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늘 월급루팡하면서 필드 나가는 날만 손꼽는 백돌이 직장인입니다.

제가 골프 경력이 많지 않아 (필드 2회) 나갈 수 있으면 어떻게든지 나가려고 하는데

회사 내 성원이 되어 5월 경 단체 연차 내고 필드를 나가기로 구두 합의를 했습니다.

그런데 요새 아시다시피 주중이라도 원하는 지역, 원하는 시간으로 티 잡기가 어렵더라구요

그러던 중 골마* 부킹이 있어 그나마 회사와 가깝고, 저렴한 곳으로 선택을 했습니다.

판매자? 게시자? 분께 문자 드리고, 얼마 있으니 기존 예약자 성함과 시간 등등이 담긴 문자를 보내주시더라구요.

저희 입장에서는 더할나위 없이 감사한 일인데 개인적으로 궁금한 점이 생겼습니다.

이 판매자? 분께서는 그러면 수익구조를 어떻게 가져가시는걸까요?

회원권을 통해 저렴하게 부킹한 뒤 판매하시는 건지, 기존 예약자분이 도저히 가실 수 없는 상황이 된 티를

구입하신 뒤 재판매를 하시는 것인지.. 당최 골린이는 알 수가 없네요

현장 결제라서 사기 위험은 없겠지만 막상 간 날 예약이 펑크나있고 그런 경우는 없을런지 걱정도 조금 되네요.

혹시 경험있으시거나 골마* 부킹 관련해서 아시는 선배님의 지도편달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