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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문안 CC 후기
골프장 |
Cold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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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10-24 14:42:21 조회: 3,281  /  추천: 2  /  반대: 0  /  댓글: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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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오크밸리 옆 새로 생긴 성문안CC 다녀왔습니다.

오크밸리와 같이 현대산업개발에서 운영하는 곳이라고 해요

여름쯤 지인의 초대로 개장전 초대 라운딩으로 한번 다녀온 곳이었고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가족 골프 모임을 초대해서 다녀왔습니다.

가장 좋았던것은, 바디스크럽, 칫솔, 치약을 일회용으로 포장하여 개별 락카에 구비해주는점 이었고

요즘은 개장기념으로 텀블러를 하나씩 나눠 주네요 커피 까지 넣어서 ㅎㅎ

잔디는 관리 잘 된 양잔디 이고,

그린 스피드는 3.0 이라 표시 되어있었지만 제 느낌엔 2.6~8 정도로 빠르진 않았던것 같아요







시그니쳐 홀인 12번 아일랜드 파3 홀이 있었는데

진짜 30cm 붙어서 아깝게도 홀인원 실패 했어요 ㅠㅠ


그날 멤버들은 모두 홀인원 보험이랑 엔필플, 롱기스트 홀인원 멤버십 다 가입해 놓은 멤버들이라

보험 500, 엔픽플 200, 롱기스트 300 해서 도합이 무려 천만원 짜리 였는데...

한명만 나와도 파티파티 인데 결국은 모두 실패 했네요 ㅠㅠ



캐디님께 물어보니 아직 홀인원 / 알바트로스 아무도 없었다고 하더라구요

성문안 1호 홀인원을 하고 싶었는데 지금도 너무 아쉽습니다.

 

겨울이 지나고 내년 봄이 오면 또 다시 방문해 봐야겠어요

 

마무리는 다들 아시겠디만 김효주 선수 부모님이 운영하시는 식당에서

한우 투뿔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정식 오픈하고 처음 가봤던 성문안 역시 좋았습니다.

자주 가게될것 같아요

 


추천 2 반대 0

댓글목록


저도 7월 2일에 다녀왔었는데, 그 시그니처 파3에서 운좋게 롱 퍼트 넣어서 버디 했었어요.
근데 요즘은 티잉 그라운드를 저 위치를 안쓰는 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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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갔던날도 왼쪽 끝에 붙어 있었어요 ㅎㅎ
완전 운빨이었는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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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가보고 싶은데, 지인들이 멀고 비싸다고 영 안넘어오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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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안빠지니 벙커에 빠진 추억ㅜ
그 일회용품 락커에 넣어두기전 새벽에 홀로 포장하고
계신 직원분 봤는데 왠지 만감이 교차했습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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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쪽 티잉 그라운드가 더 멀다고 알고 있어요.
저는 화이트에서 125 정도라고 했었거든요.
이 자리는 거의 150 이상 나왔던 것 같은 기억이.. ^^;
여기가 백티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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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도 중복지급 되나요? 엔픽플 롱기스트 세트로 많이 가입하시네요 저도 저번 라운딩 때 들어놨는데, 이제 비시즌이니 롱기스트 보험금이라도 받을라면 스크린이라도 열심히 다녀야겠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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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인원보험은 필수로 들어놔야해요 ㅋㅋㅋ 정말 혹시 모를 우연이 찾아올 수 있어요~~ 삼성, 롱기스트, 엔픽플까지 총 3개 들었어요 스크린 상품 더 나오는 거 같던데 그거 때문에 더 열심히 연습하게 되는 것도 사실~ 이제 비수기니까 스크린 엄청 다닐 예정^^ 홀인원할때까지 파이팅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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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이나 댓글에 어김없이 나타나는 ㅋㅋㅋ
그 글쓴이들의 지난글을 검색해보면
다들 하나같이 전부 보험상품 명칭까지 명확하게 기입하면서, 비슷한 문구들로 바이럴 돌려치기 하는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 0

좋은 곳 다녀오셨네요, 5년 뒤가 기대되는 곳입니다. 아 그리고, 성문안 1호 홀인원은 여름에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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