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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퍼터 바꿔서 글 하나 남깁니다.
골프채 중에서 제일 바꿈질이 심한게 드라이버, 퍼터 아닐까 합니다.
저도 퍼터를 참 많이 바꿨는데요...7년 구력중에 거쳐간 퍼터가
스카티 카메론 : 뉴포트2 빨간그립, 검정그립에 검정헤드, 그다음 인서트 있는 버젼, 고로 일반, 고로 센터, 스퀘어백
베티나르디 : 스튜디오 스탁 (번호는 잊어버림)
핑 : 앤서2 구형, 볼트 1.0 앤서2, VOSS
오딧세이 : 1번, 7번, 투볼, 투볼 팽, 더블와이드
툴론 : 센디에고, 포틀랜드, 라스베가스
어휴...샐수도 없네요.
최근에는 오딧세이 스트로크랩 더블와이드를 쓰고 있었거든요.
직선스트로크라 더블밴드, 그냥 블레이드는 숏펏이 좀 불안하고, 뿔이 있는 스타일은 왠지 어색해서
답이 더블와이드 계열의 넓대대한 블레이드에 더블밴드라고 답을 내렸거든요.
근데 최근에 와이프 퍼터를 PXG 배틀래디 브랜든을 구해줘서 저도 좀 쳐보니..
검정 퍼터라 간지도 좋고, 거리감도 좋고 맘에 들더라구요.
그래서 또 PXG사기는 좀 그렇고... 그동안 뭐가 맘에 들었나 생각해보니
핑 볼트 생각이 나네요. 핑의 고급 버젼이라 만듬새도 좋고, 타감도 좋았던 기억이라...
중고로 검색해보니 딱 맘에 드는 매물이 있어서 얼른 업어 왔네요.
역시나 거리감, 타감 좋고해서 한동안은 잘 쓸듯요.
너무 흔한 스카티 뉴포트2의 대안을 찾으시는 분께 추천드립니다.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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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상태가 완전 민트급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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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는 쇼 퍼터는 돈이란 말이 와닿습니다.. 저도 블레이드형 >>말랫형 왔다, 갔다 하다 요즘은 말렛으로 잘사용하고 있습니다만 ... 언젠간 블레이드로 바꿈질 할테죠....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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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터 이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