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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글도 재미있게 쓰기가 쉽지 않네요...
이제 둘째날 롼딩을 합니다.
사실 하루만 가족롼딩을 하려다 아쉬워 반얀골프를 하루 더 예약 했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첫날 블랙마운틴을 더 좋을거라 생각 했는데...
개인적으로 반얀을 다녀온 후 다시 가고 싶은 골프장이 되었습니다.
물론 블루티에서 땡그랑 기준으로 90타 쳐서 그런건 아닙니다.... 그런가?
블랙마운틴이 남자 답다면, 반얀은 여성스럽지만 얼마전 다녀온 은화삼과 비슷한듯
하면서 태국의 맛이 물씬 납니다...
아이들이 이제 본인이 티도 알아서 꼽고 맘이 편해져서 그런지 공을 빵빵 때리기 시작합니다...
저도 첫날 보다는 확실히 맘이 편해 집니다...
자랑 같지만 딸아이가 중2학년이고 학원으로 바쁘다 보니 골프레슨 10번 배웠는데..... 너무 잘 치네요...
롼딩 후 돌아와서 호텔앞에 마사지 가게가 있는데.... 타이 마사지가 250밧 입니다....100바트 400원 잡아도 1만원에
1시간 마사지 받고 해안에 앉아서 모지토 한잔 합니다... 아 이게 천국이구나...
3일차는 추가 롼딩을 고민하다 오후 방콕으로 가야 해서 하루 쉽니다.
아이들은 수영장에 놀라 하고 마사지 받고
점심 먹고.... 밴타고 방콕으로 넘어 갑니다.
여기서 매제내와 조우하고
4일차 매제네 첫 롼딩 니칸티로 갑니다.
한국인줄 알았습니다.
9할이 한국분들입니다.... 아 여기 G fore가격 괜찮습니다.
사실 반얀이 더 좋긴 한 것 같습니다.
니칸티는 특징이 락커가 좋고(카드키)
식사가 2번 제공 됩니다.
그리고 6홀에 한번꼴로 그늘집에 가고 기본 에피타이저는 무료입니다.
물론 돈주고 맥주 사서 마셨습니다.
사실 조식 식사 했을때 별로 였다고 생각해서 고민을 했습니다.
매제네 첫 롼딩이라서 좀 좋은데서 첫 시작을 열어주고 싶었거든요...
식사를 다른데 가서 하려다 롼딩 후 공짜니 간단히라도 먹자 했는데
1부와는 다르게 나옵니다.
그래서 여기서 생맥 추가해서 맛있게 먹고 나왔습니다.
아 날씨 말씀 드린 기온은 한국과 같았습니다.
자외선도 더 쎕니다... 그런데.... 안덥습니다.... 습도가 약한게 이렇게 큰 차이가 나나....
선크림만 열심히 발라도... 컨디션이 훨씬 좋습니다.
카스카타는 A,B,C,D 코스가 있는데 C,D 코스가 좋다고는 들었습니다.
전 A,D 코스 돌았는데 너무 앞에 좋은 골프장을 다녀와서 그런지
캐디들도 한국 사람들에게 닳고 닳은 분위기 이고 카트에 한국어로
캐디들에게 성적인 농담등을 삼가해 달라고 했는데 참 그랬습니다.
오랫만에 해외여행.... 돈을 물 쓰듯 쓰니 좋았습니다.
아마 겨울에 또 가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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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교육뿐만 아니라 조기골프여행까지 자녀들에게 실천해주시는군요. 부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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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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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여행기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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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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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와 싱하 맥주...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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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가실겁니다.... 로컬 맥주가 싸서 싱하,레오,창 이런거만 마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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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 주 코타키나발루 가는데 이 글을 보니 더 설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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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예전에 코타 가서 와잎이랑 둘이 멋도 모르고 롼딩한 생각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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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좋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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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칸티 너무너무 좋더군요 저도 또가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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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시내도 좋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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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이네요....꼭 한번 가족들이랑 가보고 싶네요. 후기 감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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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따님 스윙이 너무 좋으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