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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력 11개월 골린이..부끄럽지만 연습방법 등 피드백 부탁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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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ㅂㄱ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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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03-21 17:27:14 조회: 1,049  /  추천: 2  /  반대: 0  /  댓글: [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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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지만..처음에 2개월 레슨 받은 후, 혼자 공부하고, 연습하고, 영상찍고 확인하고, 다시 수정해서 연습하고 하는 구력 11개월 골린이 입니다.
매번 연습할때에도 들쭉날쭉 하지만, 필드만 가면 드라이버가 완전 죽어나갑니다 ㅠㅜ 좀 세게치면 슬라이스, 멀리건 쓰고 다시 치면 훅 ㄷㄷㄷ
뭐 여러가지 문제가 있겠지만.....혼자 보려고 쌓는 인스타그램 영상인데요, 그냥 캐주얼하게 한번 보시고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
워낙 개판이라 가감없는 팩폭, 연습방향, 방법 등등 피드백 부탁드려요~~

https://www.instagram.com/tv/CbCn7p3jngK/?utm_source=ig_web_copy_link

추천 2 반대 0

댓글목록

저도 미천한 실력이지만 한 글자 적어드립니다.

제 주변도 비슷한 분이 계신데 백스윙시 과한 하체 턴은 비거리 증대에 큰 효과를 볼 수 있지만 그때 그때 컨디션과 움직임에 따라 공의 방향이 들쭉날쭉해집니다. 대신 잘 맞으면 오잘공이 나오지면 실패 확률도 높죠.

연습장은 드라이버를 여러번 치면서 하체 템포를 맞춰가지만 실전은 시작하자마자 티샷입니다.
그리고는 아이언, 웨지를 쓰면서 점점 하체를 고정하죠.
그리고 다시 티샷...하체 움직임의 템포 찾기가 너무 힘듦니다.

백스윙시 하체턴을 조금 줄이고 상체의 꼬임을 좀 더 이용해서 공을 정확히 임팩하는 것에 신경 쓰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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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정확히 말씀하신 그대로네요..연습장에서 드라이버만 들고 주구장창하면..점점 템포가 맞아지고, 공도 잘 맞아나가는데..
필드가면 그리 반복적으로 드라이버만 치질 않으니....
말씀하신 "과한 하체턴" 을 줄여보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기존 방식에 익숙해져서 그런가 하체를 잡으면 정타를 못 맞추겠더라고요ㅠ
멈춰서 상체꼬임만으로 맞추는 연습을 하고 다음에 하체를 태우는 쪽으로 해봐야 겠네요!! 아무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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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 좋으시네요 상하체 분리 연습만 하시면 더 멋진 스윙이 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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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위에 분도 말씀하신 부분이랑 맞닿아 있는 말씀이시죠? 상하체 분리...결국 상체꼬임 만들고 하체리드 후 상체꼬임을 풀어주는.....
상하체 분리 연습...유투브에서 찾아서 해봐야겠네요! 피드백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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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만 치는 느낌으로 궤도를 바르게 가져가신 후 그 궤도에서 하체나 몸 등등 이용해서 가속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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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드백 감사드립니다!
팔로만 치는 느낌에서 하체를 더하면 바로 슬라이스가 나버려서 ㅠㅠ 아마도 팔이 수직으로 못 내려오고 덮으면서...하체를 더하니 그런 것이겠지요?
위에 두분 말씀하신 것과 말씀주신 것과 거의 비슷한 말씀이신 것 같네요...상하체 분리...상체의 꼬임으로 임팩트...팔로만 치는 궤도 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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