드라이버만 계속 죽어나가니...

 

참... 그렇다고 안칠수도 없고.ㅠ.ㅠ 심각하게 이제는 고민을 해봐야겠습니다.ㄷㄷㄷ


추천 9 반대 0

댓글목록

드라이버를 새로 지르실때가 되었습니다(골포정신!) 스텔스2로 바꿔보시고 그만두셔도 안 늦습니다 ㄷㄷㄷ

    0 0

혹시 스크린에서 연습하시진 않으신지요? 스크린과 필드의 탄도가 다른데 드라이버가 제일 심합니다. 인도어에서라도 연습추천합니다.

    0 0

저도 온힘다해 런포함 220 때리는데
어제다르고 오늘다르고 그렇습니다.
아무리 유툽을 매일 몇시간씩보고 머리로 이해해도
막상 몸뚱이는 저세상몸뚱이 입니다.
아직도 공부중이지만
250까지는 어떻게든 만들어놓고
이놈의 골프를 접던지 할라고요. 에효

    2 0

250가시면 300야드 욕심나고 300야드가면
300 메다욕심나내요
몸만 아픈 ㅜㅜ

    0 0

와 제 이야긴줄 알고 들어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드라이버는 진짜 죽어도 안 잡히네요 후아...ㅋㅋㅋㅋ

    1 0

전 그래서 아이언만 연습을 주로 합니다. 아이언 좋은 감을 드라이버에 그대로 전달하려고 노력하는데, 전달 안되는 날은 드라이버 걍 안칩니다. 스트레스만 받거등여..

    0 0

저도 그래요...
어제 라운드에서 오비 3, 해저드 3, 50~150m 쪼루샷 6개.. 쳤습니다... 2개만 제대로 갔어요.
아이언도 맘에 들지는 않았지만 어프로치 퍼팅으로 어찌어찌 100타는 안넘었네요 ㅠㅠ
연습장은 잘 칩니다. 그래서 인도어나 스크린 레슨도 별 도움이 안되네요. 필드레슨을 가야 할까 봐요 ㅋ 어제는 피니쉬 못하고 공 맞추면 멈추는 끊어치기가 문제였습니다.
라운드 내내 캐치 못하고, 나중에 날라온 영상보고 알았네요(골프존)

    1 0

저도 이런 증상으로 늘 고민하다가...
조금 해결한 방법이 무조건...밸런스...이고.
연습장에서도 그런 밸런스만 연습하는게 저는 대안이긴 했습니다. 하지만 잘 안됩니다.
조금만 잘맞으면...또...나오니까...
제가 쓴 글에도 있습니다.

    0 0

저와 똑같은 길을 간다고 말할 순 없을거 같은데...
한마디로 말씀드리면(저의 경우).

모든 드라이버를 살릴 수 있습니다. 거리가 짧게 나가는것을 허용하면요. 근데 그런 인내의 과정 없이...밸런스 잡으면서 거리도 나가는건 저의 경우 힘들더라구요.
즉, 어느경우든, 척추가 무너지지 않는 스윙...연습장에서 해보니..나는 50%만 준다고 생각하면 괜찮은데 60% 주면 무너진다 =======> 필드에서 50%만 주고 치는겁니다.
다 살리고 나서...조금씩 조금씩 올리는거죠. 그럼 어느순간 됩니다.
우리의 문제는 그렇게 인내력을 발휘하기 어렵다는데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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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같은 처지라서 위로 받고자 왔습니다.
드라이버는 죽어라고 안 맞습니다. 비거리 편차도 있지만 좌우 편차도 너무 심하네요
슬라이스 한번 훅성 드로우 한번 번가라 나옵니다. 미칠거 같아요 ㅜㅜ
아니 관용성의 핑이라면서요 왜 저에게만 관용을 안 배프는지 ㅜㅜ

