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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시스템이 좀 웃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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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ns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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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07-31 11:31:47 조회: 4,283  /  추천: 13  /  반대: 0  /  댓글: 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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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세상에 어딜가도

내돈 내고 서비스 할 인력을 선택 못하는게

없지않나요 거의?

심지어 장모님딸도 아예 요일시간

정해진 고객들이 있습니다.

항상 그 시기되면 제가 더 신경쓰입니다.

캐디선택제 해야죠.

라운딩다녀와서 정말 좋았던

캐디는 내가 선택할 수 있어야죠.

수억하는 회원권보유자도

안된다하는게 말이되나요.

전 안그런데 저보다 못치는

장모님딸은 캐디 기피증이

엄청 심합니다. 여자라서 그런가

남자캐디를 붙여줘도 그래요.

그러니 야간필로스같은 노캐디는

너무 좋답니다.

코로나덕에 골프장들 갑질 심한데

유투브로 손님뒷담화하는

캐디가 있지않나 개탄할 노릇입니다...

갑자기 울컥하니 우리집안서

흔히 쓰는 농담이 생각나네요.

드라이버로 xxx를

뽀개버린다?

추천 13 반대 0

댓글목록

솔직히 시간내 한팀이라도 더 받을려고 캐디 쓰는거지요..... 저는 그냥 운전만 해주고 반값했으면 좋겠습니다.

    6 0

사실 왠만하면 포어캐디 역할만 해줘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0 0

카트도  지들이 그냥

강제해버리구요ㅡㅡ

    1 0

종료후 평가제만 시행해도 달라지긴 할거같은데, 안하겠죠?

    3 0

종료후 평가가능한데

또 막상 집갈때되면

마음 약해지는게 사람 인정이죠ㅜㅜ

    0 0

캐디 선택제가 가능하게 되면, 사기골프가 더더욱 활성화 될듯요

물론, 선택 못 한다고 사기 못 치는건 아니라고 까레라이스TV 등에서 보긴 했지만요

    2 0

타당 얼마짜리 내기를 하시길래 사기 걱정을 하시나요 ㄷㄷㄷ

    0 0

네? 도대체 얼마짜리

내기를 하시길래ㄷㄷㄷ

이런걱정하는분들이 있다는게

충격이네요

    0 0

전 천원짜리 하는뎁쇼....

위는 카더라 통신이었습니다

    0 0

스카이72에는... 캐디가 골퍼들 평가까지 하더라구요 ㅡ_ㅡ
그래서 캐디들은.. 골라서 부킹해요 ㄷㄷㄷ

    4 0

여윽시 스카이 72는 퇴출이 답이군요

    0 0

미쳤군요 스카이 ㄷㄷㅈ

    0 0

여전에 함께했던 캐디가 너무 맘에들어서 다음에 와서 선택되냐고 물었을때
원래 지정가능했던 몇몇 회원제 골프장도
홀인원 보험사기 등등 문제때문에 지정불가로 변경되었다고 들었던 기억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습니다

    1 0

아 그런부분은 있을수도

있지만 보험사기건은

형사재판이라...

    0 0

논외로 집안 분위기가 화기애애 하십니다? 드라이버로 ㅋㅋㅋㅋ

    1 0

토씨하나  안틀리고 적자면

"너 이새끼 드라이버로

대가리 빠샤뿐다"

ㅋㅋㅋ 이게 농담인데

처형이듣더니 질색을 하더군욪ㅋ

    0 0

외쿡에는 종종 캐디 지정 가능한 곳이 있지요. 물론 지정에 따른 추가 비용은 있습니다.

    1 0

추가비용내도 그 비용이

캐디에게 간다면 지불할만하다

생각합니다

    0 0

지정캐디가 있죠..만원 더내고..

    1 0

오 거기가 어딥니까?

    0 0

스카이72 외 몇몇곳이 이런 시스템 있습니다

    0 0

작년 라운딩 갈때와 올해 라운딩 갈때의 캐디 분위기가 너무 다릅니다.
올해는 진짜 뭔가 다들 개념 밥말아 먹은것처럼.. 심지어 웨지 전달을 다른 골퍼에게 시키는 캐디도 봤어요.. "저오빠 이거갔다주세요.." 어이가없어서... 캐디피도 스리슬적 올라가고.. .그에 맞는  서비느는 떨어지고.. 아이러니합니다.
작년엔 캐디분이 골프 게임에 같이 하나가 되면서 공도 잘봐주고 적절한 팁도 주고 그랬는데 (약간 같이 라운딩을 한다는 분위기였는데.)
올해 최근 라운딩에는 티샷해도 핸드폰 보고 있고,, 그냥 가서 볼게요 ... 그저 빨리 속도 내기 바쁜것같더라구요..

