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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의 궤도는 어느 방향이 자연스럽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질문 |
당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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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01-10 10:28:37 조회: 2,972  /  추천: 7  /  반대: 0  /  댓글: 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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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골프를 처음 시작할 때 당연히 2번 궤도가 옳다고 생각했었습니다.

나름 물리로 밥을 먹고 사는 사람인데... 축을 기준으로 회전운동을 하면 공의 궤도는 드로우가 자연스럽게 나올 수 밖에 없다고 생각했죠~ 그리고 실제로 제 공도 그런 모양으로 갔구요~ ^^;;;

 

헌데 최근에 GDR에서 레슨을 들으니 프로님은 1번으로 칩디다~
그리고, 저한테도 1번으로 치라고 합니다. 머리로는 이해가 잘 안되지만 열심히 따라하다보니 비슷하게 될 때가 있더군요...

 

그렇게 또 혼자서 삽질을 쫌 하다보니 공이 아주 살짝 좌측 출발을 하면서 아주 약간의 페이드가 먹혀서 중앙으로 떨어집니다. 프로님께서 그걸 보시더니 "공이 꽂혔다."라고 표현을 하네요~ 실제 프로들의 구질은 이런 모양이라면서... 

 

아 물론 지금은 다시 엉망진창으로 돌아왔습니다. 아이언신이 왔다가 드라이버 입스 와서 엉망진창 되더니, 결국은 아이언도 엉망진창입니다. 지금 상태는 머리와 몸과 팔의 대혼동 상태입니다. 제가 정상이죠? ㅎ

 

다른 회원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문득 궁금해서요~

 

프로님의 결론은 당연히 1번이 메인이고, 상황에 따라 2랑 3도 칠수 있어야 한다였습니다. ㅋ


추천 7 반대 0

댓글목록

자연스러운건 1,2,3 다 자연스럽다고 생각 합니다 ㅎㅎ
프로님 말씀처럼 1이 메인이 되어야 하고 2,3은 상황에 따라 치는게 이상적이라 생각되는데
아마추어의 한계가 있으니 ㅎㅎ 위 3가지중 1가지만 제대로 친다 해도 고수 이야기 들을수 있다 생각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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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정답은 없는거죠~ 몸도 다른데다 스윙도 다 다르니... ㅎ
우문현답이십니다~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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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가지를 전부 다 칠수 있으면 좋구요
드라이버와 아이언의 목적에 따라 드라이버는 1번, 아이언은 3번이 정답이겠죠
프로들도 스트레이트로는 잘 못친다고 하던데..
본인만의 구질이 가장 좋은거 같습니다.

    1 0

현실은 드라이버만 1번이 되도 좋겠습니다... ㅠ.ㅠ
프로들은 약간의 페이드가 제일 많다고는 하시네요~
자기만의 궤도로 일관성 있게만 쳐도 대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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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러운가에 대한 질문에 답은 2번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치고 싶은건 3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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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쵸? 2번이 자연스러운거 맞죠? ㅎ
3번이 고수의 궤도인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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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 문과생입니다.
1번이 나오려면 공의 출발방향이 정확히 타겟이어야 하고(스퀘어), 사이드스핀이 0인 경우인데
그렇게 되는 경우는 거의 없으니..
2번, 3번으로 칠 수 밖에 없는 것 아닐까요? ㅠㅠ

    1 0

저도 1번이 말이 안된다고 생각했는데...
프로님은 그렇게 치시고, 저도 레슨을 받다보면 그렇게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GDR 기준으로 스퀘어에, 좌우 방향각 3도 이내, 사이드스핀 500 안쪽이면 괜찮다라고 표현하시더라구요~)
제가 1번을 잘 못쳐서 그렇지 2,3번은 잘 칩니다. (가운데로 간다고 말씀은 안드렸습니다. ㅎ)
씨게 후리면 3번, 손목 쓰면 2번이더군요~ ㅋ

    0 0

어떤 구질이든 일관적으로만 나온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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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이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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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똑바로 치는건 불가능에 가깝다 그런거 같은데..  그래서 한가지 구질을 쳐야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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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구질도 쉽지 않네요...
고작 1시간 연습하는데도 어찌나 구질이 다양한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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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드가 드로우보다 런이 적어서 꽂혔다고 표현하신거 같은데요.
프로들도 드라이버, 아이언 각자 구질이 있어서 해설자분이 ~드로우 구질을 가진 최**프로는 세컨샷이 어렵겠어요~
이런 해설을 자주 접할수 있네요.
물론 우즈처럼 자유 자제 구질을 구사할수 있다면.......그럴려면 지금도 연습장에 있어야 겠죠 ㅠ

