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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도 더 전 쯔음... 언컷 샤프트를 구입하고(지금 팔고 있는 카페트 배경으로 찍은 판매자) 받아서 고이 간직했죠.
이 곳(두바이)는 코브라 슬리브가 없다고 하네요. (물론 캘러웨이와 타이틀 총판의 장난질 같지만..)
이베이에서 구이해서 언컷샤프트 + 슬리브 + 그립까지 제가 준비해서 가져가서 제작.
코브라 f8에 딱 끼우고 어제 첫 실전..
아시죠??
두번 사셔야 해요.
기존 샤프트 : HZRDUS SMOKE 5.5 / HZRDUS YELLOW(STOCK) 65 6.0 인데요, 느낌상인지는 모르겠지만 훨씬 더 헤드가 잘 느껴지고 저는 되려 치기가 편했어요. 좀 더 쫀쫀한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기존에 제 드라이버가 210~215미터 정도 보고 쳤는데... 어제는 처음에는 좀 우탄이 나면서 밀리고 좌탄나면서 당기기도 했는데 적응하고 치니까 기본 230~235M 나가네요.
3일 연속 라운딩 하면서 계속 드라이버 짤순이로 고생하다가 어제는 쉽게? 공 쳤습니다.
지금 T1100 75 6.0 구입해서 5번 우드에도 끼워볼까 고민할 정도로 진짜 추천합니다.
T1100 65 5.5도 사서 지금 있는 샤프트하고 비교해보려구요.
참, 여기는 골프 용품이 한국보다는 제약적인데 샤프트 커팅 해 준 샵에서 "너 이 샤프트 어떻게 구했냐고, 어디서 얼마주고 샀냐고 하네요" 좋은건 다 알아보나봐요. ㄷㄷㄷㄷㄷㄷ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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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65g 6.0 강하다고 하여 5.5 다시 주문하고 6.0판매 할지 우드에 할지 고민중입니다. 스윙스피드 골프존 63이 max 인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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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 스윙 스피드를 몰라서...ㅠㅠ 적응하시면 다 쓸 수 있으실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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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쪽 프로샾 실력은 어떤가요? 저는 한국에서 코브라 슬리브 구해다 여기서 교체했는데, 에폭시가 한달여만에 떨어져 나갔네요...까딱했다간 티샷하다 헤드 날아갈뻔 했습니다...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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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5 라운드 째인데 아직까지는 잘 버티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