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링크
본문
겨울엔 스키장이 되고, 나머지는 골프장이 되는 홍천 비발디 9gc를 다녀왔습니다.
올해 입문한 골린이인데, 노캐디 노카트 9홀X2 골프장을 다녀오다 보니 재밌더라구요 ㅎㅎ
가격은 대명 회원이라 주말 인당 11만원에 쳤습니다. 캐디피랑 카트비 없이요. 정확히는 캐디백만 싣고 레일 위를 달리는 카트가 있긴 하지만요
임시(?) 골프장이라 생각해서 파쓰리 골프장같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의외로 굉장히 잘 관리되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노캐디라서 진행시간이 역시 좀 늘어지긴 하더라구요. 기분나쁠 일은 없었지만(머리위로 공이 날라온다던가 앞팀이 공 두개놓고 친다던가...) 6시간 좀 안걸리게 걸렸습니다.
무엇보다 경치는 정말 좋더라구요. 아침에 올라가면 구름바다 위에 산봉우리가 섬처럼 떠있고 그 위에서 티샷을 하니 신선놀음이 따로 없습니다.
그린도 아주머니들이 계속 보수하셔서 어지간한 골프장 이상의 훌륭한 그린상태를 보여줬습니다.
이번주까지만 골프장으로 쓰고 스키장 준비 들어간다하니 아마 다음 기회는 내년 봄이 될것 같습니다만, 꼭 다시 가보고 싶은 골프장입니다.
단 한가지, 카트 없으니 무지 걷게 되더군요(ㅋㅋㅋ) 손목시계가 가민 스마트워치인데 끝나고 보니 3만보를 찍었습니다;; 특히 8번과 9번이 내리막길 한참 내려가야하는데 다리 풀릴 뻔 했습니다 ㅎㅎ
겨울엔 백만대군 천만대명으로 유명한 비발디 스키장, 기회 되시면 골프 치러도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올해 입문한 골린이인데, 노캐디 노카트 9홀X2 골프장을 다녀오다 보니 재밌더라구요 ㅎㅎ
가격은 대명 회원이라 주말 인당 11만원에 쳤습니다. 캐디피랑 카트비 없이요. 정확히는 캐디백만 싣고 레일 위를 달리는 카트가 있긴 하지만요
임시(?) 골프장이라 생각해서 파쓰리 골프장같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의외로 굉장히 잘 관리되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노캐디라서 진행시간이 역시 좀 늘어지긴 하더라구요. 기분나쁠 일은 없었지만(머리위로 공이 날라온다던가 앞팀이 공 두개놓고 친다던가...) 6시간 좀 안걸리게 걸렸습니다.
무엇보다 경치는 정말 좋더라구요. 아침에 올라가면 구름바다 위에 산봉우리가 섬처럼 떠있고 그 위에서 티샷을 하니 신선놀음이 따로 없습니다.
그린도 아주머니들이 계속 보수하셔서 어지간한 골프장 이상의 훌륭한 그린상태를 보여줬습니다.
이번주까지만 골프장으로 쓰고 스키장 준비 들어간다하니 아마 다음 기회는 내년 봄이 될것 같습니다만, 꼭 다시 가보고 싶은 골프장입니다.
단 한가지, 카트 없으니 무지 걷게 되더군요(ㅋㅋㅋ) 손목시계가 가민 스마트워치인데 끝나고 보니 3만보를 찍었습니다;; 특히 8번과 9번이 내리막길 한참 내려가야하는데 다리 풀릴 뻔 했습니다 ㅎㅎ
겨울엔 백만대군 천만대명으로 유명한 비발디 스키장, 기회 되시면 골프 치러도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추천 2 반대 0
댓글목록
|
너무 좋아보이네요..ㄷㄷ |
|
첫홀과 마지막 2홀만 빼면 가성비 진짜 좋은 골프장인것 같습니다. 다만, 마지막 2홀이 내리막 때문에 다시 가기가 꺼려지더라구요. |
|
헐..예전에 모르고 장인어른과 동서 모시고 같다가 저..내리막.. 많이 힘들어 하셔서 죄송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