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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가급적 양해를 구하고 공을 닦고 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치게 된 배경은
아이언은 그나마 괜찮은데, 비가 오거나 땅이 질어서 공에 흙이 묻게 된 경우
우드/유틸로 공을 맞추면 페이스가 작살이 나더라구요 ㅜㅜ
그래서 저는 이런 배경 설명하고 공에 흙/진흙이 묻은 경우 양해를 구하고 닦고 치는데
다른 회원님들은 어떻게 하시는가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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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이면 뭔들 안되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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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들도 비가 많이 오면 프리퍼드 라이 하니깐요. 사전에 동반자들과 협의만 된다면 문제될게 없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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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닦는 것은 상관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라이개선이 될 수 있어서 . 러프속에 잠긴공을 좀 올려놓게 치게 된다던지... 그래도 대회아니면 괜찮지 안을까요 .. 하지만 내기에서는 용납안될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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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대회에서도 진흙같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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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로컬룰이나 동반자 합의에 의한 프리퍼드 라이로 알고 있습니다. 공을 집어서 가깝지 않은 한클럽 이내 플레이스하고 하면 되죠. 아무도 동의 안하고,로컬룰도 확인 안하고 하면 벌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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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상대적으로 드라이버가 짧아서 세컨을 유틸 잡는 경우가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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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할때도 로컬룰인지 마킹하고 닦고 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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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실 공이 어떻게 맞든 상관은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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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규칙 16(비정상적인 코스상태(움직일 수 없는 장해물 포함)ㆍ위험한 동물이 있는 상태ㆍ박힌 볼로부터의 구제)에 의해서 구제받으려고 볼 집은 경우 제외하고는(보통 프로경기에서 비가 많이와서 물이 고였을때 이 룰에 의해서 티꼽은 다음에 다들 볼 집고 닦고 구제위치에 드롭하고 플레이합니다-프리퍼드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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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라운딩할때 비온 다음날 물이 좀 고여있는 동반자가 볼을 옮겨서 닦고 친다고 해서 알았다고 하고 제 공도 프리퍼드라이 적용하자고 하고 진흙 좀 닦았더니 그거와 그거는 다른거라고 왜 맘대로 집었냐고 흥분하던 사람들이 생각나네요ㅎㅎ..그리고 더 웃긴건 구력이 그렇게 오래된 사람들이 프리퍼드라이 용어를 모르고 있었다는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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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이 많이 묻은 경우 아니면 매번 들어서 공 닦고 치겠다고 하면 … 전 별로 같이 치고 싶지 않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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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한 생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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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과다하게 와서 공에 진흙이 묻은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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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명랑에서는 뭔들 문제될게 있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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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배우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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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룰 물어보고 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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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대회도 구장상태가 좋지않으면 프리퍼드라이를 진행측에서 시행합니다만, 프리퍼드라이를 하면 프로들도 스코어가 상당히 좋아진다고 알고 있습니다. 좋은 라이에서 치기 때문이죠. 즉 구장상태나 기후에 큰 문제가 없는데 매번 닦아 드롭하는건 라이 개선이 되는 것이고, 반드시 사전에 동반자들의 동의가 있어야 합니다. 명랑골프라면 사전에 왜 닦아치는지만 말씀하시면 큰 문제 없을거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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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틸 치면 페이스면 손상될까봐 닦기도 귀찮고....그냥 아이언으로 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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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퍼드 라이도 페어웨이에서 이야기입니다.... 규칙만 지킨다면... 문제가 되지 않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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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진흙이 많이 묻어 있으면 공 닦고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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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다 오니 많은 답변을 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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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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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 + 모두에게 같은 기준 적용이면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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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자 협의하에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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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퍼드라이는 대회때 발생하는 (우천 눈 등) 위원회 선언하는경우가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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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때 진흙 많이 묻으면 닦고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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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얘기하면 그러려니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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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어떤 상황이든 페어웨이의 공 닦는 건 안할거 같아요. 그게 괜한 오해를 부르기 딱 좋은 행동이라... 몇몇분은 라이개선 때문이라 생각하실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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닦든말든 신경 안쓴다. 하지만 다음부터 같이 치긴 꺼려질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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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소모품인데 그냥 치는 버릇을 들이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계속 그렇게 하시다보면 자연스럽게 그게 루틴으로 자리 잡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친한친구들이 아닐때 샷이 계속 신경 쓰여서 더 안맞을수도 있고 비가올때뿐만 아니라 새벽에 이슬이 내렸을때도 저녁에 이슬 내릴때도 계속 닦고 싶어 지게 될수 있으니까요... 오해를 살만하거나 안좋게 버릇이 들만한 행동은 미연에 안하시는게 좋지 않나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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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장비 페이스에 상처나는게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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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glister님의 댓글 thegli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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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같이 라운딩 가고 싶은 동반자는 아닐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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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퍽해서 누가 봐도 공을 닦고 쳐야 하는 경우 아니면 가급적이면 그냥 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프리퍼드 라이가 적용돼야 할 만큼 질퍽한 상황이면 당연히 모든 플레이어들이 닦고 칠 테고 아마 질문하신 분 께서는 그 정도는 아니라도 공에 흙 같은게 좀 묻어 있으면 닦고 치는게 어떤지 의견을 여쭤보신 것 같은데 가급적이면 있는 그대로 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프로 시합에서도 항상 프리퍼드 라이를 적용해 주는게 아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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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룰은, 남에게는 관대하게 적용할지라도, 나한테는 엄격하게 적용해야죠.. 물이 고인 정도의 상태가 아니라면 공은 있는 그대로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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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로컬룰(?)이 아닌이상 안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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