    1 0

10년 넘어도 드라이버가 늘 어렵습니다. (전 15년...)
세상 잘 맞을때는 에이밍한대로 10미터의 오차도 없이 날아가다가도,
갑자기 드라이버를 어떻게 치는지 전혀 감도 없을때가 오죠. 그래서 드라이버가 10개가 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필드에서 컨디션 안좋은 날에도 드라이버 살리고 싶으시다면,
양손이 가슴보다 높지 않게 그리고  완전 사이드 블로우만 이용해서 치는 방법도 익혀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작년부터 구사중인데, 아무 생각없이 쳐도 살아나가는 타법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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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왼손목 보잉으로 고정해서 치면 죽진 않더라고요

    0 0

제이야기라 위추만 드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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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력 10년 정도에 필드 80-90 를 치고 있습니다.  글쓴이의 심정을 겪어본 이로써 위로 드립니다. 
하지만, 아직 포기하시기는 이릅니다. 골프 사랑이 글에서 느껴지니깐요. ㅎㅎㅎ
가장 드리고 싶은 말씀은 드라이버의 문제는 좌우 편차 해소 및 일관성 부족일텐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게 본인의 스윙에 맞는 샤프트를 찾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워낙 많은 샤프트가 나오지만,  세미피팅샵도 많아서 샾에가서 본인에게 맞는 샤프트를 찾아나가 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한방에 안되더라도 이런 저런 샤프트를 연습장과 필드에서 꾸준하게 찾아나가면 결국 1-2개 샤프트로
압축될 것입니다.  그러면,  드라이버 OB 고통으로부터 어느정도 해방되실 겁니다.

    2 0

저도 필드만 나가면 드라이버에 자신이 없어서 힘들더라구요.
지난 가을 필드에서 드라이버 영점을 못 맞추고 있으니까 캐디가 자기 믿고 쳐보라고 해서 쳤는데 잘 맞아서 깜짝 놀랬던 기억이 나네요. 알려준 건 어드레스시 공과 몸의 거리를 한 뼘정도 줄인 것 말고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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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슨이 답..
그리고 미스를 한쪽으로만 만드는게 그나마 나은거 같습니다
원래 드로우 구질이다가 페이드로 바뀌었는데
약간 푸시 페이드 나는거 교정하려다가
입스가 심하게 와서
그냥 왼쪽 보고 치되
드로우는 절대 안나게 치는걸로 바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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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스크린에서는 드라이버 너무 잘맞고 거리도 잘나고 좋은데 필드만 가면 공을 못맞추거나 죽습니다 ㅠㅠ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아예 유틸 티샷으로 지난주에 바꿔버렸습니다 ㅋㅋ
안정적으로 210~230m 정도 따박따박 가주고 있습니다 ㅠㅠ
그래도 언젠가는 다시 잡아야겠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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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을 너무 많이 해서 그렇습니다
연습장에서 빵빵 치면서 폼이 망가집니다.
드라이버 연습을 줄이시고
아이언 정확도를 높이시고
어프로치 연습을 하세요
작은? 풀스윙이 결국 모든채에 영향을 줍니다.

저도 100돌이 일때 연습장에서 80%를 드라이버만 쳤습니다. 그게 망하는 줄 도 모르고..
지금 아는걸 그때 알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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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구를 하기전 들었던 조언중 가장 도움되었던 말이 드라이버 백미터를 쳐도 페어웨이가 천국이라는 말 이었습니다. 그 전에는 필드에서 드라이버로 최소 230은 넘기겠다는 마음으로 팼는데 200못쳐도 사는게 먼저다가 느껴져서 150을 쳐도 안죽는게 우선으로 바꼈고 드라이버 티샷이 죽는 빈도가 확 줄어들엇습니다. 슬라이스가 나도 러프까지만 가지 오비나 해저드는 안가도록 치는거죠.

드라이버로 똑딱이 스윙해서 편하게 갖다 맞춰도 150은 무조건 굴러가니 마음 비우고 170만 치자는 마인드로 티샷 해보시는걸 권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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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십쇼. 그래도 잘치시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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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병상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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