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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스펙은
4567 cb, 89p mb이고 샤프트는 프로젝트X pxi5.5 105그람 S입니다.
현재 제가 사용중인 놈은 헤드는 말트비라는 골프웍스 에서 판매하는거고, 샤프트는 무난하게 ns pro 950 R 뭐 시원시원하게 부담없이 사용중입니다.
1. 구매후기
수원거주 인천직장 이셨던분인데
잭시오 하프백에 담긴 물건,
퇴근길이 신도림역을 지나지 않으시는것 같은데
친절하게 차끌고 신도림역까지 방문해주신점,
저는 직접 와주신게 감사하여 올리신 금액에
기름값이라도 하시라고 +1만 해드릴까
생각 중이었는데,
쿨거래 감사하다 하시며 되래 -1만 해주시고;;
집이 신도림역에서 마을버스타면되지만
7아이언을 어케 들고가지 생각중인데
젝시오 하프클럽도 가져가라 하시는 쿨함;;;
어리둥절하게 다 잘 구매하고 샤프트스펙이
생각안나서 그분 게시글을 보니 삭제;;;
근데... 클럽은 잘 모르는 제눈으로 봐서는 딱히
가품같지도 않고, 더군다나 이분도 골마켓에서 구매하셨는데, 이전판매자분의 글이 그대로 있어서... 정품 맞다고 끝까지확인.(물론 저는 잘 모르죠 아직... ㅋㅋ)
아직도 어리둥절 하지만... 세상살다보면 이리 좋은분도 만나는건가 싶기도하고...
예전에 텔메 캐디백 팔때 새벽1시에 신도림에서 화성까지 다녀온 제 기억을 떠올리며, 나랑 성격이 비슷한 분인가 싶기도하고... 암튼 아직도 얼떨떨한 구매 후기였습니다.
2. 연습후기
길이는 스탠다드인데 이상하게 어드레스 하고 있으면... 말트비(편의상) 같은번호보다 클럽이 길어보입니다. 플젝x의 샤프트가 관절구조?가 없이 통샤쁘트라 그런지... 암튼 길어보이는 느낌이 참 이질적이었습니다.
정확한 헤드무게는 모르겠고, 샤프트만 대략 10그람 정도 차이나는것 같은데... (Ns pro 95그람?)
체감상 무게는 그보다 더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근데 사실 이 느낌이 무게의 느낌인지...
타감의 느낌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타감 자체가 mb모델은 당연히 그렇고 7번 이후 롱 아이언도 말트비에 비해 훨씬 딱딱한 느낌?
그 딱딱한 느낌때문에 제몸이 본능적으로 웅클어들어서 무게가 무거워 지는듯한 기분도 들구요.
말트비 대비 관용성은 둘다 어려운것 같구요.
당연히 mb > cb > 말트비 순
그런데 또 희안하게 비거리는 딱히 차이나지 않습니다.
여기서 하나 궁금해진게 경험한바에 의해 확인된 팩트는
- 스윙시 느껴지는 무게 714>말트비
- 뒤땅회수 714>말트비
이렇게 되는데요.
지난주 던진 화두처럼...
다운스윙때 제 손목이 늘어난 무게만큼을 견디지 못해서 스쿠핑이 생기는게 아닌가 싶은
강한ㅈ의구심이 듭니다 ㅜ
(즉 손목에 힘을 줘서 발생하는 스쿠핑이 아니라 손목힘이 너무 약해서 발생하는 스쿠핑이 아닌가?)
이걸 상쇄하기 위해서는 좀 더 빠른 골반회전과
팔의 다운스윙 속도가 필요할것 같다는 판단이 들구요.
제 생각이 맞을까요? ㅎㅎ;
정타 났을때의 타감은... 음... Mb모델들이 좋다고 하던데 샤프트의 영향이 큰덕분인지 그래도 말트비가 더 좋았던것 같습니다.
아마도 연습부족? ㅎㅎ
그보다... 102그람짜리 샤프트는 칠만한것 같은데... 배대지로 열심히 가고 있을 스릭슨 z965 이놈... 120그람에 x인데 제 허약한 몸이 버텨줄지;;
낙찰글 올렸을때부터 눈독들이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ㅋㅋ
암튼 714 이놈은 참 잘 구매한것 같습니다.
아참 그립도 꽤 사용감이 없었는데,
너무 딱딱해서... 제가 사용하는 퓨어그립으로 바꿔볼 생각입니다.
역시 그립은 쫀쫀해야... ㅋㅋ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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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량형 아이언일수록 좀 더 빠른 턴이 필요하다, 정확한 개념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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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왓 답변 및 정보공유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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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는 골마에 가짜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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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웃 확인해보겠습니다!! 좋은정ㅂ‥!!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