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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롱아닌 오딧세이를 이돈주고 사기는 처음이네요...
(사실 툴롱도 협력사에서 사니 30안짝이면 구할 수 있었죠)
원래는 스카티카메론 스퀘어백을 쓰고있었으니 비교를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립은 일부러 참고해서 만든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마타도르 그립과 상당히 유사한 질감과
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뒷면과 윗면의 모습입니다. 비슷하게 느껴지지만 넥 부분이 다릅니다.
더블와이드 : 플럼버 넥
스퀘어백 : 슬란트 넥
개인적으로 스퀘어백을 쓰다 더블와이드를 잡았을 때 약간 당기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연습으로 극복해야 할 내용입니다.
페이스 부분입니다.
이 두 퍼터의 완벽한 차이를 보여주는 부분이라 생각이 됩니다. 스퀘어백도 완전한 밀링퍼터는 아니지만
그래도 그래도 밀링퍼터에 가까운 느낌을 보여준다면
트라이 핫 퍼터는 그냥 오딧세이의 페이스와 같습니다. (실제로 쳐봐도 같은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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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50만원이나 주고 살 가치가 있을까?? 라는 질문에
망설임없이 "안 산다"라는 답은 못 할 것 같습니다.
저는 이 퍼터에 대한 느낌을 오디세이에 이븐롤의 능력치를 박아놓은 느낌입니다.
이 퍼터가 궤도를 잡아주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일정한 궤도"에서는
신가하게도 토우, 센터, 힐 어디에 맞아도 볼이 "똑바로" 갑니다. 평범하게 힘이 가해졌을 때
정타가 나오지 않더라도 퍼터가 뒤틀리거나 하는게 없습니다.
즉, 드라이버에서 갖고 싶은 "관용성"을 가진 퍼터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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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퍼터를 사면서 고민을 엄청 했습니다.
써보고는 싶은데 안 맞아서 팔 때는 감가를 엄청 쳐 맞을게 뻔히 보여서 좀 꺼려지는 부분이 있었는데
그냥 과감히 한번 질러봤고 당분간은 주력으로 써 볼 생각입니다.
*팁이 될지는 모르지만 그나마 할인율을 건질만한 방법은
이마트에서 48만원 or 49만원에 판매 중 입니다.
이마트 앱 다운받아서 골프쿠폰을 받습니다. (50만원 구매시 5만원 상품권 증정)
그러면 퍼터와 용품 만원정도 섞어서 상품권 하나 겟 하는게 그나마 싸게사는 방법이라 봅니다.
구매에 도움되시기 바랍니다.
끗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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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 후기는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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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돈 다주고는 못 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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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늘 샵에 가서 보고 시타 해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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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게 몇가지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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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투어프로들이 저거 많이 쓰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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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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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원 듣고나니 다른 오딧세이 제품보다 고급스러 보이네요. b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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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고급진 맛은 있어요 "오딧세이"라는 이름이 값어치를 떨어뜨리죠, 툴롱도 그랬었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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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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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잘 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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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다른 질문인데 스쿼어백 순정 그립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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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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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만하다 못산 퍼터네요 ㅠㅠ 한창 알아보니 트라이핫 5k 의 5k가 MOI수치가 5000이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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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이면... 툴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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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롱 멤피스 쓰다가 트라이핫 더블와이드 넘어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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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결과가 좋을것 같은 기대가 되는 제품인데 리뷰 잘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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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 와이드 모델을 사용하는 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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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만 좋으면야 가격은 용서되겠죠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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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스트로크랩 레드가 너무 강렬해보였는데.. 선수들이 계속 쓰니 익숙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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