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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대란이 난 pxg 스탠다드 그립이 58R 이잖아요?
와서 보니 과연 조금 굵더라구요. 저는 좋았습니다. 애초에 약간 굵게 쓰려고 원래 쓰는 아이언도 60R에 테이프를 세바퀴-_- 돌려서 쓰고 있었거든요.
58R 잡아보니 딱 좋더라구요. 제 손은 장갑은 24호에 손 길이 19.5cm 구요. 핑 컬러코드로는 화이트에요.
문제는 드라이버인데...
G410 특주를 했는데 그립 특주를 깜빡해서...와서보니 코리안 스탠다드인 60R 기본이네요. 아쿠아 컬러요.
약~간 얇게 느껴집니다만 Tour 65 샤프트라 샤프트 외경 땜에 이론상 딱 맞는 굵기이긴 합니다.
스탁인 Alta J보다 Tour 65 샤프트가 미세하게 더 굵다드라구요.
(잡았을때 손가락 끝이 손바닥에 살짝 닿는 정도, 원래는 닿을 듯 안닿는 굵기로 쓰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원래 가던 샵에 그립 갈러 갈까 전화를 하니 피터님이 걍 쓰라시네요. -ㅅ-;;
긴채는 오히려 약간 얇은듯 한 것도 좋다시면서 정 찜찜하면 오면 갈아주겠지만, 일단 한번 써보래요. 긴채는 약간 앏은듯해야 휘두르기 편하다구요.
연습장에선 약간 더 손목이 잘 돌아가는 느낌은 있습니다만, 굵기가 달라지니 약간 어색하기도 하고,...^^;;;
백돌이라 딱히 아직 제 주관이랄게 없어서 일단은 이대로 써볼까도 싶기도 하고 그렇네요. ㅎㅎ
그래서 일단 망할 폭 잡고 필드 한번 가서 휘둘러보고 결정할까 합니다.
드라이버 그립만 다르게 쓰시는 분도 계신가요 혹시? ^^ ㅎㅎ
요약
1. 아이언은 US스탠다드인 58R
2. 드라이버는 Asia스탠다드인 60R
3. 제 손은 24호, 19.5cm...평소 60R에 테이프 감아서 약간 굵게 쓰고 있음
4. 피터님은 드라이버는 그립을 약간 얇게 쓰기도 하니, 아까운 새그립 버리지말고 일단 쳐보시라...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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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협력사에서 구입한 에픽플래시 그립이 오히려 아이언보다 두꺼운데요. 이래서 슬라이스나는 거였군요!! 바로 뛰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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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슬라이스나면 그립 부터 ! 감사합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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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드라이버와 우드는 배드민턴 그립을 감아서 두껍게 쓰니 오히려 방향성이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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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드라이버는 그립을 얇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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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롤을 잘하기 위해서 얇은 그립을 쓰기도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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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채의 경우 슬라이스가 미스의 대부분이니 굵은그립에 대한 공포가 있는거죠. 대신 얇아지면 심하게 감기는 경우가 생겨서...미드그립씁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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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게 좋던데....코치도 두껍게 쓰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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