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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나이도 40대 후반이 되어 가니 체력도 예전만 못 하고 란딩도 자주 못 나가다 보니

가끔 연습장에서 연습하다 보면 버거움을 많이 느낍니다. 컨디션이 안 좋은 날은 정말 운동이 아니라

막노동 수준으로 변하구요.

드라이버 샤프트도 6s에서 5s로 우드도 50그람대 유틸도 레귤러로 이젠

아이언과 웨지들만 남았는데.. S200 (120그람대 후반) 웨지는 S200 큰 무리는 없고 아이언도 S200이라..

주변에서 모듀스가 좋다고 하니 105R이나 950S로 갈가 고민중입니다. 아직 950H로 가긴 날릴것 같고.

현재 아이언 헤드는 마음에 들어 피팅을 할가 합니다.

구력은 10년차구요.

여지것 엘보 한번 안 왔는데.. 이젠 무섭네요.

고견 부탁 드립니다.

댓글목록

핑골프매니아님의 댓글

핑골프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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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10-16 13:04

기존 S200이 마음에 드셧는데 중량만 내리실거면 뉴다골 105 S200이나 120R300 정도면 어떨까 싶네요^^

준비중님의 댓글

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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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10-16 13:35

s200이 마음에 든건 아니고 제일 오래 사용한건 다골R300에서 최근에 업한건데 제 실수 같습니다. 마음만 20대라.. 50대까지 무난하게 오래 가려는데. 개인적으로 모듀스105이나 950S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업에 계시니 비용부분 좀 알려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4-P

케이님의 댓글

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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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10-16 13:45

세월이 야속하죠.
저도 40대 후반으로 가다보니
샷이 안되거나 하면 별 생각이 다 듭니다ㅠㅠ

먼저 부담스러운게 무게인지 강도인지 알아야겠죠.
어짜피 피팅 받으신다니
전문가 의견을 듣는게 우선이겠지만,
대게 한번에 20g 은 변화를 주지 않습니다.
최종적으로 20g 변화를 주고 싶어도
적응에 문제가 있어서 중간에 한번 10g 정도 변화를 줘보고,
한번 더 조정 할지 말지 최소 6개월에서 1년은 쳐보고
결정 하는게 최선이죠. 비용이 문제지만요.

저의 경우엔 샤프트는 변경하지않고
소프트스텝이라고 강도의 변화만 주는 걸로
어느 정도 만족하는 편입니다만
아이언 샤프트가 버거울땐
10g 정도 무게를 내리거나 소프트스텝 하거나
길이나 sw 변경만으로도 어느 정도 편해질 수 있습니다.

현재 다골 s200 이시니 롱아이언만 버겁다면
다골 amt s200도 선택하실 수 있구요.

암튼 스윙에 따라 처방은 다를 겁니다.
요즘 브랜드 퍼포먼스센터 잘 되어 있으니
스윙 점검 후 이것저것 테스트 해보시고
전문가의 의견 잘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준비중님의 댓글

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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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10-16 14:05

AMT랑 한동안 지냈는데 저는 좀 이질감이 들더라구요. 롱아이언으로 갈수록 편하다는데. 날리는 기분이고 S200이 필드에선 후반에 체력이 딸립니다. 연습장에서도 미들아이언으로 조금 하다 보면. 결국 나이는 못 속이는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무게를 내려 볼가 해서요. 많이 늙어 버렸나 봐요.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