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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교정 꾸준히 하고 어제라운딩을 갔더니 웬걸
드라이버가 하나도 안죽어서 멀리건 받은것도 안썼네요
(전반에 러프로 간게 돌맞고 나간건 하나 있었는데 온으로 칠렵니다.. ㅎㅎ)
정타가 계속나니 자신감이 붙어서 그런지 비거리도 늘었습니다. 잘맞은거는 250m 부근까지도 가네요. 짧은 파4에서 드라이버 잘맞으니 50m 가 남앗는데 참 칠맛나더라구요( 근데도 포온 원펏으로 간신히 보기...)
라이프 베스트는 아니지만 그래도 104개 쳐서 즐겁게 게임했네요.
아이언도 잘맞았는데 어프로치가 안되어서 점수가 잘 안나오기는 했지만 어프로치빼고는 철푸덕 이런것도 없어서 처음해보는 시원한 라운딩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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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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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드라이버가 잘맞으면 스코어 안나와도 기분좋게 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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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게 참 쓰린 거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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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시도하면서 왔던 감이 도망 갔던 적도 있습니다만 지금은 백돌이지만 감히 드라이버 구질 구사도 가능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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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티샷 안 죽으면 몇 라운드 안에 95개 안쪽으로 들어오실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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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올해 안에는 안정적인 90대 백돌이가 되기를 기대중입니다..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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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티샷만 잘맞아도 기분좋죠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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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맞습니다. ㅎㅎ 일단 티샷 맞으면 세컨이야 우드로 굴리던 아이언으로 머리를 까든..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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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왔던 놈이 여기가 있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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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합니다.. 저는 이 친구 안보내주려고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