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비버님의 댓글

백스핀량, 사이드 스핀량이 적어서 런이 많고

일반적으로 드로우가 탄도가 좀 더 높아서 캐리도 많이 나갑니다 (아닌 경우도 있음)

그리고 야구도 당겨치는게 더 멀리가듯이 드로우도 더 가속된 상태로 맞아서 더 멀리가는 효과도 있습니다

비공개99556006님의 댓글

제가 갑론을박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나,
'일반적으로 드로우가 탄도가 좀 더 높다'는 말씀은
face to path를 이해하기 위한 여러 회원님들의 설명과 현재 논의되는 맥락과는
조금 차이가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혹시 오기를 하신 것은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

부드러운비버님의 댓글

저는 드로우는 쓸어서 어퍼블로우로 치고, 티도 높게 꽃는 경우가 많아 탄도가 높다고 알고있습니다만 또 치는 방법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어서 아닌 경우도 있다고 달아 놓았습니다 ㅎㅎ 탄도는 이래저래 의견 차이가 있을 것 같습니다

산타도우미님의 댓글

통상적으로 닫혀맞는 드로우가 탄도가 낮죠
하이드로우를 치시며 탄도가 높다고 하시면 안되죠.

부드러운비버님의 댓글

아 저는 드로우 칠때 페이스를 조금 열고 궤도를 인아웃으로 빼는데 이러면 푸시성으로 시작하는 하이드로우가 맞나요?

페이스를 닫고 치면 스트레이트 출발하는 로우 드로우가 걸리구요

뽀숑이님의 댓글

드로우는 상대적 저탄도에 런이 많이나고
(백스핀이 적은 오시)
페이드는 상대적 고탄도에 런이 적습니다
(백스핀이 많은 히끼)

MeNew님의 댓글

페이드보다 드로우가 백스핀이 적습니다.

분당백수님의 댓글

개인적으론 잘맞았을때 드로우고....아닐땐 페이드를 빙자한 슬라이스여서요....ㅎㅎ

인리버님의 댓글

드로우는 왼쪽+앞으로 페이드는 오른쪽+뒤로 백스핀량이 다른거로 생각만해봤습니다.

곱세권님의 댓글

드로우는 볼의 회전이 앞으로 도는 성질이 페이드보다 많아서 DRIVE성으로 거리가 나가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eczddi님의 댓글

런이 많습니다

도시늘보님의 댓글

페이드는 보통 페이스 열리면서 로프트가 커지니까 아이언은 거리가 덜 나가는게 일반적인데

드라이버는 페이드냐 드로우냐 보다 볼스피드, 발사각이 더 중요하니까 딱히 완전 깎아치는 슬라이스 아니고서야 페이드가 거리가 덜 나갈 이유가 별로 없죠

비공개99556006님의 댓글

본문에 힌트를 적어 두신 것도 같은 느낌인데, "같은 볼스피드" = "같은 거리" 가 아닌 이유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크게 봐서
두 구질이 "같은 탄도"와 "같은 백스핀"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같은 볼스피드, 같은 탄도, 같은 백스핀으로 쏘아 올린다면
당연히 공을 왼쪽으로 쏘든 오른쪽으로 쏘든, 혹은 아예 뒤로 쏘든 똑같습니다.

산타도우미님의 댓글

동일 헤드스피드 기준
다이나믹 로프트가 낮음 -> 볼스피드 증가, 백스핀 감소 -> 런이 더 많음
크게 보면 이 정도 입니다.

ㅎㄴ후님의 댓글

비거리엔
볼스 탄도 백스핀이 영향을 줍니다.

Samdasu님의 댓글

태풍 오른쪽이 바람영향이 더 큰 현상과 비슷하지 않을까요?  드로우는 궤도와 스핀방향 일치 페이드는 서로 반대 이런식으로다가..

가을노을님의 댓글

탁구칠 때 드라이브를 거는 걸 드로우로 생각하면 공이 앞으로 회전하기 때문에 지면에 닿게되면 앞으로 가려고 하는 성질이 있어서 멀리 가는구나라고 단순하게 생각하고 있었고, 페이드는 깍여맞아 가니까 역회전이 걸려서 땅에 닿으면 많이 안굴러가겠거니하고 생각하고 있었네요.

건방진나님의 댓글

탁구에서 드라이브샷과 컷샷으로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eczddi님의 댓글

정답이신듯

반스윙님의 댓글

오시와 시끼의 차이가 아닌가 싶습니다.

