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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테니스를 살짝 배웠어요.
테니스공은 무게도 좀 있고 채도 크다 보니, 무작정 휘두르기보다는 원심력을 좀 더 느껴야하더라구요.
절대 몸에 힘들어가면 안되고 어깨에 힘 빠진 상태에서 요령 껏 휘둘러야 하는데
이런 느낌을 느끼고, 어? 골프에도 접목 시켜볼까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드라이버랑 아이언 모두 어깨에 힘 빼는데 포커스를 두고 연습을 해보았습니다.
결과는 방향성이 좋아졌을뿐만아니라 비거리도 10~15m나 더 나가네요. 손맛도 좋아졌구요.
애매한게 100m 아래거리에서 조금 헷갈리긴 하는데, 연습이 필요하겠죠.
실전에서도 느껴보자해서 필드에서 역시 어깨힘빼는데 집중과 원심력을 느끼려고 하다보니 짝짝 잘맞더라구요.
아직 멀었지만, 하나씩 느껴가다보면 언젠간 저도 싱글치겠죠.
골포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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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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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배우러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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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배우러 갑니다.....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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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테니스장이죠? 테니스가 골프 손맛 느끼게 해준다고 들었는데요. 지금 바로 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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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의 왕자님이 계시다고 듣고 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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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가 아니라 테니스였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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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패널티킥 잘 봤습니다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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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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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테니스인가요.. 확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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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테니스를 배워야겠습니다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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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세요? 테니스장 예약이 꽉찼다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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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도 스윙이다 보니, 골프에도 도움이 되긴 하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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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두달 배웠는데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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