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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라이너가 요즘 핫해서 비교기 올려봅니다.
(사진마다 설명 붙이고 싶은데 잘 안돼서 사진만 주루룩 올리네요..)

제일 고급지게 생긴게 캡라이너라고 만원인가 이만원인가 줬던것 같은데.. 일단 알리 애들에 비해서 확실히 고급감이 있습니다. 재질 차이도 있는것 같고요.
하지만 알리 제품의 10배를 줄 가치까지는 없다는 생각입니다.
장점이라면 가운데줄에 십자홈 표시를 할 수 있어서 공 놓을때 정렬을 좀 도와준다는거고요 (십자부분이 최상단으로 보이게)

알리발 애들도 골프공에 딱 맞게 끼워집니다. 헐렁하지 않고요.. 빡빡하게 들어갑니다.
재질은 좀 싼티나고 얇은 느낌인데 사용에는 전혀 지장없고. 가격 생각하면 오히려 대만족입니다.

결과물 보시면 선 굵기나 간격이 좀 차이가 있는데 취향껏 고르시면 될것 같네요.
어제 필드에서 3종류 다 써봤는데 아무래도 기존 쓰던거에 익숙해서 그런지 캡라이너가 가장 편했고요 다음으로 삼선(파란아이)이 느낌이 괜찮았습니다.

가격도 얼마 안하니 두 종류 다 사서 써보세요. 알리 판매자중에서 두종류 한꺼번에 파는사람 있으니 찾아보세요.
비싼 캡라이너는 굳이 살필요 없을듯 합니다. 알리꺼로 선 긋고 위에 점이나 십자표시 별도로 해주면 대동소이할것 같아요.

버디들 많이 잡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