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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반대개념의 인아웃 스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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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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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12-22 22:55:04 조회: 6,099  /  추천: 5  /  반대: 1  /  댓글: 21 ]
이 글(사진)을 반대하신분(1명): 
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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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경안쓰면 아웃인 궤도가 아직 나와서 ㅜㅜ
최근 인아웃 스윙을 연습중인데요..

유튜브 레슨을 보니 인아웃 스윙을 완전 다르게 가르칩니다.
1. 스윙모델조c
백스윙때 등을 타겟방향으로 유지한채
다운스윙때도 등을 유지하고 팔만 움직이도록 함
5분 10초부터


2. 조진형 프로
다운스윙때 몸은 원래대로 회전을 하면서
몸의 회전방향이랑 클럽의 진행방향을 다르게 가져감.
헤드는 최다한 뒷쪽으로 ☆눕혀서☆ 따라가는 형태
4분 20초부터


처음에는 1번처럼 최대한 어깨쓰지않고 백스윙 이후
팔만 써서 인아웃으로 뿌리려는 연습을 했는데..
어느정도 효과는 있으나 몸의 다른곳은 다 고정인 상태로
팔만움직이려니 너무 불편함.
레슨하시는 프로는 1번..개념.으로 연습하라하네요

넘 불편해하다 생각하다가
지난번에 골포에서 2번 영상을 올려주셨는데 이것도 어느정도는 효과가 있는거 같은데 상대적으로 헤드가 비정상적으로
늦게 따라오는 느낌?

1번은 손이 몸보다 빠르게.. 2번은 몸보다 많이 늦게 움직이는
개념같은데.. 뭐가 맞는 건지.. 엄청 헷갈립니다.

그래서!!몇일째 연습을 못하고 있는 중생을 ㅠㅠ
구해주세요.

고수님들 고견 부탁드려요

추천 5 반대 1

댓글목록

1번은 마약중독자라 선입견일지 모르겠으나 왠지 2번이 더 신뢰가 갑니다.

    1 0

앗.. 일단 선입견은 빼시고 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른 영상을 못찾겠어요 ㅜㅜ

    0 0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1번 영상에서 몸을 많이 쓰면 아웃인으로 덮어친다고 하는데… 저는 반대로 몸을 쓸줄 모르고 팔로 공을 때릴라고 해서 덮어진다고 생각합니다.
몸을 쓰지 말고 팔만 던져서 치라는 스윙… 처음에는 잘 맞는거처럼 보일수도 있는데 나중엔 점점 안좋아진다고 생각해요.

    0 0

마약러라 안봤지만 설명으로는 마이크밴더쪽이 이런식으로 스윙 교육합니다.  허석프로나 신프로인가 그 사람이 이런 분들꺼 찾아보면 있을거예요

    1 0

조셉신 프로 유툽 레슨 추천드려요~

    0 0

저분 영상을 쓰셔야만 했을까요?

    0 0

1번 스윙이 흔히들 말하는 암스윙이고,
2번이 바디스윙...
결론은 둘중에 자기한테 편한걸로

    0 0

아마추어가 2번으로 공을 똑바로 치기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무조건 채가 늦게 와서 슬라이스로 죽거나 억지로 감아쳐서 개훅으로 죽지요.
무조건 1번을 목표로 해야합니다.

    1 0

2번이요.골퍼마다 다른 기준일텐데 전 바디스윙을 추구해서.  항상 암스윙 바디스윙이 관련글이 올라오면 프로들의 마케팅정도로 치부하며 하나로 뭉개려는 분도 계신데, 콜라/사이다 다 같은 탄산이니 같은맛이라고 하지 않듯이, 스윙도 세분화하는게 맞고 다 해보고 독학이든 레슨이든 본인한테 맞는 방법을 쭉 밀고 가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암스윙에서 슬라이스로 오랜시간 고통받다가 바디스윙으로 바꾸고 슬라이스가 사라졌어요 ㅎㅎㅎ

