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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공도 확인이 안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좌탄우탄 ㅠ
낙구지점에서 원구를 찾았으나 O.B 말뚝 밖인 걸
확인하고 마침 O.B 티 근처여서 4타째를 쳤습니다.
진행 상 원구를 먼저 찾은지라 잠정구가 살았는지는
확인하지 않았고요.
혹시.. 원구, 잠정구 모두 죽었으니 원구, 벌타,
잠정구, 잠정구 벌타, 특설티 이동까지 계산해
6타째를 친 걸로 계산한 게 맞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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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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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구의 생사(?)가 불분명해서 잠정구를 친건데 원구도 못찾고 잠정구도 죽었다면 두공의 페널티를 다 받는거지만 원구를 확인하시고 러닝OB티 플레이를 하셨으니 4번째 샷으로 치면될거같네요! 만약 원구 잠정구 다 죽었다면 잠정구 티샷이 3번째샷이 되는거고 OB티로 걸어가서 친다면 6번째 샷이 맞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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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캐디도 그렇다고 해서 4번째 샷으로 경기 이어갔는데 혹시나 제가 유리한 쪽으로 계산한 건 아닌지 찜찜해서 문의드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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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제 판단은 좀 다른데요. 잠정구란, 원구가 죽었는지 살앗는지 애매하게 모르는 상황에서 치는거고, 원구가 살았다면 잠정구는 무효가 되고, 원구가 죽었다면 잠정구가 유효가 됩니다. 원구가 오비말뚝 밖이니 죽은거고, 잠정구가 유효하기 때문에 잠정구의 생사여부를 확인하셨어야 합니다. 잠정구가 살았다면 잠정구에 4번째 샷을 하면 되고요, 잠정구마저 죽었다면 오비티에서 6번째 샷을 하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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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게 맞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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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게 맞는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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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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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오비티가 있는 상황에서 잠정구는 왜 치셨을까요? 오비티를 인정하지 않는 룰이 있으셨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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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티가 지나치게 짧은곳에 있고, 원구가 살아있을 확률이 있는데다가. 그리고 플레이어가 비거리에 자신이 있다면.. 잠정구 플레이를 할만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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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티가 있는경우엔 규칙상 잠정구 플레이를 할수 없을꺼에요. 오비티가 있는 이유가 빠른 경기진행을 하려고 골프장에서 만들어 놓은 꼼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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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살아 있는 걸로 봤었습니다 ㅎㅎ 공을 찾긴 했으나 오비 말뚝 밖이어서 아쉬었습니다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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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구 죽은게확인됐으니 잠정구 찾고 없음 6구시작이 맞는것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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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정구도 ob라고치면 세컨샷이 6타째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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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구째로 계산하는게 맞는거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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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그렇군요. 그럼 원래 잠정구를 찾는 게 맞았군요 ㅎㅎ 이렇게 또 배워갑니다. 댓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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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저도 배워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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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배워가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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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았든 못찾았든 죽은건 죽은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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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원래대로라면 오비티 있는 상황에서 잠정구 자체가 좀... ㅎ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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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래서 멀리건, 잠정구 안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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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티가 있음에도 잠정구를 택했다는건, 잠정구가 오비티보다 이득이 더 크다는 플레이어의 판단이 있었다는 이야기이고, 그만큼 잠정구 마저 실패할 경우의 리스크도 안고 가야 되는겁니다. 오비티 대신 잠정구를 선택했음으로 원구가 죽는 순간, 잠정구도 유효하게 되었고, 그마저도 죽었음으로 오비티에서 6번째 타로 진행해야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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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골프에서 연습했다고 생각하면 4타째로 생각하면 되지요 .. 멀리건이나 연습이런거 인정하고 빡빡하게 6타째로 인정하면 90%는 양파인데요 .. 그냥 오비 두방나면 뒷문 안열었으면 바로 공집는게 낫지요 .. 근데 그러기는 너무 빡빡하잔아요 . 경기도 아닌데말이죠 .. 오비만나도 .. 더블보기가 거의 대부분인데요 말이죠 . 양파하고 멘탈 무너지는 상황 많이 봐서 저 포함.. 굳이 양파 만들려고 하지 않습니다. 명랑에서는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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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명랑골프는 그리 칩니다. 6타로 치면 너무 빡빡하니까요. 근데 룰은 알고 명랑이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명랑만 치시는 골퍼분들이랑 치다 보면 이 분들이 정확한 룰을 모르시고 원래부터 그런 줄 아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그게 나중에 갈등이 되기도 하는 걸 본 적이 좀 있습니다. 그래서 룰을 알아가시도록 글 쓰신 분의 자세 매우 좋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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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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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카운트 하는게 맞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