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프리 블프 때 질렀던 2019 툴롱 디자인 센디에고, 라스베가스 h7넥 버전 입니다. 샤프트는 스트로크랩, 그립은 스트로크랩 피스톨 그립입니다.

등급은 Like New 였고 배송대행비에 관부가세 까지 다해도 아주 만족 스러운 가격인지라 바로 결재를 했었던 애들 입니다.

제품 상태는 센디에고는 엣지에 모레알 만한 딩자국 하나 정도 눈에 띄고, 라스베가스는 소소한 실기스 정도의 흠집만 있었습니다.

센디에고는 34인치, 라스베가스는 35인치 를 샀는데
개인적으로 말렛은 긴게 편하더라구요

기존에 주전 퍼터는 컬럼버스 (h2롱넥) 인데,
어제 지인들과 라운딩 나가서 3가지 다 써봤습니다.
(연습그린에서 쳐보고 셋이서 각자 맘에 드는거 골라서 라운딩 하기로)

결과는, 그래도 나름 오랜(?) 시간 주전이던 컬럼버스 보다 센디에고가 편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립은 좀 어색한데 어드레스 자체는 편한 느낌?

거리감은 셋다 특별한 거부감은 없었구요
특히나 넥형태에 따라 토행벨런스 각도가 차이 난다고는 하지만, 페이스벨런스가 아니면 차이점이 크게 체감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개인적인 마무리 감상평은 블레이드형 쓰시는데 너무 예민해서 부담이신분들은 라스베가스 쓰시면 딱일듯 합니다.

확실실히 말렛형이 맘편하게 툭툭 쳐도 직진성 좋고 거리도 잘 맞더라구요 ㅎㅎ

워낙에 블레이드형을 선호 해서 일단은 센디에고를 더 써보다가 라스베가스로 넘어 갈것 같습니다.

첨언, 처음에 커버가 일반 스트로크랩으로 배송되서
(주문내역에 툴롱커버로 준다고 되어 있었습니다.)
이메일 썼더니, 툴롱커버를 따로 보내 주었습니다.

퍼터는 한국으로 배대지 배송 했었는데, 커버 클레임 할때는 협력사있는 오스틴 옆도시인 휴스턴에 체류중이어서 그다음날 바로 배송 받았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