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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다임 로프트 9도와, 트리플다이아 (헤드 용적이 작은 제품) 9도를 쳐보고 왔습니다.
가까운 사이의 프로가 메이커로부터 테스트+적응+미세조정 을 위해서 받아서 사용하고 있었네요.
새해에 얼굴보고 차한잔 하러 갔더니.. 클럽백에 아이구 이게 뭐야!.. 패러다임이 있었습니다.
사진도 몇장 찍었지만 아직 여러가지 정보를 오픈하지도 않았고 판매도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올릴 수는 없네요.. 이렇게 글로만 적는 것은 괜찮겠지요. ㅎㅎ
저는 줄곧 핑을 사용하다가 캘러웨이로 잠시 이동.. 에픽 이후에 캘러웨이를 떠났다가
타이틀리스트로.. 그리고 다시 핑으로 돌아왔고, 궁금증에 로그ST LS 트리플다이아 + 해져더스 블랙도 함께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캘러웨이를 사용한 사람은 아니기 때문에 많은 정보를 이야기하기는 어렵네요 ㅎㅎ
일단 정말 멋있습니다. 헤드 페이스를 제외한 바디는 통 카본이라는데 뭐 까보지 않는 이상 와닿지는 않습니다.
이미 저중심 테크놀러지가 여러 회사에서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극단적인 차이가 느껴지지는 않습니다만,..
트랙맨 결과로는 ls가 아닌 일반 패러다임이지만 로그 ST LS 정도로 스핀이 적네요.
아웃도어 레인지에서 시타를 했고 이날 바람이 5m/s~8m/s 로 약간 있었습니다. 근처에 산이 있어서 바람에 텀블과 스월이 섞여있기 때문에 방향성에 대해서 평가하기가 어려웠습니다만,
페이드와 슬라이스 훅과 드로우 저탄도 고탄도등을 의도해서 쳐보며 피드백을 확인한 결과로 유추한다면
페이스에 무엇을 해놓았는지는 모르겠지만 바람이 없는 날이라면 거의 공이 휘지 않을 것 같네요. ㅎㅎ
타감은 st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소리는 아주 조금 다르네요. 로그st 정타 났을 때 오버레이되어 들리는 얇은 금속음이 줄어들은 것 같고, 퍽, 퐙 과 챙 쫩 을 섞은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ㅎㅎ
특징으로는 역시 스핀컨트롤 같습니다. 일반 버전에서도 로그 st ls 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패러다임 트리플 다이아는 클럽을 소유한 투어프로에 맞추어 센터 언더의 무게추 (트리플 다이아 버전에만 있는 무게추) 가 요상한 것으로 바뀌어져있어서,
임팩트 근처에서 샤프트의 되돌림 타이밍이 조금 어색했기 때문에 평가하기 어렵네요.
정식 판매가 되면 매장에서 다시 시타를 해보고 구매 결정을 해보아야겠습니다. ㅎ
부족한 내용으로 작성해서 미안합니다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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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보니 더 궁금해지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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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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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웨이 드라이브 여기서 최저가 비교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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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st 대비 헤드 페이스 열림 정도는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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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st 와 크게 달라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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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종류와 구질을 자유자재로 컨트롤 하심이 고수의 향기가 풀풀 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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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아직 멀었습니다. 더 분발하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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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깨알같이 텀블 스월도 검색해서 배워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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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도 재미있는 시타가 있으면 글 올리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