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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에서의 눈과 얼음, 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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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01-10 09:25:35 조회: 923  /  추천: 0  /  반대: 0  /  댓글: 5 ]

본문

(본문 중에서)

 

얼음은 어떨까? 눈 말고 얼음 말이다. 얼음도 눈과 '골프 규칙상 지위'가 같다. 얼음을 치워도 되고 얼음 위에 있는 볼을 옮겨도 된다. 겨울 필드에 있는 얼음은 딱 붙어있는 경우가 많다. 웬만하면 볼을 옮기는 것이 낫다.

 

참, 천연 얼음만 그럴 수 있다는 점은 기억해야 한다. 인공 얼음은 그냥 '움직일 수 있는 장해물'이다. 인공 얼음을 치우면 된다. 인공 얼음 위에 있는 볼을 집어들 수는 없다. 다짜고짜 볼부터 집어 들면? 벌타다. 대신 인공 얼음을 치울 때는 볼이 움직여도 된다. 제자리에 다시 갖다 놓으면 된다. 

 

KPGA 경기위원 김용준 프로의 규칙 칼럼입니다. 눈, 얼음, 서리가 모두 다르게 적용된다는 걸 처음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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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다만, 인공 얼음이라고 하면... 무엇일까요? 얼핏 생각해 봐도 어떤 게 인공 얼음인지 잘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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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이런걸 말하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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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저런 게 필드 근처(?)에 있을 수가 있나요? ㅋ
누군가 한겨울에 냉장고에서 꺼낸 얼음을 들고 다니다 페어웨이에 흘린다던가 하는 경우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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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규칙이라는게 원론적인 얘기일 수 밖에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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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에 하나 저런 곳에 공이 오를 수도 있고요, 본문에 보이듯이 누가 쓰고 난 얼음을 바닥에 쏟았는데 공이 거기로 구를 수도 있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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