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타보다오비님의 댓글

그립에 힘 빼려고 일부러 끝에 잡습니다.
끝에 굵어지는 부분을 새끼에 걸어서 최대한 힘빼고 잡으려고 노력중입니다

부드러운비버님의 댓글

1인치 내려잡는다고 비거리차이 크지 않습니다. 오히려 장갑이 닿는 부분이 빨리 닳는 사람은 살짝 내려잡는게 좋다고 하더궁요

우당탕탕님의 댓글

저는 확실하게 내려잡는 편입니다. 스윙 스피드가 빠른 편이라 확실하게 고정되지 않으면 살짝만 잘못맞아도 헤드가 돌아버리는 문제가 생기더라구요.

이렇게 잡아도 멀리보내는덴 문제가 없었습니다.

우당탕탕님의 댓글

내려서 그립이 돈다면 그립 사이즈가 안맞는게 아닐까요? ㅎㅎ 1인치를 내려 잡으라는 이유가 버트쪽 그립이 중간지점보다 넓게 형성되어서 뒤로 안밀리게 만들어진 구조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립마다 차이는 있겠으나 보통 끝에 잡으면 샤프트가 휘청인다고 하거든요 ㅎㅎ

저도 그렇게 배웠구요 :)

우당탕탕님의 댓글

얼마전에 이정웅 프로가 올린게 제 프로 레슨과 유사한데 오히려 그립에 힘주는 것도 한번 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

저는 손에는 확실히 힘주고 팔과 손목에는 힘을 안주려고 하는 편입니다

골프에 정답은 없으니까요~

하리는바닐라떼님의 댓글

정타 확률로 인해 평균 비거리가 떨어질 것으로 생각해서 내려잡는 편입니다. 같은 스매쉬 팩터라고 한다면, 길게잡는 것이 아무래도 미세하게 나마 거리가 더 나오는 것이 이론적으로 정상이지 않을까 ? 라는 생각은 있는데, 실제로 거리가 차이가 5M 내외지 않을까 싶어요.

하리는바닐라떼님의 댓글

아무래도 드라이버다 보니까 말씀하신 것처럼 비거리가 눈에 확들어왔나봐요 ㅎㅎ;
심적인 느낌일 수도 있지만 길게 잡으면 헤드무게가 순간적으로 더 느껴져서 내 스윙 궤도 밖으로 이끌리는게 느껴지면서 좀 더 공격적인 스윙을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말씀하신 본 주제로 보면 그립 밖으로 손이 벗어나면 손목 부상과 오히려 비거리 반감이 초래될 수 있다고 배웠던 것 같아요 ㅎㅎ
제 생각에는 언더아마님 처럼 정확하게 그립을 잡으시면서도 페이스에 대한 컨트롤이 되면서 최대한 길게 잡을 수 있다면,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

108번뇌님의 댓글

저도 거의 끝 잡았었는데,
언제 임진한 프로 유튜브 봤었을때,
너무 끝에 잡으면 샤프트를 못이기고 휘청인다고 해서
이젠 두마디 정도 내려서 잡을려고 하고 있어요

고오오기님의 댓글

저도 끝까지 잡았았는데
왼손바닥 좌측하단이 쓸려서 내려(짧게)잡고있습니다.
샷에 큰 차이가 없어서 유지중이네요 ㅎ

윤하대왕님의 댓글

저는 드라이버나 아이언 다 끝에 잡아요.
그립 끝에 맞춰서...
그래서 못치나? ㅜㅜ

Parssible님의 댓글

그립끝은 샤프트가없는 고무부분이라 샤프트 설계특성과 다르다고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1미터라도 더보낼거같아서 끝을잡고있네요ㅠ

오버나이트님의 댓글

초보때 비거리 욕심에 끝까지 잡고 쳐서그런지
쥐는 손맛에 길들여져서 짧으면 그립감이 영 어색합니다

도시늘보님의 댓글

아무 생각 없었는데 사진 찍은거 보니까 1인치 정도 내려 잡고 있네요.

AlexKim님의 댓글

저도 그립 끝 부분을 잡습니다.
헤드 무게를 느끼기에도 좋고, 힘 빼는데도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지렛대 원리처럼 비거리도 증대되는 것 같습니다.

코코코코코님의 댓글

그립 끝을 잡으면 한 방의 거리는 그렇지 않은 것보다 증가하지만, 확실히 미스샷이 많아 지더라고요. 특히 헤드가 열려서 밀리는 경우요.

번개동자님의 댓글

왼손바닥 안쪽으로 그립끝이 들어오면 왼손 검지, 중지로 그립을 걸때 힘이 많이 들어갑니다.  왼손 약지, 새끼로 그립을 쥐고 검지 중지는 아래로 받히고 왼손바닥 아래의 오른쪽 덜솟은 부분(월구)이 위에서 누르는 형상이 맞다고 들었습니다. 약지와 새끼로 그립끝을 쥐면 손목의 움직임에 비해 헤드가 과도하게 흔들리는 느낌이 있고 그 유격(?)을 이용하여 세게 후려칠수 있다는 느낌은 있지만…정타율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요.

우당탕탕님의 댓글

근데 별 차이가 있을까요 ㅎㅎ 보통 제조사에서는 1인티에 5야드로 이야기 하는데 편한게 최고일듯요

크롬소프트님의 댓글

일부러 그러는건 아닌데 그린 끝을 잡고 칩니다. 손도 작은데 말이죠. ㅎㅎㅎ

리까르도TM님의 댓글

저는 키가 큰편이고 손도 커서.. 자꾸 끝부분 잡고 치게 되네요..

리까르도TM님의 댓글

ㅎㅎㅎ. 아닙니다. 제일 두꺼운 쪽 잡고 칩니다..
그립을 미드사이즈 쓰는데도, 내려잡으면 그립이 얇아져서 자꾸 두꺼운 쪽 잡고 치게 되네요..

도라방님의 댓글

비거리가 증가하려면 끝에 조금 남겨둬야 한다고 했어요
완전 끝까지 잡으면 지렛대 힘을 못받는다고 했어요

에르벅지님의 댓글

제 경우는 아이언, 유틸은 0.5~1인치 정도 내려잡고, 드라이버는 2인치~그립끝(샤프트쪽)까지도 거리에 따라 내려잡습니다. 내려잡았을때 심리적인 편안함과 짧게 잡으면서 조금이라도 올라갈 정타율 때문인데요 결과도 크게 나쁘지 않아서 이젠 습관이 되었네요. ^^

부산으로님의 댓글

저도 그립끝에잡습니다  손이 작아서요. 내려잡으려고는 하는데 습관이되서 쉽지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