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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XG gen5 xf 드라이버를 이용한 샤프트 테스트
  장비 |
수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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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09-04 19:17:08 조회: 3,892  /  추천: 4  /  반대: 0  /  댓글: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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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란을 틈타 심2max 에서 gen5 로 갈아타게 되었습니다.

헤드를 바꾸는 김에 몸에 맞는 샤프트를 찾고자

6가지 샤프트를 테스트 해 보았습니다.

포라리즌님과 함께 테스트를.

저는 골프존 기준 볼 스피드 60~64
포라이즌 님은 볼 스피드 65~68

테스트 샤프트는
카네 정품 스탁 아크라60s
공홈 스탁 헤저더스 스모크 블랙 60g
벤투스 블루 6s
벤투스 블루 TR 6s
투어에이디 IZ-6sr
텐세이 오렌지1k 5s
총 6개의 샤프트 테스트.

결론은 사람마다 역시 맞는 샤프트가 있고, 샤프트들 마다 특징과 느낌이 다 다르다라는 겁니다.
정확한 비교를 위해 모든 샤프트는 스윙웨이트 D2.5로
그립은 모두 골프 프라이드 CPX 그립으로
다만 샤프트 길이는 1cm내외의 차이가 있었습니다.
기존 슬리브를 pxg 슬리브로 바꾸는 과정에서
역간의길이 차이가 발생했습니다.

제 기준으로는 iz-6sr이 가장 편한 스윙 폼과 거리 방향을 보여 줬습니다.
생각보다 아크라와 헤저더스가 나쁘지 않았습니다.
텐세이는 5s지만 벤투스 블랙 5x급의 단단함이 느껴졌구요.
벤투스 시리즈는 공히 좋은 방향성을 보여줬지만
저에게는 오른쪽으로 밀리는 푸시성 구질이 나타났습니다.

그외의 평가는 포라이즌님이 아마도 댓글을 달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에 느낀 것은 두개를 놓고 비교할때와는 다른 각각의 샤프트의 느낌을 비교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질문 받습니다~

추천 4 반대 0

댓글목록

심2max 헤드가 관용성, 비거리 부분에서는
우수한 평가를 받는 헤드인데
Gen5 헤드가 더 디자인외 더 나은점은 뭐가있으까요?

    0 0

대략적인 타감이라든가는 사람마다 느끼는 바가 틀려서 이런부분은 두고,
디자인은 사실 이부분도 위와 같겠죠?

제가 느끼는 차이는 무게추의 위치 입니다.
심2맥스는 뒷추가 24g 힐부분의 6g
젠5는 뒷추가 7.5g, 힐과 토우 7.5g, 2.5g이죠.
추위 무게는 크게 어디가 좋다라고 하긴 힘들지만,
추의 위치가 젠5의 경우 극단적으로 끝단에 위치해서
좌우의 추 위치를 교환하면 바로 구질의 변화를 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생각됩니다.

관용성과 비거리 축면에서는 두 모델이 큰 차이가 없어보입니다.

    0 0

저는 언제나 투어 AD 샤프트가 잘 맞더라고요
미드킥에 부드러우면서도 잡아주는 DI, GT, GP

XC는 하이킥에 가까워서 별로였죠.

신기하게 비슷한 성향인 후지쿠라 스피더 에볼루션은 다양한 시리즈를 보유하였지만, 제대로 맞는건 못 찾았습니다.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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