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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캘러웨이 빅버사 아이언은 어떤 성향인가요?
장비 |
까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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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10-19 23:50:05 조회: 4,284  /  추천: 2  /  반대: 0  /  댓글: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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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rockbottomgolf.com/lefties/iron-sets/pre-owned-callaway-golf-lh-big-bertha-2008-irons-8-iron-set-left-handed/ 

(이건 왼손모델)

 

https://www.golftraders.com.au/callaway-big-bertha-2008-combo-irons-3i-4i-5i-6-sw

 

https://www.golftraders.com.au/callaway-big-bertha-2008-irons-3-pw-sw-steel-unifl 

 ​안녕하세요, 10개월차 초보 30후반 남성입니다. 키 180좀 넘고 몸무게는 70초반대의 호리호리한 스타일입니다.

 

입문용으로 엑스트론 그라파이트 R​ 풀셋트 를 중고로 대충 사서 치다가

 

아이언 7번 샤프트 뽀사지고 드라이버 헤드가 깨지고 하여.. 

 

원체 장비질을 좋아하지 않는 성격이라 입문용 오래오래 쓰고자 하였는데 본의아니게

 

장비 공부를 좀 하고 있습니다.

 

 

드라이버를 새로 영입한 후 갑자기 너무나 증가한 사이드스핀때문에 드라이버를 처음 칠때처럼 악성 슬라이스와 악성 훅에 시달려 고민하고 있던 중, 스크린골프 갔다가 하우스채이던 캘러웨이 빅버사 드라이버를 쳐보게 되었는데 너무 잘맞아 오래전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로프트각만 다른 동일한 샤프트의 모델을 구하게 되었고 다시 마음의 안정을 얻게 되었습니다.... 

 

핑, 타이틀리스트, pxg, 미즈노, 브릿지스톤 등 유명 채들은 쳐본 적이 없지만 위 경험으로 인해 캘러웨이 빅버사 모델에 대한 신뢰가 높아진 상황입니다... 

 

아직 아이언은 새로 사지 않고 있습니다. (솔직히 너무 귀찮네요 ㅠㅠ 돈만 많으면 한 열세트 사서 천천히 써보다가 천천히 팔아도 되겠지만... 지갑사정이 그렇지 못해서...) 캘러웨이 빅버사 모델들 중고를 한번 검색해봤는데, 2008년식으로 검색되는 아이언이 디자인도 맘에 쏙 들고 가격도 저렴해서 다음 채로 갈아탈 때 까지 한번 사볼까 하는데요,

 

옛날 모델이라 정보를 구하기가 어렵네요. 이 아이언 초보자가 치기에 어떨까요? 부상없이 편하게 치자 주의라 그라파이트 R 모델로 고려중입니다. 

 

제가 연습하는 연습장에서는 캘러웨이 빅버사 드라이버가 와이파이(훅이 좀 더 많음)구질에 풀스윙하면 비거리는 230~240정도 나옵니다. 헤드스피드는 170km/h 후반정도.. 오늘 연습한 8번 아이언으로 130m 내외 (7번 아이언이 없습니다...ㅎㅎ)인데 8번-9번 아이언은 뒷땅은 종종나도 좌우각도는 대부분 2도 이내로 조절되는 것 같습니다. 

 

최근 갔던 골프존에서도 드라이버는 한 220m정도, 카카오프렌즈골프에서도 비슷한거 같아요. 내리막에서 한 270m가 비거리 신기록이라 거리가 짧은 편은 아닌 거 같습니다. 볼스피드는 카카오기준 65 정도 나왔던거 같아요.

 

솔직히 아이언은 거리는 큰 관심 없고 치기 편하고 앞으로 잘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아이언 어떤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캘러웨이(안에서도 물론 라인업이 다양하겠지만)가 전반적으로 초보들이 다루기 좋은 메이커인지도 궁금하네요.

 


추천 2 반대 0

댓글목록

누가 연습용으로 준다면 모를까 돈주고 살만한 물건은 아닌것같습니다.
엑스트론 아이언 부러진 글을 옆동네에서도 본거같은데요, 마찬가지로 너무 오래된 클럽을 구입하시면 파손으로 인한 부상, 기물파괴 등의 위험이 있습니다 (본인 뿐만 아니라 동반자나 주변 사람들도 위험합니다)
해외사이트보다는 국내 중고장터에서 최소 5년이내의 중고클럽들을 알아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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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제가 맞을거같습니다 골프관련 커뮤니티를 찾아보게된것도 오래지않다보니 글도 여러군데 올려보고 있기도 합니다 ㅎㅎㅎ 또다시 답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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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동네 글 달았던 유저입니다~
아이언계의 불문율은 드라이버명과 같은 아이언은 사지 않는다 인 듯 합니다 ㅎㅎㅎ
국민채 v300 혹은 아펙스 추천 드립니다
그라파이트 보다는 수리가 용이한 스틸 계열도 같이 고민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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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명과 같은것은 사지 않는게 불문율이군요 ㅎㅎㅎ 스틸계열이 수리가 더 용이한건지는 처음알았습니다 제가 취미로 음악도 하는데 그때도 장비관련, 용어때문에 머리아팠는데 이쪽도 만만찮은거같습니다. 감사합니다!

    0 0

그 당시엔 좋은 아이언이었을지언정
지금 시점에서는 돈을 지불 하고 살 만한가에 대해서는 회의적입니다.
너무 오래된 모델이라서 추후 처분도 곤란할것이고
파손 가능성도 높고, 고쳐 쓰기도 가성비 안나올테니까요.

그리고 부상없이 편하게 치자 주의시라서
그라파이트 R 모델 고려중이시라고 하셨는데
그라파이트 샤프트가 부상 위험을 줄여주는 것은 맞지만
스틸이냐 그라파이트냐 보다 본인의 스윙에 맞지 않는 샤프트를 쓸때 더 부상위험이 크기 때문에
비거리를 보면 그라파이트 R 은 맞지 않을것 같으니
시타 후 샤프트 스펙을 결정하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1 0

아무래도 글을올리길 잘한거같습니다 매번 새로운것을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안그래도 부러진 7번아이언 수리를핑계삼아 피팅하는곳 가서 시타를 한번 해볼예정이었습니다. 다만 아직 스윙이 일관되지 않은 초보라 시타가 얼마나 효과가있을지는 회의적이네요.

처음 골프배울때 스틸 연습장채로 배웠는데 그라파이트로 제 채를 사고 엄청 편해진 느낌이 있었거든요. 지금은 그때보다 스윙은 나아졌으니 스틸도 다시 고려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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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세트로 지출가능한 금액을 말씀하시면 많은 분들이 추천해 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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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기편하고 앞으로 잘가는 아이언은 없습니다ㅎ
가용 금액에서 내가 보기에 젤 이쁜 놈으로 영입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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