MINWOOD님의 댓글

댓글들을 종합해서 보면,
캐리는 같아도 바운드 이후 런이 있고 없고의 차이라는거네요???

저는 캐리 자체가 드로우가 큰 걸로 알고 있었는데 말이죠;;;

림핑바순님의 댓글

아무래도 그런 편입니다

왜냐면 로프트를 작게 해서 치니까 낮은 발사각에 큰 볼스피드로 출발해서요

산타도우미님의 댓글

캐리 차이도 납니다만 이상적인 발사각과 백스핀이 볼스피드에 따라 달라지기때문에
캐리는 차이가 있지만 엄청난 차이라고 보긴 어렵고
백스핀량과 낙구할때 각도 때문에 런차이가 크다고 알고있습니다.

애나비님의 댓글

아니요 백스핀이 적으면 캐리도 많이 갑니다. 뭐 백스핀이 너무 없어도 문제지만요. 적정백스핀이 걸려야 캐리가 길어지는데 백스핀이 너무 걸리면 공이 앞으로 뻗질 못하고 위로 솟구치면서 비거리를 까먹습니다,. 캐리이후 런도 마찬가지구요. 공 자체가 가진 백스핀량으로 지면에서 닿는순간 역회전에 의한 바운스도 다르겟지만..  떨어지는 입사각이 다르게됩니다. 아무래도 드로우는 각이 작아서 멀리튀고요, 페이드는 솟구쳤다 떨어지기때문에 입사각이 커서 런이 적죠.  물수제비 생각하시면 됩니다.

비공개99556006님의 댓글

단지 런의 차이라고만 하기에는 조금 부족할 것도 같습니다.
백스핀이 랜딩 앵글과 런에 당연히 영향을 주고, 백스핀 감소로 캐리도 소폭 증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스핀과 관련한 이득 이외에도, 의미는 조금 다르지만 face를 잘 닫으며 친다는 개념까지 더해 보면, 
샤프트 로테이션을 통해 얻는 로프트 감소와 추가적인 페이스 면의 스피드 상승도 기대 됩니다.
이런 몇가지 변수들이 복잡하게 얽혀 최적치를 찾기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라기 보다는
거의 일방적으로 드로우 샷에서 많은 변수들이 거리에 더 유리하게 작용되는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아마추어는 과한 백스핀으로 손해를 보는 케이스가 더 많고,
혹은 상당한 구력자임에도 아웃인 궤도가 굳어져 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런 경우 궤도를 인정하고 닫힌 페이스로 당겨 버리는 것이 거리상으로는 더 나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어떤 스윙을하든
모든 골퍼가 왼쪽으로 친 공에서 더 먼 거리를 경험하는 것은 동일한 것 같습니다.

곱세권님의 댓글

공 회전 방향에 따라, 캐리도 다를 것으로 생각됩니다.
공 회전 방향에 따라 페이드가 더 떠오르게 될 것 같습니다.

베네일님의 댓글

외람되지만, 어느 기사에서 페이드와 드로우 거리차이가 없다고 봤는데...
찾았습니다
https://www.google.com/amp/golfhankook.hankooki.com/news/articleViewAmp.html%3Fidxno%3D10244228

기사라고 다 맞는건 아니겠지만 저는 이거 믿고 거리 필요하면 일직선으로 칩니다 ㅎㅎㅎ

Parssible님의 댓글

축구선수들이 인사이드로차는것도 같은이유일듯합니다.
카를로스같은애들은 깎아차도 대포알이지만..

성동백돌이님의 댓글

백스핀 증가 = 비거리감소

오른손잡이가 시계 반대방향으로 스윙한다고 가정했을 때 페이드는 물리적으로 백스핀이 더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럼 비거리는 당연히 줄어들겠지요.

타격을 공에 회전을 거는 관점으로만 보자면 공에 스핀을 먹이는 구질 자체는 백스핀이 많아서 덜 날아가는 구질과 백스핀이 적어서 비거리가 느는 구질 두가지만 있다고 볼 수 있는데요,
많으면 회전축의 바깥쪽으로 휘고(페이드)적으면 회전축의 안쪽으로 휜다(드로우)는 설명이 더 편할수도 있겠네요

드림팩토리공장장님의 댓글

요즘은 페이드와 드로우 거리차가 없다고들 많이합니다.
다만 같은 드로우라도 하이드로우가 거리가 많이 나고 페이드도 파워페이드가 거리가 많이 갑니다.
회전을 왼쪽 대각선 방향으로 주냐 오른쪽 대각선 방향으로 주냐의 차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