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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gdr 에서 맨날 연습하는데

그냥 아무것도 없이 벽보고 치던 시절보다 더 못치는거 같네요

스윙궤도. 클럽패스. 백스핀양. 페어웨이 그린 안착률

숫자만 보고 숫자에 맞춰서 스윙하고 희비하고

하아 힘들다

댓글목록

37땡잡이님의 댓글

37땡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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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11-26 12:58

그거에 집착하시면 그나마 다행입니다.

연장에 집착하기 시작하면 약도 없습니다. ㅠ

풀만님의 댓글

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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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11-26 12:59

아아...ㅜ

블랙스완님의 댓글

블랙스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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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11-26 13:11

너무 수치에 집착하지말라는 유튜브 레슨이 떠오르네요.
고덕호프로였나... 가르치는 선수들을 뒤로하고 몇주간 해외나갔따오니 폼이 너무 망가져있어서
왜그렇게됐냐고했떠니 트랙맨에나오는수치를더좋게하다보니 수치에 의존한스윙을하다가 그렇게됐다는이야기가 있더라구요.

수치에의존하다보면너무 스윙패스 발사각 캐리거리 백스핀....이런거에 너무 집착하게되는것같네요

GDR은 아무래도 실제 구질과 차이가 있을 수 밖에없습니다. (90%이상은 유사하겠지만)
GDR에서만 너무 스크린보고 연습하지마시고 인도어도 한번식가시면좋을것같아요.
GDR이 스크린이있어서 볼궤적볼수있따고해도 야외 시원하게 트인곳에서하는스윙과는 기분부터 차이가 다를겁니다.

이번엔골프님의 댓글

이번엔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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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11-26 13:15

gdr의 장점이자 단점이죠.
수치로 모든게 표시된다는거 - 수치가 다 맞는건 아니라지만...
자세위주로 연습할때는 오히려 GDR이 아닌 타석에서 연습하기도 하지만,
이럴 경우는 동영상이 안나와서 피드백 잘 안되고...

다르게 생각해보면 '아.. 벽치기 할때는 너무 나를 과대평가를 했었나?' 라는 생각도 들고...

피쳐골퍼님의 댓글

피쳐골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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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11-26 13:28

전 요새 타감에 중점을 두면서 실내 아파트에서 벽치기 연습합니다..아이언이던 드라이버던 정타에 맞을때와 그렇지 않을때의 느낌과 페이스면 공자국을 매샷 확인하면서 폼 교정을 하고 있습니다..제대로 찍히거나 스윙스팟에 손맛이 느껴지는 메카니즘이 어느정도 오면 인도어가서 구질 거리 확인하면서 연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