    1 0

아하~~~ 페이드가 드로우보다 런이 적군요~ ^^
그러면 프로들은 우선 페이드를 선호하긴 하겠네요~
자기가 원하는 거리에 딱 세울 수 있으니...
제가 해설을 열심히 안들었나 봐요~ ㅠ.ㅠ
연습장에 있어서 우즈처럼 된다면 지금이라도 가겠습니다.
이번 생은 힘들 것 같아요... ㅎ

    0 0

어떤 경로든 한가지로만 일정할 수 있다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걸 고려해서 에이밍을 하면 되니까요
그런데 1,2,3번이 왔다갔다하니까 어렵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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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쵸... 일정하기만 해도 어찌 해보겠는데...
지금이라도 동양화를 배우러 갈까요?
제가 한 난을 치는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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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죽으면 장땡!!!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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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광땡은 무엇인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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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번요.

자연스러운거라고 하면... 그렇잖아요. 노력하지 않아도 그냥 나오는 것. 드라이버 처음 쥐어주면 다들 만들어내는 바로 그 궤도. 그게 3번이니까 3번이 가장 자연스럽다고 생각하구요.

우리가 자유롭게 구질을 바꾸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중에 하나가... 처음 골프를 접하는 시점에 3번을 부정하고 2번 또는 1번을 기준으로 스윙 궤도를 뜯어고치기 때문이 아닌가도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3번을 기준으로 커브의 양을 조절해서 똑바로 보내는 걸 목표로 레슨을 받아봤으면 어떨까 싶어요.

전문가의 견해가... 궁금하네용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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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기에 동감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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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공감합니다. ㅋㅋㅋ
골프가 기본적으로 똑바로 쳐야하는 스포츠인건 맞는데
간혹 자로 그은 듯 똑바로 가면 놀랍고 당황스럽다는 점에서 일단 1번이 자연스럽지는 않은 것으로.. ㅋㅋ

    0 0

하긴... 맨 처음에 걍 치던 기억을 떠올리면 3번이군요~
왜 저는 자연스러운게 2번이라고 생각했을까요? ㅎ

    0 0

저도 2번으로 치고 싶어서 이거저거 해봤다가 주화입마에만 빠지고...
그냥 1번밖에 못치는걸 인정하기로 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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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밖에... 라니 대단하십니다!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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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을 다 칠줄알아야..  ㄷㄷㄷㄷㄷ
 그린에 핀이 어느쪽에 꽃혀있나에 따라서 드로우 페이드 구사할줄 알아야 투어프로. 되겠지요..

일반 아마추어들은 1,2,3 이던 한가지만 일정하게 칠줄알면 싱글까지는 할듯 합니다.

문제는 한샷을 페이드 담샷은 드로우.. 왼쪽보고 페이드 쳤는데 드로우 걸리고 , 오른쪽보고 드로우 쳤는데.. 페이드 걸리는게 현실이라는 거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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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쵸~ 모두 다 구사하면 여기에 계시면 안되죠~ 지금이라도 프로 테스트를... ㅋ
전 드로우는 드로우, 페이드는 페이드로 보낼 수 있을 거 같은데, 그 양을 장담할 수 없다능~
사이드 스핀 5000 자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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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을 기준으로 회전운동을 하면 공의 궤도는 드로우가 자연스럽게 나올 수 밖에 없다고 생각“

