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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한 드라이버 슬라이스로 필드에서 공 많이 뿌리고 다니다가
드라이버를 신형모델로 바꾸고, 샤프트도 투어 AD 60g 대에서 스탁 S(50g, 토크 4 후반) 으로
바꾸고 나서 슬라이스가 상당히 많이 잡혔습니다.
슬라이스로 고생하던 당시 티샷 살았던 홀은 줄곧 파랑 보기로 막아왔기 때문에,
티샷만 잡히면 80후반~90초반은 쉽게 칠 줄 알았습니다.
근데 갑자기 아이언, 그것도 스코어에 상당히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숏아이언 거리가 엉망이 됐습니다.
원래는 8번(150), 9번 (140), P(120~130), 52(100~110), 56(80) 이렇게 생각하고 쳤었는데,
(아이언이 클래식 로프트라 P가 47도입니다.)
지금은 7번까지는 이전과 거리가 크게 다르지 않은데, 8번부터는 거리가 완전히 뒤죽박죽이 됐습니다.
특별히 잘 못 맞은거 같지도 않은데 클럽별로 거리가 10~15m가 적게 나오기도 하고 제거리가 나오기도 합니다.
(특히 숏티 꼽고 숏아이언 치는 파3 에서는 잘 맞은거 같은데도 짧게 떨어져서 온 그린을 한번도 못했습니다.)
롱아이언이랑 드라이버는 이전과 거리가 크게 달라지지 않았는데, 숏아이언이랑 웨지가 거리가 이상해져서
최근 라운드에서 티샷 잘 치고 온그린 못하고 숏게임 하다가 스코어 다 날렸습니다.
숏아이언 일관성을 어떻게 유지해야 할까요.;;
숏아이언으로 이렇게 고민하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네요....ㅠㅠ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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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아이언을 이제 바꾸시면 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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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은 바꾸기가 참으로 빡셉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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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거리가 변한거죠. 다시 거리 찾으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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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아이언 거리만 너무 들쭉날쭉해서 참으로 난감합니다.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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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조아이언이시면 로프트각,라이각 조정피팅 받으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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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조절 시기?가 된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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