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시에 겨드랑이를 쪼이시나요? > 골프포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 Sign in with googleSign in with kakao
자동로그인

스윙시에 겨드랑이를 쪼이시나요?
일반 |
방랑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022-08-29 15:55:29 조회: 5,129  /  추천: 10  /  반대: 0  /  댓글: 26 ]

본문

임진한 선생님 및 여러 프로들의 어프로치레슨을 보다가

겨드랑이를 쪼이고 몸통을 함께 돌리는 스윙을 하니 놀라울 정도로 어프로치가 정확해졌습니다.

그냥 인팩트 구간에서 최대한 팔움직임 없이 몸과 팔을 고정하고 상체를 돌리는 느낌이지요.

 

그런데 이게 아이언과 드라이버에도 통하나 싶어서 반스윙 해보니까 너무 잘되는걸 발견했습니다. 게다가 엎어치는것도 단박에 고쳐지니 신세계 입니다.

풀스윙 까지는 아직 어색해서 잘안되는데 이 느낌으로 풀스윙을 가져가야 하는건가 라는 고민입니다.

 

즉 임팩트 반스윙 전후 구간에서 겨드랑이를 콱 쪼이고 팔과 몸통이 함께(?) 다니는 이런 스윙이 좋은건지 경험담 있으면 문의 드려봅니다.

 


추천 10 반대 0

댓글목록

이게 의미가 있습니다.
아마추어인지 프로인지 보면 대번에 차이나는게 테이크백입니다.
테이크백은 손목사용 없이 몸통과 팔이 같이 가야 하는데 겨드랑이를 조이면 아무래도 그렇게 하는데 유리하죠.
우리들은 팔만 가는게 문제잖아요.
연습은 그렇게 하시되 너무 많이 하시진 마세요. 오히려 힘이 안빠질 수도 있어요.
그리고 테이크백까지 붙는게 맞아요. 그 뒤에 탑 올라가실때는 떨어져야 합니다.

    1 0

일정구간에서만 붙이고 나머지는 떨어지고 내려오는 구간에서 다시 붙이라는 말씀이시죠? 쉽지 않네요.ㅠ

    1 0

다운스윙때 다시 붙이려고 하지 마세요.
겨드랑이 조이는 느낌은 테이크백에서 하는게 다입니다.
1초도 안걸리는 다운 스윙에서 타이밍 맞춰서 붙이는게 가능하지도 않을 뿐더러 그런 추가 동작은 부드러운 스윙을 방해합니다.
테이크백에서 탑까지 상체와 팔이 분리되어서 올라갔으면 트랜지션도 분리되어서 내려와야죠.
그 뒤부터는 흐름에 맡겨야지 추가 동작을 하려 하심 망스윙의 길로 가십니다.
트랜지션만 잘 하시고 하체턴만 적절히 되면 겨드랑이 붙이는 느낌이 자연스럽게(?) 나실 수도 있습니다.
다운스윙 때는 스타트 해줬으면 뭘 추가로 하시려 하면 안됩니다.

    3 0

예전에는 쪼이라고 했지만 근래 젊은 프로들은 쪼이기 말고 오히려 넓게 삼각형을 이루고 편하게 돌리라고 합니다. 이거 비슷한게 탑위치에서 오른손을 접시를 만들라는건데...이것도 젊은 프로들 이야기 들어보면 그 프로가 고등학교때 배울대도 오래된 이론이라서 안했던거라고 합니다. 오히려 오른 손바닥을 우측을 바라보게 하라고 하죠

    1 0

버스로 퇴근하면서 이 댓글보고.
오호 그렇군요. 라는 생각으로 들고있는 폰을 오른손으로 들어서 오른쪽을 보게 하다가. 자칫 몰카범 의심 받을뻔했네요 ㅋㅋ

    7 0

참고로 스윙 스피드도 예전프로들은 내리고 공을 지난후 바람소리가 나도록...이라는 이야기를 하지만 최근 프로들은 탑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속도를(수직하강 속도를) 최대한 내라고 합니다. 실제 Pga나 lpga 프로들 데이타를 봐도 최고속도는 수직때 최고 속도가 나오고 있구요

    2 0

힘을 수직 하강하는 첫 시점에 많이 쏟는게 요새 트렌드 인가보네요. 저는 궤도 맞추기 급급해서..

    0 0

그립 잡을 때 왼손 그립만 잘 잡으면 겨드랑이는 알아서 쪼여집니다.

