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2008년도에 처음 골프를 배울때 '드라코 tour-1000' 아이언세트를 받아서 사용했습니다.

올해 들어서 다시 공을 치고 있는데 이 아이언이 어떤건지 알 정보가 없어서 혹시 아시는 분 있으면 알려 주실수 있나요? ㅠㅠ

그리고 최근데 7번 아이언이 뿌러졌는데, 아이언 샤프트가 트루템퍼 TX90-R 인데 요 샤프트랑 비슷한 사양의 샤프트

종류를 아시는분 있으면 정보좀 주세요 ㅠㅠ

댓글목록

띠두르님의 댓글

띠두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1-12-08 13:14

드라코라는 브랜드는 1990년도쯤 국내 브랜드이고 2000년 전후에 없어졌다고 하니 버리시는게.....

불가리아님의 댓글

불가리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1-12-08 16:48

ㅠㅠ 슬프네요

낭만마린님의 댓글

낭만마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1-12-08 13:34

이제는 정말 한국에서 골프채를 만드는 회사들은 다 없어진 것 같습니다.
제가 예전에 드라코 드라이버를 한참 사용했었고 지금은 사용하진 않지만 가지고 있습니다.
드라코에서 나온 아이언이 더난다 였는데 아마 지금 가지고 계신 아이언은 그 이후에 나온 아이언이었나 봅니다.
드라코를 만들던 명성이란 회사의 회장? 님이 손진철 이란 분이신데 그래서 였는지 드라이버에는 JC 라는 로고가 들어가 있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일찍 판매를 접은 것 같은데 그 이후로 일본의 포틴에서 나오는 드라이버에 JC - 넘버 인 드라이버들이 몇년 나왔는데 이 드라이버가 아마도 드라코에서 만든 드라이버가 아닐까 생각했엇습니다.
JC 라는 네이밍도 그렇고 헤드에 for the discerning golfer 라는 글귀가 적혀 있는데 이게 제가 사용하던 드라코 드라이버 헤드에도 적혀 있습니다.
정말 그렇다면 우리는 한국에서 만든 거라 버린 제품을 오히려 일본에서 역수입해서 쓰고 있었다는 이야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