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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잘 사용해오던 0311 TGI80 을 팔고 P790 다골 105 S300 을 거쳐 에폰 505 90그람대 샤프트까지 최근 방황을 하고 있는 유저입니다. 중간에 0211 주문했다가 취소도 했네요 ^^;

다행이 어제 받은 에폰 505가 연습장에 가보니 느낌이 굉장히 좋네요. 개인적으로는 0311보다 감흥이 더 커서 올해 주전으로 사용하게될 것 같습니다.

아이언 바꾸면서 웨지도 바꾸고 있는데 보키 SM7 할인 정보가 있어 공유드립니다. 골포 분들은 이미 알고 계실 수도 있겠네요.

가격 자체는 개당 $119 로 싼 편은 아닌데요, 라이, 로프트, 샤프트 길이, 종류, 그립 등 모두 커스텀 가능하다는 장점과 모든 색상, 각도, 바운스 선택 가능합니다.

커스텀 주문 감안하고 보시면 국내 주문대비 훨씬 저렴합니다.

글로벌골프 등 여러 사이트 동일한 조건이구요.

사이트 하나 공유드립니다.

일부 사이트는 프리쉽핑이 아닌것 같습니다. 아래 사이트는 프리쉽핑이네요.

https://golfusa.com/product-category/clubs/wedges/

댓글목록

슈슈니님의 댓글

슈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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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2-07 09:30

정보감사합니다.~
추가로 요즘 P790 보고있는데 내친 이유가 있으신가요?
타 아이언대비 장단점좀 알려주세요~

우루루루캬캬님의 댓글

우루루루캬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0-02-07 09:49

80그람대 그라파이트에서 103 그람짜리 샤프트로 갔더니 몇일 안되서 여기저기 쑤시더라구요. 갑자기 무거워지니 힘도 들어가면서 스윙도 무너지구요.
타감 자체는 훌륭한데 이게 샤프트가 그라파이트에서 스틸로 바뀐거라 정확한 비교는 어렵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0311+그라파이트 보다 P790+스틸이 바삭한 느낌으로 더 좋았습니다.
스틸->그라파이트->스틸로 돌아와보니 그라파이트의 타감이 생가보다 굉장히 먹먹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네요.
기대했던 스트로크랩 퍼터도 왠지모를 멍청한 타감이라 방출했었는데 앞으로 관절통이 오거나 근력 떨어지기 전까지는 스틸로 쭉 가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