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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금요일에 행사 초대를 받게되어서 의도치않게 라운딩을 가게 되었습니다.
라운딩은 몇년 후에나 갈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ㅎㅎ;;
어쨋든 싱글랭스 아이언들 거리 점검도 할 겸, 한번은 쳐보고 나가야겠기에.... 잠깐 골프존에 다녀왔습니다.
1. 자작 핑 G25 4번 아이언 (이전 글 참조~)
매우 성공적입니다. ㅎㅎ 길이는 6번 아이언 길이라고 보면 되는데...
정타 맞았을 때, 기억속의 핑 G 특유의 묵직한 찰떡 타감 그대로...
헤드스피드 36~37m/s 기준 런 포함 180m 이상 나옵니다. 허허...
로프트각이 23도로 5번과 겹쳐서 20도로 조정해볼 생각인데, 그럼 190~200 가려나요? ㅋ
2. Orlimar 싱글랭스 아이언
GDR같은 연습장에서 여러번 쳐서 평균 거리를 익혀야하는데... 사정 상 그러지도 못하고....
가뭄에 콩 나듯 경험하는 골프인생이라... 평균값은 못내겠지만...
정타 기준... 타감도 상당히 좋고, 거리도 좋습니다.
10m씩 딱딱 떨어지는 지는 아직 확인 불가합니다만, 5번은 23.5도로 170m 보면 될 듯 하고...
갭웨지가 50도인데, 탄도가 아주 높게 나오는 듯 하고.. 100m 정도 보면 될 듯 합니다.
한번은 120m까지 나갔었는데 평지가 아니라 기억이 가물가물....
이베이에서 5~GW 민트급 중고를 129달러에 구매했는데,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최고의 장점이... 거리 확인 후 아이언 고르고 어드레스 한 후.....
몇 번 아이언인지 아무 생각할 필요가 없네요. 그냥 모든 아이언을 똑같이 쳤습니다.
핑 4번이 저 거리가 나와버리니까...
백에서 아담스 우드와 유틸을 빼버렸습니다. 그리고 유틸은 분해해서 싱글랭스로 조립중입니다.
유틸은 라이각이 좀 문제이긴한데.... 무시하고 만들어보겠습니다.
결론.
핑 싱글랭스 아이언 강추~! 올리마 싱글랭스 아이언도 가성비로 매우 추천~! (새 제품 $199)
저처럼 자작 가능하시거나 주변 친한 피팅샵 있으면 도전해보세요~
핑 G 아이언 썼을 때 타감도 좋고, 거리도 잘 나고, 쉽고... 했던 기억에 시도해봤는데 아주 성공적입니다.
싱글랭스 유틸 제작기로 돌아오겠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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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후기를 보니 뿜이 막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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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마 싱글랭스 구미가 댕기는군요...이베이에서 한번 뒤적거려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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