이 부분을 일단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아요. 축이라는 말씀은 공의 회전축일 것이고, 공의 회전축은 임팩트 조건에 따라 다 제각각 달라질 수 있는데, 어떤 이유로 드로우 방향의 회전축이 자연스럽다고 생각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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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축을 말씀하시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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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공의 축은 생각을 안했습니당.
척추를 기준으로 몸통,팔,채의 회전을 얘기한거죠~
모두를 고정시키고 회전만 하면 공의 스핀은 몸쪽이 될 수 밖에 없겠더라구요...
(문제는 몸통,팔,채가 완전 고정이 아니었다는거... ㅠ.ㅠ
 이렇게 복잡한 운동인 줄 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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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부위를 고정시키고 아주 단순한 원운동만 하더라도, 어쨌거나 클럽헤드 진행방향과 페이스 방향만 일치하면 반드시 스트레이트로 날아가게 돼 있습니다. 드로우는 클럽페이스가 상대적으로 닫혔을 때 생기는데, 페이스가 닫힐 필연적인 이유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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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돌시간이 매우 짧다면 맞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충돌 시간이 길어져도 회전보다는 방향이 안쪽 출발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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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질을 정하는게 내맘대로된다면....
프로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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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쵸... 하나도 제대로 안되는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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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번만 아니면 됩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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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림에 없는 4,5번 구질을 보셨군요...
제가 치는 구질을 다 그리면 빈 칸이 없을거 같아서...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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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본데로 비슷하게만 쳤음 좋겠습니다. 1번 방향 보고 치는데 2번도 3번도 아닌 4 5 6 7번 방향이 나올 때가 많아서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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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번까지... 그래도 저보단 아직 좀 모자라신거 같아요.
뒤로 가는 샷은 안나오시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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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착점은 3번 페이드 이지요^^
아직도 2번에서 허우적대고있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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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종착은 3번이군요...
종착지는 알았는데, 언제 도착할런지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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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반대네요.
(인체)축을 기준으로 회전운동을 하면 공의 궤도는 기어효과에 의하여 페이드 또는 슬라이스가 자연스럽게 나올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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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맞는 설명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이론 물리 쪽이라 매번 마찰 이런걸 빼고 생각하니...
공의 중앙부에 맞아서 같이 회전하는 운동만 생각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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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니클라우스의 책을 보면, 스트레이트로 치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하죠... 그리고 잭니클라우스가 기본적으로 페이드를 쳤는데, 드로우가 유리한 코스에서 드로우를 치기 위해서 1~2주일간 매번 연습했다고 했습니다(잭니클라우스 책 재밌어요. 한 번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즉, 평생 골프만 치고 산 잭니클라우스같은 전설에게도 구질을 바꾸는건 결코 쉽지 않았다는 거죠.. 물론 나중에는 어느정도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기는 했습니다만.. 사실상 아마추어가 구질을 자유롭게 구사한다는건 정말 쉽지 않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잭니클라우스는 그 이유로, 골프가 어느정도 수준에 오르기 전까지는 몸이 본능적으로 클럽페이스가 향하는 곳으로 스윙을 하게 되기 때문에, 약간 스탠스를 오픈하거나 클로징해서 구질을 조절하면 미스샷이 나기 쉽다.. 그래서 아마추어는 일단 스탠스와 클럽페이스를 타깃라인에 맞춰서 정렬하기를 추천하였습니다.

이외에 관련된 재밌는 얘기들이 더 있으나 너무 길어질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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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책 재미있을 거 같습니다. 함 찾아봐야겠군요~ ^^
검색 들어갑니다. 감사합니다~ (--) (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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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는 골프책은 잭니클라우스꺼 한권, 벤호건책 한권, 이렇게 두권을 봤는데, 둘다 재밌습니다. 근데 벤호건은 진짜 완전 진지하게 골프메커니즘적인 얘기가 많아서 조금 재미는 떨어지는데, 거기에 나오는 내용중에 요즘에 투어프로들이 레슨하는 내용들이 꽤 있어요. 그래서 벤호건 책을 보면 요즘 레슨의 내용들의 원리를 좀 더 깊게 알수있구요.
잭니클라우스는 뭔가 술술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방식이라 재밌습니다. 스윙메커니즘도 나오지만, 골프를 어떤 마인드로 대하고 어떻게 코스를 풀어나가는지 알아가는 재미가 있어요 ㅎㅎ
두권 다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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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더 재미있는건, 구질을 조절하는 방식도 다양하단거죠.. 잭니클라우스는 초기에는 상체와 하체 회전의 타이밍으로 구질을 조절했는데 종종 미스샷이 발생해서, 나중에는 스탠스와 클럽페이스로 조절했다고 합니다. 이게 훨씬 미스도 적고 스윙도 자연스럽게 할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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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여기에 올라왔던 무슨 교본에 훅의 원인 보니가 15가지인가 그렇더만요~
역시 제가 이상하게 치는게 지극히 정상적인게 맞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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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ural slice 만 좀 없어졌으면 좋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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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엔 문제가 없으실겁니다. 채가 문제일겁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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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3인것같습니다 2로 치려면 멀리가지만 보잉을 해야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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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게 정답인지 저도 잘 몰라서... ㅠ.ㅠ
회원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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