    4 0

와 진짜 핵공감입니다.

올해는 완전 배째라분위기죠

    1 0

사실 골프장의 오버부킹이 모든 일의 원흉인데... 이렇게 골퍼와 캐디 사이만 나빠지니... 조만간 한번 변화가 있긴 할거 같습니다

    4 0

하루 2바퀴는 기본이니

지칠수밖에 없죠.

그래도 정당한 금액을

지불하는건데

아쉽습니다ㅜㅜ

    0 0

캐디피는 올랐는데....서비스는 그 전만 못합니다.
결정적으로 공을 안 찾아줘요. 계곡 넘어간 OB, 물에 빠진 헤저드는 어쩔 수 없다고 해도 OB, 헤저드 라인 살짝 넘어 수풀에 들어간거는 같이 찾아주는 척이라도 해야 되는데 18홀 돌면서 카트에 내리는 걸 못 봤네요.
그냥 카트 타고 쓰윽 지나가면서 이 근처로 들어간거 같은데 OB티 130미터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러고 그냥 가네요.

    4 0

공부자라 공은 그렇다쳐도

채안가져다주는 캐디들

허다하더군요.

웨지 4개다쓰는데

고객님 웨지 뭐쓰세요

물어보면 어느순간부터

다씁니다 얘길못합니다ㅡㅡ

    0 0

캐디 선택하면 1~2만원 더 비싸더라구요.
좋은분 다시 만나기가 어렵네요~

    1 0

1,2만원이면 할만하네요

    0 0

오늘도 캐디 뭐 물어보면 똥씹은 얼굴로 퉁명스럽게 대답하는데 참 짜증나더라구요
채를 빼달라고해 라이를 봐달라고해
골퍼들이 요즘 매너가 좋아셔서 더 그런듯 싶어요

    4 0

와 고생하셨습니다.

    0 0

하루 시간내서 기분좋게 갔다가 캐디때문에 하루 망친 경험이 많다보니 공감되네요

    1 0

소풍인지 알고갔는데

유격갔다온 기분이죠.

젠장 라운딩전날아니 전전날도

웃음이나오고 세상이

다 아름답게보이는데

그걸 망치면 좀 그렇죠

    2 0

20만원 쓰고 시간 버리고 기분까지 상하게 되죠
캐디 힘든 것도 이해하지만 4명 하루 일당에 거진 100만원 소비하는데 기분까지 상하면 짜증나죠

    1 0

캐디 입장을 굳이 변호(?)하자면,
하루에 1번 이상 4명의 사내(!)들과 3~4시간을 같이 움직여야하는 직업이니
별별 일이 다 생기겠죠. 보통 멘탈로는 버티기 힘든 직업이긴 할 겁니다.
숙련된 캐디가 (이쁜 캐디보다) 좋은 이유가 그런 부분을 유하게 풀어내서가 아닐까 싶어요.

    2 0

지금은 상황이 많이다릅니다.

15년전에 캐디가

저보고

"공은 못치는데 총각이라

넣는건잘하네" 이랬습니다.

요즘 말잘못했다간

바로 고소들어옵니다.

세상에 또라이는 많다지만

제기준으로 저희팀캐디는

개꿀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도 엉망인 분들도

만나니 기기차죠

    0 0

개탄할 노릇이네요.

사실 제가 살고있는 곳은 외국이라 좀 다르지만
표면은 공산국가지만 자본주의가 아주 충만합니다

당연히 조금 더 지불하고 지정캐디 가능하며 캐디평가제는 기본이고 캐디가 엉망이면 "돈내고 서비스 받는건데 이게 뭐냐고 카운터에서 아주 그냥 이판사판 미친듯이 싸우죠. 물론 이로 인해 뒤에 밀리는 건 배려 없지만ㅋㅋㅋㅋ"

좋은게 좋은거라는 한국인의 정서때문일까요?
갑자기 부당거래의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알아" 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1 0

중국 또는 베트남이시겠군요.

댓글이 진짜 공감됩니다

    0 0

장모님 따님이 젤 중요하죠 ㅎㅎ

    1 0

전 별로 안당했는데

장모님딸이 라운딩후

얘기해주면 화가 많이

나더라구요 ㅜㅜ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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