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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m짜리 어메이징 드라이버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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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스틴토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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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08-29 09:59:31 조회: 4,281  /  추천: 9  /  반대: 0  /  댓글: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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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http://www.dealbada.com/bbs/board.php?bo_table=forum_golf&wr_id=563365&page=1

 

글에 흥분하며 쓴 글입니다 ㅋㅋ​

 

 

 

고령 오펠 푸르내 코스 6번 홀

 

티샷 낙구 지점 ~ 2nd 샷 지점까지가 내리막이 있는, 개미허리 홀 입니다

- 내리막!!!  좀 많이 있음

 

막티라서 뒷팀이 없는 관계로 여유있게 플레이 하였으며,

 

앞팀은 있었는데, 당연히 세컨 치고 나갔을 때 제가 티샷하였습니다

 

맞는 순간 잘 맞았다는 생각이 들었고...

 

개미허리 전 부분(티샷 낙구 지점)에 제 공을 열심히 찾았는데, 없더군요

 

그래서 아... 우측으로 나갔나 보다 해저드 처리 해야겠구나 생각하는 와중

 

저 멀리 2nd 낙구 지점 쯤에 공 하나가 보이더라고요 ㅋㅋ

 

제 공이 확실했습니다(그린에 닦는 빨간 수건에서 물이 빠지면서 흰공이 점점 분홍색 공이 되고 있어서..)

 

거리측정기로 확인한 핀 까지 잔여 거리는 120m

 

이글 펏이었으나 2온 3펏으로 파 했네요...

 

그날 티샷 영상을 딱 1번 찍었는데, 하필 이 홀이었습니다 ㅋㅋ

 

영상, 야디지 첨부합니다

 




 https://youtu.be/ONe79NRuTtM

 


추천 9 반대 0

댓글목록

우와~ 스윙 멋져요~ 카트 신공이 있었던 건가요?
결국 3펏에서 동질감이 느껴집니다 ㅎㅎ

    1 0

공에 상처가 없는걸로 봐서, 카트는 아니었던거 같은게...

더 이해 안 갑니다

    0 0

기분 진짜 좋으셨을 것 같습니다. ㅎㅎㅎ

    0 0

넹, 며칠 지난 지금도 흥분하고 있으니까요 ㅋㅋ

    0 0

여기 저도 몇번 가봤는데..  좌측이 생각보다 가깝죠 여기 우드쳤는데도 왼쪽 가니 죽더라고요. 장타자들은 아이언잡고  3온봐야하는 난이도가 있는 파5

잘치시네욬 혹시 볼스피드가 어찌되시나요?
 
딴지는 아닌데 아마 카트 직접적으로 맞지않고 아마 굴러굴러 갔을껍니다.

    1 0

골프존 기준 65m/s 정도, 롤디스턴스 포함 230m 정도 됩니다

후까시 잡는 성격 아닙니다 ㅋㅋ

    0 0

ㅎㅎㅎ 그럼 제가 추측한게 맞을껍니다. 제가 골프존 기준 68나오는데 저긴 카트 협찬 없으면 절대 저기 못가요ㅎㅎ

    1 0

옙~~~~

    0 0

얼마전 드라이버 200미터 치는 동반자 형님은 카트도로 협찬으로
파5 450미터에서 50미터 어프로치가 남았었는데
물론 오비난줄 알고 오비티에서 치셨죠..ㅋㅋ

    0 0

400m ??

    0 0

네.. 도로가 계속 은근한 내리막이라
그린주변으로 가니까 거기 있더라구요
동반자들도 설마 그 공이겠어? 했는데
마라톤인가? 남다른 공이라 물어보니 형님께 맞더군요..

    0 0

스릭슨 마라톤도 좋더라고요

    0 0

홀거리는 휘어진걸 감안해서 산정합니다.. 질러가는걸로 하면 460m 가 안될겁니다. 따라서 남은거리 120m 라고 날라온 거리가 340m 는 절대적으로 아닐겁니다. 그래도 한 300m 는 날리신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와우~

    0 0

ㅎㅎ 슈퍼오잘공으로 실제 240m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0 0

스윙폼 좋으시네요 굿샷입니다~

    0 0

감사합니다 ㅋ

    0 0

다람쥐가 물어다가 가져다 놓은거 아닐까요? 340m의 힘은 아닌거처럼 보입니다 ㅋㅋㅋ
킹라바님도 ㅈㄹ 쎄게 때리셔야 300m 넘어가시던데.. ㅋ

    0 0

넹 ㅋ

전 롤디스턴스 포함 평균 비거리 210m 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1 0

어후 폼 깔끔하시고 힘도 느껴집니다 :)

    0 0

감사합니다~

    0 0

흥분된 마음 찬물같지만..
아마 카트도로 굴러서 내려갔을 것 같습니다.
전 반대의 경험이..ㅎㅎ
필드평균 230m 정도 드라이버 치는데.. 스크린은 68~70m/s
오르막홀에서 잘 맞고 목표한대로 갔는디..조금 더 굴러서 카트길에 공이 가더니.. 굴러굴러.. 티박스 30m 앞까지 내려왔습니다.  ㅎ 총 비거리 30m죠..ㅋㅋ
코스가 내리막이 심하다니.. 카트길 협조가 있었을거라 예측해봅니다.

    2 0

예, 저도 당연히 카트나, 내리막 풀 없는 페어웨이의 도움? 이 있었다 봅니다

    0 0

와우 ~ 잘 구경 하고 갑니다 ~

드라이버 헤드랑 샤프트 이름부터 적어 주시지요 ㅋㅋㅋ ~

    0 0

얼마전 공구로 산

코브라 스피드존, 거기에 기본 샤프트입니다 5SR 정도?

    0 0

카트 협찬에 한표 ㅎㅎ 제 지인분도 카트도로 타고 400미터 티샷한적이 있지요 ㅋ
340미터면 롱기대회에서 우승권 거리입니다 48인치 트리플엑스 드라이버 같은걸로 죽기살기로 쳐야 가는거리..

    1 0

예, 스스로 장타와는 관계없는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ㅎㅎ

    0 0

카트 도움을 받았던 말던 잘친건 잘친거죠.
벙커에 빠지면 아 원래는 200인데 20 덜갔다고 이건 200짜리다 이렇게  비거리를 늘리지는 않잖아요?
골프라는게 당연히 환경에 영향을 받는것이니 잘나가서 기분좋은 마음만 가지시면 될거같습니다. 잘치셨어요

    0 0

카트 얘기가 왜 나온거냐면 이전 댓글에 카트안맞은거 같다고 하셔서 얘기가 나온거에요 잘치신건 맞아요 저는 저기 홀에서 옳게 나가본적이 없어요ㅎ

    0 0

아... 공에 상처가 없었고, 또.. 위 그림 상에는 카트도로 가깝게 표현 되어 있는데 실제로는 도로하고 꽤 떨어진 우측에 있었습니다만...

걍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다시 말씀드리지만 전 평비 210m(스크린 230) 골퍼 입니다ㅋㅋ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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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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