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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다시 우타로 돌아왔습니다.
퍼터는 좌타로 남기고 나머진 우타로 복귀했네요.

좌타가 안좋다기보단 좌우를 치다보니 밸런스가 좋아졌는지 스웨이도 사라지고 여유도 생기고 하면서
결정적으로 비거리가 늘었습니다.
드라이버 힘빼고 치면 220~230 좀 때리면 240정도 나오니
좌타를 고집할 수 없었습니다 ㅜ ㅠ

좌타로 안정적인 80대를 치기엔 시간이 걸릴듯해서
우타로 돌아왔네요.
사실 제일 어려웠던게 에이밍이네요.
우타로 3년 이상 고생해서 체득한게 좌타로 간다고 바로 해결되진 않더라구요 ㅎ

그래도 이제 좌타 우타로 핑계 댈게 사라졌으니 연습만 열심히 하면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몇몇분들은 아시는 캐리샷은 저희가 다들 본업이 아니다 보니 바빠서 신경을 못썼습니다.
최근에 비슷한 어플이 정말 많아졌더라구요...
저희도 얼른 기능 업데이트해서 돌아오겠습니다^^

그럼 무더운 날씨에 더위먹지않게 중무장하시고 즐골하세요!!

얼른 입춘이 오면 좋겠네요ㅠ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