    1 0

이게 같은 인아웃 스윙인데 치는 방법이 왜 거의 반대일까요..ㅋ ㅜㅜ

    0 0

암스윙 바디스윙 다해보고 현재는 짬뽕스윙으로 하는 사람입니다.
슬라이스로 고생하는 사람을 금방 고치는게 1번이에요
정말 대다수의 아마추어 골퍼의 구질을 보면 공좀치기시작하면 슬라이스로 다 터지고 그게 잡히면 훅으로 터지죠
슬라이스느 골프를 어렵게하지만 훅은 골프를 접게한다는 말이 있을정도니까요
근데 골포분들은 고수가 많지만 일반적으론 슬라이스가 거의 문제여서 인아웃을 하려고하는건데
그걸 가장 빨리 극단적으로 고치는게 1번입니다. 1번이 직관적이고 쉬워요 효과도 빠르구요
2번은 골반턴, 하체압력등을 잘 쓰는 사람이 아니면 시간이 좀걸리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대다수의 프로님들은 1번을 가르치시더라구요 1번으로 치는게 잘못된방법도 아니기도하구요

방법이 거의 반대라는건 어느부분은 맞습니다.
기본적으로 스윙패스를 인아웃으로 하는것은 동일
다만 그 스윙패스를 팔로만드느냐 몸으로 만드느냐의 차이라고 보면 간단해요
왠만해선 2번을 잘 안가르치는 이유가 대다수의 아마추어가 연습량이 많지않다면 2번으로 치면 몸이 열려서 개슬라이스날 확률이 훨씬 높기때문입니다.
1번스윙은 몸박아놓고 팔로 안에서 가져오면 헤드무게나 관성때문에 손목힘 빼면 자동으로 인아웃으로 던져지는 방식이라서 먼가 직관적이고 이해가 편합니다. 따라서 금방 교정이 되고 생각보다 적당한 연습만으로도 적용이됩니다.
다만 문제점은 이 던지는 타이밍이 그날그날 달라질수가있어서 어떤날은 스트레이트 어떤날은 훅 요렇게 좀 일관성이없어진다는 문제가 생기는것이고 이 타이밍을 꾸준히 유지하기위해 연습을 한다고 보시면될것같습니다.
2번스윙은 채를 몸으로 가져오는방식이라서 몸을 엄청 열어주지않으면 절대로 스퀘어하게 공이 맞지않습니다. 근데 그걸 연습량이 많지않으 아마추어골퍼기준으로 치기가 매우매우매우 어려워요 2번으로 치면 처음엔 거의 슬라이스로가요 이렇게 미친듯이 몸을 열어서쳐도된다고?? 싶을정도로 과감하게 바디턴을 해줘야 됩니다. 하다보면 막 엎어치는거같고 몸을 너무열어서 슬라이스가나는것같고 막그래요 근데 이게 몸에만 익숙해지면 정말 신기하게 슬라이스가 절대안나요 먼가 기존에 암스윙을 했었다면 기존에 내가 알던 스윙의 개념을 좀 깨야지 적용이 되더라구요

근데 결과적으로 중요한건 암스윙이건 바디스윙이건이 중요한게 아니고 나한테 맞는스윙이 있다라는겁니다.
바디스윙이라고 팔을 안쓰는게아니고 암스윙이라고 몸통을 안쓰는게 아닌것처럼 내가 뭘로 치는게 더 내몸을 컨트롤하기 쉬운지 연습을 해보시고 정해서 꾸준한 연습을 해서 본인만의 스윙을 만드는게 정답이지않을까 싶습니다.
우리는 취미골퍼지 생업으로 골프하는게아니니까 굳이 정석대로, 이게 FM스윙이지 머 이런건 크게 의미가 없지않나 싶어요

    6 0


현대 스윙의 이해가 기본이 되어야 할 거 같습니다.

과거에는 올라간 각도 보다 다운스윙시 더 내려오게 만드는 샬로잉 동작을 통해 꼬임의 극대화,  비거리 비결이라고 했던 적이 있었구요.
현대 스윙은 그게 아니라. 올라간 그대로 내려오는게 현대스윙 입니다. 샬로잉의 강조가 필요없는 스윙이죠.
현대 스윙은 체중 이동의 역할 (트랜지션)을 더 강조하고 그걸 통해서 파워를 만들어내는 방식이란게 다르죠.

제가 갓 20 넘은 KPGA 프로들한테 레슨받아보니. 현대스윙을 가르치고. 그걸 강조를 많이 합니다.
한마디로 인아웃이냐? 아니냐...그런건 안가르친다는 말이었습니다. 프로는 둘다 칠수 있는 능력이 있기도 하지만요.

