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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02-07 12:07:04 조회: 958 / 추천: 7 / 반대: 0 / 댓글: [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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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룰 퀴즈로 배워 볼까요? 두번째 시간입니다. ^^
※ 질문의 내용이 사실일 경우 O, 사실이 아닐 경우에 X를 ( ) 안에 기입합니다.
4. 인공 얼음은 일시적으로 고인 물이다. ( )
5. 모래와 흩어진 흙은 루스임페디먼트이다. ( )
6. 볼 전체가 코스의 경계 밖에 있는 경우, 그 볼은 아웃오브바운즈에 있는 볼이다. ( )
마음속의 답 결정하셨나요? ^^;
다 풀어보셨나요? 그럼 아마추어 눈높이 관점에서 풀어볼까요?
4. Q. 인공 얼음은 일시적으로 고인 물이다..
골프 룰을 공부함에 있어서 '용어의 정의'는 가장 기본 중의 기본 암기 항목입니다.
법 공부할 때 법률 용어를 알아야 하듯(전 안 해봤습니다. ㅎㅎ) #용어의정의 에 따라
규칙을 설명하고 있기 때문이죠.
규칙집의 용어의 정의에 보면 일시적으로 고인 물 Temporary Water
비 온 뒤 생긴 물웅덩이 같은, 코스의 설계상 의도하지 않았으나 자연의 힘으로 '일시적'으로 생긴
장애물로 무벌타 구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앗싸!)
규칙 책에는 일시적으로 고인 물이 아닌 경우를 아래와 같이 정의하고 있습니다.
- 이슬과 서리는 일시적으로 고인 물이 아니다
- 눈과 천연 얼음은 루스임페디먼트이며, 지면에 있는 경우에는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일시적으로 고인 물로 간 주될 수 있다.
- 인공 얼음은 장해물이다.
입니다. 답 나왔죠? ^^ 정답은 x입니다.
5. Q. 모래와 흩어진 흙은 루스임페디먼트이다.
복잡하게 보자면 복잡한 문제이지만 단순하게는 '용어의 정의'에 관한 문제입니다.
#루스임페디먼트 란? 어딘가에 붙어있지 않은 모든 자연물을 말한다.입니다.
예를 들어 돌멩이, 동물의 사체, 낙엽 같은 걸 말하죠.
여기에는 특별한 제안 조건이 있습니다.
아래의 세가지 경우는 루스임페디먼트가 아닙니다. 암기!!!
1. 자라거나 붙어있는 상태 (예 뿌리와 연결된 살아있는 식물)
2. 지면에 단단히 박혀있는 상태 (나무뿌리나 덩굴)
3. 볼에 달아 붙어있는 상태
부속으로 : 모래와 흩어진 흙, 이슬과 서리와 물은 루스임페디먼트가 아니다!라고 정의되어 있으니 외워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해서 정답은 x입니다.
6. Q 볼 전체가 코스의 경계 밖에 있는 경우, 그 볼은 아웃오브바운즈에 있는 볼이다.
골퍼들에게 가장 듣기 싫은 말 OB입니다.
보통 골프장은 하얀색 말뚝이나 선으로 코스의 경계를 표시하는데 이 선을 넘어가면 OB입니다.
근데 운이 좋아서(?) 딱 선에 아슬 아슬하게 걸려있는 공을 찾았다! 이공은 OB 인가? 아닌가?
큰 내기가큰 내기가 없으면 "그래 잘 됐네 그냥 쳐 ^^" 하겠지만
프로들의 시합이거나, 딱히 다시 볼 사람 아니고 내기도 크게 걸려있다! 싶으면 정확한 규칙을 적용해야겠죠?
간단합니다. 볼의 일부라도 코스에 걸려있으면 그 볼은 인바운드에 있는 공입니다.
'전체'가 나가면 OB ㅠ
경계선의 구분은 말뚝의 경우, 코스 쪽 접점들이며, 선 자체는 OB입니다.
그림 한방으로 해결!! 해서 정답은 O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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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잘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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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예! 다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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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자객86553682님의 댓글 낭만자객865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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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다양한 상황에 따른 적용사례들을 문제로 풀다보면...실제 상황에서 한 두번은 써먹을 기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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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번엔 다 맞았네요 이거 은근 재밌습니다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