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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디자인이 이뻐서 구매한 케이스인데
아래에서 쓰레기 논란이 있다 보니 궁금해졌습니다.
기능적인 면에서 PXG는 무엇이 좋은가?
그러다 보니 좋은 아이언의 기준은 모지? 까지 생각이 가네요.
나한테 맞는 클럽이 좋은거다 라고 할수 있지만 이건 특정 제품의 고유 특성으로 메이커에서 얘기할순 없는 사항이라서 메이커가 주장할 수 있는 장점이 무엇일까요?
드라이버의 경우 같은 힘으로 쳤을때 더 멀리 더 똑바로, 빗맞아도 어느 정도 방향성과 거리를 보장한다 정도로 명확한데..
아이언은 무조건 멀리 가는게 능사는 아니다 보니 모가 좋다는 기준인지 모르겠네요.
초중급차 채 기준으로 언뜻 떠오르는건...
1. 앞뒤, 좌우 편차가 적다.
2. 빗맞아도 앞으로 가고 거리 손실 최소화 된다.
3. 런이 최소화 된다.
이 정도네요.
백스핀 많다는 건 개인마다 선호도가 다를것 같고
쫀득함, 타구음 등은 기능적이라기 보다 개취라 생각되서요.
상급자 채가 갖는 특성으로 잔디 빠짐이 좋다. 컨트롤샷이 용이하다. 이런건 생각해보지 않았습니다.
앞뒤 거리 편차는 많이들 약점으로 언급하시고 있네요. 저도 경험하고 있고요. 물론 늘 일정한 힘으로 정타 치면 없어지겠지만... 그럼 완전 고수일테니..
초중급자 채로서 PXG의 기능적 장점은 몰까요? 써보시고 느낀 점들 많이 말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불금 보내세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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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다른 클럽들과 비교하여, PXG아이언 만의 특별한 장점은 딱히 없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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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 브랜드로 마켓포지션을 잡았나 했더니 폭풍할인으로 우리 전략은 그렇지 않다는걸 보여주는걸 보면... 브랜드 파워도 잘 모르겠습니다. 나름 고가 정책을 하는 편인 타이틀리스트는 모델 체인지 시 전 모델 할인은 하지 않잖아요. 917 제외하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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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1P쓰는데 아이언 미스샷에도 적당히 가줍니다~ 탑볼이나 뒷땅이라 개망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결과가 좋은편이에요~ 근데 이건 관용성 채들의 공통적인 부분이라 PXG만의 장점은 아닐수 있겠네요~중공구조라 거리편차가 있다는데.. 저는 7번 스틸파이버 95R로 캐리 140 잘 맞춰서 거리가 안맞는건 잘 모르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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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써놓고 곰곰히 생각해봤는데요.. 왜 PXG 모자를 쓰는가.. 보테가베네타 허리띠가 왜 좋은가.. 와이프는 왜 명품가방을 좋아하는가.. 명품시계는 왜 차는가와 비슷한 답이 제 안에 있는것 같아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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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0211을 쓰고 있긴 하지만, 저는 0211보다는 스틸파이버가 써보고 싶어서 구입한 케이스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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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 가방에 무슨 기능 찾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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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그런점 땜에 구매하긴 했는데 기능적 강점은 몰까 궁금해져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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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가 맘에들면 맞기도 잘 맞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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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 가죽은 기본원단 클래스 이상하고, 로렉스 무브먼트도 상당 퀄리티의 수준입니다. 비교 잘못한듯요. PXG 가 단조 공정이나 코팅 실력이 기본을 하느냐 못하느냐 노코멘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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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1p 스틸파이버 사용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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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마케팅에 의한 말장난이 대부분이죠.. 타사 제품들도 마찬가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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