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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무리 검색해도 안나와서 골포에는 아시는 분 계실꺼 같아서 문의드립니다.

골프 치는건 좋아하는데 갤러리는 가볼 생각을 안했는데, 이번에 골프 시작한 와이프가 최나연 프로 팬입니다.

이번에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 (이번주 목금토일 오크밸리) 에서 은퇴 경기를 해서 꼭 가보고 싶다고 합니다.

티켓은 구매하면 될꺼 같은데, 목요일 티업시간은 오전 8시 35분으로 앞에서 2번째조네요. 최나연 짬이 있는데 너무 앞조인거 같고, 동반자도 잘 모르는 선수들...ㅠㅠ

일정상 금요일날 갤러리로 가야되는데, 1라운드 오전조면 2라운드는 오후조로 바뀌는 걸로 아는데, 마지막조가 10:47인데...그럼 2라운드는 1라운드의 역순으로 가나요? 어떻게 되나요? 11시부터 중계라 인기선수가 10시대 티업할꺼 같은데, 어떻게 되는지 잘 모르겠네요... KLPGA는 홈페이지에 1라운드 역순으로 한다고 되어있긴하던데요...

아시는 분 정보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갤러리는 처음인데, 캠핑의자 가져가서 기다리거나 할때 보는 건 불편할런가요?

가방에 썬크림, 물, 간식은 챙기려고 하고, 따뜻한 옷도 여벌로 챙기려고 하는데요

준비물이나 팁 있으면 주세요. 일단은 1번홀 티업할때 부터 같이 계속 돌 생각입니다.

아. 그리고 주차하고 셔틀타고 시간이 좀 걸리던데, 최나연 프로 티업시간 몇시간전에 주차장에 도착해야할까요?

댓글목록

얌패님의 댓글

얌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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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0-19 16:05

2라운드 경기 하는지 확인해보셔야합니다.
제가 박세리프로 은퇴경기 구경간다고 둘째날 갔는데, 1라운드만 했더라구요. ㅠ.ㅠ

히트맨테드님의 댓글

히트맨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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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0-19 16:26

최근 성적에 따라 라운드 시간이 결정되는 지라, 최나연 선수가 최근에 그리 잘하지 못했기에 일찍 출발하는 것 같습니다. 2라운드 스케쥴은 1라운드 끝나면 나오니 천천히 확인하셔도 될 거 같습니다만ㅋ.

계속 쫓아다니시므로, 큰 의자는 불편 합니다. 손으로 가볍게 들거나, 배낭에 들어갈 수 있는 사이즈가 편합니다.
없으시면 다이소표 구매하시면 되요. 주차하고 셔틀 타고 가는 거 까지 넉넉 잡아 30분 잡으세요. 제 경우 원하는
선수 티업 1시간 전에 가서, 연습그린에서 퍼팅 연습하는 모습까지 본 적은 있습니다.

생각보다 울나라 골프장은 업다운이 많아서, 체력 많이 필요 합니다. 18홀 다 따라다니시면 많이 피곤하실 겁니다.
종아리 압박 스타킹 같은 거 있으시면, 하고 가세요. 썬그라스, 모자 챙기시고, 시혹 비가 오면 우산은 배낭에 들어가는
작은 걸로 챙기세요.

No다지님의 댓글

No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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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0-19 16:38

가볼까 했는데 국내경기대비 티켓값이 비싸더군요.. 포기.. 꼭 그래서 그런건 아니지만..

미카엘리코님의 댓글

미카엘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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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0-19 16:54

조편성 관련하여 구글링 해보니 PGA의 경우 윗에 댓글다신 분 말씀처럼 2라운드 조편성은 직전 1라운드 성적을 기반으로 편성하네요. LPGA도 다르지 않을 것 같습니다.
After the first two rounds and a 36-hole cut is made, the PGA Tour then determines pairings based solely on score through the preceding round. The lowest combined score from the preceding rounds goes out in the final pairing with the next-best (or tied) player.

최나연 선수가 정상적인 시드권자로 출전하는게 아니라 초청선수로 출전하는지라 featured group으로 배정받지 못하고 앞조로 배정된 것 같네요. ㅠ
그리고 갤러리로 가면 걸으면서 햇빛을 많이 받게 되는지라, 양산 있으면 꼭 챙겨가세요! 요즘도 갤러리한테 무료로 나눠주는지 모르겠네요. 어떤 대회는 갤러리에 양산 지급하기도 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