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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좀 쳐본사람이면 '아이언의 명가'하면 미즈노를 떠올리는분이 많습니다.
캘러웨이 아이언을 쓰고있던 저도 그렇구요.
아마도 일본채 특유의 타감과 단정한 마감 등등 때문인거 같은데요.
그런데, 혹시 키가 좀 크신분들은 미즈노 아이언 스펙이 어떠시던가요?
저는 지인의 아이언 몇번 쳐보고 뭔가 좀 이상해서 기분탓인가 하고 지나갔는데
최근 미즈노 아이언이 다른 브랜드들이랑 스펙이 아주 살짝 다르다는걸 알았습니다.
라이각이랑 클럽 길이인데요.
라이각은 0.5도정도 플랫한 경우가 많고, 클럽길이는 0.25인치 정도가 짧더군요.
에이~~~ 그정도 차이를 어떻게 느끼냐~
라고 평소에 저도 생각하는데요.
저는 이걸 몰랐을때도 뭔가 살짝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찾아보니 대부분의 미즈노 아이언이 이렇던데, 혹시 다른 키큰 골퍼님들은 어떠신가요?
제가 너무 예민한건가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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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브랜드들이 미국브랜드에비해 0.25인치 짧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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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무엇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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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x900 에서 z765로 기변했습니다. 어드레스때부터 편안함이 느껴집니다. 제키는 183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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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Z765는 라이각이나 길이가 미국브랜드인 캘러웨이나 타이틀리스트랑 같았습니다. |