    2 0

저도 1번 암스윙  2번 바디스윙 다 해봤습니다..
어떨땐 암스윙이 잘맞아 그래 바로 이거다 했다가
담번엔 안맞고.. 그래서 바디스윙하면 잘맞아  이게 나한테 맞나보다 하면 또 담번엔 안맞고..
암스윙 바디스윙 수직낙하 라이트사이드스윙(RSS)
어깨턴스윙 노턴스윙  등 별별 스윙 다 해봤는데
결론은 그날그날 컨디션에 따라 선택해서 합니다..
오늘은 L to L 스윙이 잘맞네요.. ㅎㅎ
아 그리고 하나더 추가하면  이런저런 스윙 다 신경안쓰고 그냥 백스윙에서 피니쉬까지 한번에 돌린다 생각하면 잘 맞을때도 있습니다..

    0 0

전 위 두 내용이 다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1번처럼 설명하면 나중에 몸통회전을 못 써서 훅병 날거 같고 (등을 타겟방향에 둔다는건 본인 착각입니다.)
2번처럼 설명하면 손감각 없으면 슬라이스병날거 같구요. (손을 뒤에 두는데 잘 따라온다구요? 동의 못합니다.)
손과 몸이 다른방향으로 움직이되 손이 몸앞에서 같이 돌아야 하는데
그 점을 간과한 설명이라 전 둘다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프로들은 어릴적부터 골프를 쳐와서 아마추어가 왜 아웃인을 하는지에 대한 원인자체를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1 0

아웃인은 대부분 백스윙 부터 잘못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웃인을 교정하려 하지마시고 테이크어웨이에서 백스윙 가는 구간을 연습하시고 전환 타이밍을 조금씩 잡으면서 본인만의 템포가 생기면 다 고쳐질 문제입니다.

1, 2번 모두 사람에 따라서 연습이 필요한 시기가 올 수 있고, 그렇지 않더라도 둘 다 어떤 느낌인지 알면 좋긴합니다.

    4 0

흔히들 샬로윙을 하면 비거리가 늘어난다라고 합니다. 이 결론에 맞는 원인을 찾아보면 샬로윙 스윙시 클럽 헤드의 움직임이 처음에는 수직으로 떨어지다가 공을 향해 완만하게 가는데 그 궤적이 사이클로이드 곡선과 유사해서가 아닌가 추측했는데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도 있네요..

https://wisdomingolf.vbulletin.net/blogs/crackpot-national-golf-cc/1510-the-brachistochrone-pro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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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어 가서 둘 다 해봐야겠네요.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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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때 많은  고민을 했었는데 이제는 스윙의 궤도 보다는 회전에 더 신경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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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는 어차피 이것저것 다 해ㅘ애 합니다.
둘다해보면서 깨달아야하죠
싱글쳐도 나중에 스윙 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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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1번에서 2번으로 바꿨습니다. 2번이 훨씬 더 쉽습니다. 1번은 몸 막아놓고 팔로 하는 스윙이라서 폼 유지 어렵습니다. 2번은 많이들 하는 암다운 드릴의 연장선 입니다.

초보 분들이 2번을 쉽게 하려면 캐스팅 하지 말고 지렛대 원리를 이용한다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다운 스윙 중간부터 오른 손바닥을 지렛대 축이라 생각하고 왼 손을 밀어 내려서 샤프트를 지면보다 높게 유지해서 헤드가 늦게 따라내려오게 돌면 끝납니다. 이걸 릴리즈 전 까지 유지하는 거죠. 그러면 샤프트가 뒤에 샬로잉 되어 있어서 몸통을 자연스럽게 열게 됩니다. (스쿠핑이 되면 몸이 멈추고 헤드를 늦게 유지하면 몸이 알아서 돕니다)

 이거 슬라이스 / 캐스팅 난다고 하시는 분들 샤프트 각 유지 안하고 먼저 돌리는 (헤드를 먼저 보내는) 실수를 이해못해서 발생하는 일이에요. 야구 스윙도 똑같아요. 샤프트각 최대한 유지하면 몸이 쉽게 돌아나오는 상태가 됩니다. 그렇게 몸통 돌리다가 지렛대로 팔 릴리즈 하고 끝납니다. 그래야 정타가 나오는데 골프랑 똑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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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스윙을 이해하려면 채를 뒤(인)에 계속 남겨 둔채 몸을 돌려야 합니다. 즉 몸은 아웃인 스윙을 하는 우측 어깨가 나오지만 헤드가 어깨 바로 아래 위치 한다는 느낌이어야 해요. 헤드가 명치를 앞지르면 덮어치거나 깎이게 됩니다. 몸을 많이 여는 만큼 보잉으로 헤드를 닫아 스퀘어를 맞추는 형태라 아마추어들은 연습량이 많지 않으면 정말 따라하기 힘이 듭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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