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리님의 댓글

이 골프화가 좋은가요 뒷꿈치가 좀 높아보이는데요

코코코코코님의 댓글

솔직히 풀밭 걸어다니는 필드에서 에어가 필요할 이유가 없죠. 좋은 말로 하면 나이키의 마케팅이고 나쁜 말로 하면 상술입니다.

저렇게 뒷굽 높으면 항상 발보다 낮은 브레이크에서 공을 치는 건데 망하라는 거지요.

그냥 저런 신발을 개발했는데, 뭔가 조깅화나 크로스트레이닝으로만 팔아먹기 아쉬우니 골프화로도 만들어서 나이키 좋아하는 마니아들한테도 좀 팔아보자 해서 저런 식으로 골프화라고 바닥 조금 바꾸거나 스파이크 붙여서 팔고 심지어 농구화에 스파이크 붙여서 파는 만행(?)까지 저지르는 게 나이키 입니다.

물론 진지하게 골프만 보고 만든 나이키 골프화는 정말 좋습니다.

드림팩토리공장장님의 댓글

의외로 270G 신고 만족하는 사람 많아요 ㅎㅎ
KLPGA 보다보면 간혹 프로들도 신고 있어요.. 농구화를 골프화로 만든경우 상술같은 생각이 많이 들지만.. (저도 하나 있..) 신어보면 생각외로 편하더라구요..
그리고 브룩스캡카가 신었던 인피니티 투어랑 270G랑 굽높이 차이 거의 없어요.

SRER님의 댓글

여러 골프화를 신고 270G도 사용중입니다만 우려하시는 것처럼 발끝 내리막 상태로 셋업되진 않고 모양과 달리 앞쪽도 높이가 있어 큰 영향은 없습니다. 필드에서 에어 필요할 이유 없다고 하시지만 발 상태가 안 좋으신 분들은 저 에어 덕분에 골프 치시는 분들도 간혹 계시고요. 나이키가 상술로 파는 제품이 따지고보면 아닌 제품이 없겠지만 저 제품이 그렇게 예쁜 쓰레기 급으로 취급받을 만한 애는 아닙니다. 저도 쟤가 주전이고 접지력도 준수하고 임팩트 외발 체중 실릴때 뒤꿈치 잘 받쳐줘서 피로도가 훨 덜해요

WONVIN님의 댓글

작년에 8만원대에 산듯 합니다.
색이 휜 갈 이라 잘 안팔리는 거긴했지만요..

허벅돼지님의 댓글

실물은 참 아이인데 말이죠

밀키스83님의 댓글

작년모델 와이프가 사서 신고있는데 너무 만족하더라구요. 발을 잘잡아준다구요~ 그래서 저도 올해 사러갔더니 매장사장님이 발볼이 좁게 나와서 발볼 큰 남자는 좀 불편해서 한사이즈 크게사라고하더라구요~ 근데 전 결국 90g로 샀네요

얼레벌레님의 댓글

사이즈가 아쉽네요 275 ㅠ

더블파파님의 댓글

전 일반 나이키 저 신발 시는데 발이 좀 불편해요.

케이블타이님의 댓글

올봄에 11만원 정도에 샀었던거 같아요. 디자인은 예쁘지만, 칼발용인지 제 발은 안들어가더라구요. ㅠㅠ
풋조이 270 XW가 아주 잘 맞는 발이라서 280으로 주문했는데도 안들어가서 반품했던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