    2 0

봉박이님 말씀 공감해요
결국 자세, 그립, 어드레스 pga 만 바로면 다른건 다 따라오는거 같은데 말이죠 ㅠ 어렵네요

    0 0

이게 참 어려운 부분인데 의식적으로 힘을 줘서 쪼이면 짧은 스윙인 어프로치는 잘 되는데 풀스윙해야할 때 과도하게 상체에 힘이 들어가서 백스윙의 크기가 제한이 되기도 합니다. 적당한 텐션은 말씀하신대로 스윙궤도를 잡아주는 효과가 분명히 있긴 합니다.

    1 0

적당한 텐션을 갖기는 좋은것 같은데, 컨디션 이라는게 매번 다르니.. 매번 다른 텐션과 스윙이 나오는게 어렵습니다.

    0 0

'벤 호건 골프의 기본' 읽어보시는것 추천드립니다.많은 궁금증이 해소될 수 있습니다.

    0 0

책은 있는데.... 보다가 항상 잠이 듭니다.ㅋ

    1 0


요즘 유행스윙은 아니지만 팔은 몸통의 일부라 견고하게 붙어있어야 하나봐요.

    2 0

헉........ 감사합니다

    0 0

저의 경우
겨드랑이 조이는 느낌으로 테이크백까지 가면
손을 덜 쓰게되는 동시에  정확한 궤도로 백스윙이
되는 효과를 느낄수 잇었습니다

겨드랑이 붙이고 백스윙끝까지 가면
펀치샷 느낌의 스윙

테이크백이후 겨드랑이 떨어지면
풀스윙

이렇게 연습해보셔도 좋을것 같네요

    0 0

저같은 경우는 백스윙시 너무 올리려다가 오른쪽 어깨를 당기고 내려올 때 풀어서 임택트 타점이 일정하지 않은 문제가 고정적으로 있는데 겨드랑이 조이는 느낌으로 하고 많이 좋아졌습니다. 교정하는 느낌으로는 좀 과하게 하고 좀 익숙해지면 느낌 유지하는 식으로 연습하면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0 0

"협응력"
몸을 억지로 쪼았는데 좋아졌다면, 그제서야 톱니바퀴가 맞아들어가는거겠죠.
그 억지로 쪼는 힘이 슬슬 풀렸는데도 샷이 좋다면 협응이 좋아진걸테고 반드시 거쳐야할 과정일겁니다.

    0 0

처음에는 쪼인다 붙인다 그런 느낌도 좋은거 같습니다.

나중에는 굳이 쪼인다는 느낌이 없고. 백스윙까지 삼각형만 같이 가면 큰 문제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도 샷이 잘 안될 때는 그 삼각형만 생각합니다.

    0 0

겨드랑이가 붙어있다는 이미지만 가져가고 실제 엄청 힘을 주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0 0

오른쪽 말고 왼쪽 겨드랑이에 수건끼고 스윙중인 장타자도 보고 있습니다.

    0 0

팔은 스윙하는 내내 가슴 앞에 일체감 있게 위치해야 한다고 하니 겨드랑이 조이는게 도움이 될거 같아요.

    0 0

http://www.dealbada.com/bbs/board.php?bo_table=forum_golf&wr_id=819973&page=1
이전 고진영프로 사진이 떠오르네요.

    0 0

스윙아크가 좁아져서 좋지 않습니다

    0 0

저도 시행착오를 겪으며 나름 내린 결론은 겨드랑이가 붙는것은 정상적인 스윙 스퀀스에서 이루어 지며 인위적인것이 아닌 자연스럽게 겨드랑이는 붙는 것입니다.
백스윙 탑에서 다운스윙 전환시 하체가 먼저 리드하고 상체는 딸려가게되면 상체는 하체가 끌고 가는것이고 이때문에 상체에 달린 팔은 상체가 끌고가기 때문에 팔은 그저 몸통에 붙을수 밖에 없다라는 것입니다.
하체를 제외하고 어딘가에 인위로 힘을 주는것은  얼마나 어느정도로? 어느시간동안? 인위적이게 해야하는 것을 알수도 없고 일관성있게 할수도 없습니다.
하체가 리드하면서 팔이 몸을 덤비며 앞지르지 않고 자연스럽게 딸려 오게만들면 저절로 될것입니다.

    0 0

저는 입고있는 옷을 양쪽 겨드랑이에 끼고 연습합니다.

    0 0



리모컨

맨위로
 댓 글 
 목 록 
회사소개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메일문의 Copyright © 딜바다닷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